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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1997, 난 시원-태웅 반댈세! 준희야 ㅠㅠ

아 윤윤 조회수 : 3,624
작성일 : 2012-08-22 00:39:24

즈그 언니랑 닮아갖고 시작된 첫사랑!!!! 윤태웅 쌤!!

마음에 안들어요 ㅠㅠ

이번 9화 10화는

에쵸티 젝키 빠순이들 씬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지루한 대목들이 많았지만

준희가 윤제에게 고백하는 마지막 씬에서....

너무 리얼리티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그 마음과

덜컹- 진심인줄 알면서도 받아들일수 없는 맘에 농담처럼 웃고 마는 그 웃음....

아 ..

마지막 장면에 여운이 오래가요.

 

시원이가 윤제형과 잠시 그러다 말길 바래요.

절친 윤제와도 이제 더이상 예전처럼 지낼수 없다는 걸 어서 깨달아주길.....

 

IP : 220.73.xxx.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2 12:42 AM (175.223.xxx.148)

    시원이가 이해가 안되요
    언니랑 그런 사이인줄 알면서도 연애 시작하는게요
    그런사이였던거 알고 싫다고 할줄 알았어요

  • 2. 그러니까요
    '12.8.22 12:45 AM (220.73.xxx.2)

    스무살도 안된 애라 철이 없어 그런 설정인가...
    남매같이 친하게 지낸 오빠야가 출세하고 잘해주고 이쁘다이쁘다하니까 그냥 헤벌레하는데...

    서랍속에서 즤 언니 사진 보고,
    윤제랑 예전처럼 불알친구ㅋㅋ로 지내지 못할 거란 생각을 하는 씬에서..
    뭔가 복잡한 얼굴이 스쳤는데..

    윤제형-시원은 아닌것같아요.
    작가가 낚기 위해서 좀더 끄는듯.

  • 3. ..
    '12.8.22 12:46 A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진짜 남편이 윤제형이라면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거ㅡㅡ
    윤제일거라 굳게 믿어요 ㅎㅎ
    깜짝놀랄 반전이 없기를.

  • 4. ..
    '12.8.22 12:47 AM (175.223.xxx.148)

    홈피에 이벤트하눈거보니 담주에도 남편 안밝혀자너봐요
    남편 맞추는 이벤트를 9월 첫째주까지햐요
    에효 그만좀 낚고 알려주지.. 잉주일내내 그거 고민했어요 누가 남편일지..

  • 5. 여태까지는
    '12.8.22 12:48 AM (220.73.xxx.2)

    좀 많이 오락가락 헷갈렸는데,
    윤제형이 고백하고, 둘이 좋아지내는 장면으로 밑밥좀 깔고...
    작가가 미리 윤제형쪽으로 한번 기울였다가, 윤제쪽으로 확 몰아가기 위한 장치인것같아요.
    갈수록 윤제형은 아닐것같단 생각이 드네요.

    만약 윤제형으로 굳혀진다면 되게 재미없는 극이 될듯.

  • 6. ㅇㅇ
    '12.8.22 12:48 AM (218.52.xxx.33)

    졸업하면서 어른되면 헤어지지 않을까.. 하고 지켜보고 있어요.
    나중에도 셋이 다 사이좋게 지내는거보면 고등학생 때에 맞는 정도로만 살짝 만나다 만거 아닐까 하고 바라고 있어요 !
    윤제같은데. 윤제여야 하는데요.

  • 7. 근데
    '12.8.22 12:51 AM (220.73.xxx.2)

    9화 인연의 끈도 그렇고.
    10화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 도 그렇고.

    소제목과 짜임새가 너무 잘어울려요... 참 꼼꼼하고 열심히 만들었단 생각이 듭니당.

  • 8. ...
    '12.8.22 12:53 AM (175.113.xxx.78)

    친구가 tvn pd라서 스포좀 날려달라 했는데요.
    회사내에서도 완전 비밀이라네요.
    마지막 대본도 공유안하고 어찌나 입단속을 철저히 했는 지
    아직 아무도 모른데요.
    일단 알아내면 카톡 쏘기로 했는데....^^

  • 9. 느무느무
    '12.8.22 12:55 AM (125.141.xxx.221)

    재미져요.
    전 윤제형이 오늘 너무 기름지게 징그러워 보였어요.
    은각하? 암튼 그 춤 잘추는 젝키빠 몸매도 좋고 스타일이 제 스타일이였어요. (난 여자.)

  • 10. 그죠?
    '12.8.22 12:56 AM (220.73.xxx.2)

    성시워이는 이쁘니까요 ㅋㅋ
    근데
    확실히
    제가 극중 윤제에게 마음이 더 가 있어서 인지,
    지난 7-8화가 제일 재미잇었던것같아요.
    극이 윤제 심리 위주로 풀리는게,
    후반부로 갈수록 훨씬 더 볼만한 거 같아요.
    팬덤문화같은 부분은, 시대상을 보여주기엔 좋은데, 오늘은 좀 과했단 느낌이 드네요.

    오늘 까메오 최고는 박지윤이었다고 보고요 ㅋㅋㅋㅋ
    윤제-준희 의 대사와 눈빛들도 참 담담하니 잘 그려진것같아서 여운이 많이 남습니다.

  • 11. 극중에서도
    '12.8.22 12:58 AM (220.73.xxx.2)

    결말은 작가와 피디, 성시원연기하는 연기자만 알고
    서인국 조차도 모른다고 하니, 말다했죠.
    사실 요즘은 sns다 뭐다... 한 사람만 알아도, 다 알게 되는거나 마찬가지니까,
    극의 사활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입단속 철저하게 하는거 당연해요 ㅋㅋㅋ
    넘 궁금하네요^^

  • 12. ...
    '12.8.22 1:12 AM (99.226.xxx.54)

    반드시 윤제여야만 합니다.윤제...
    윤제형이면 정말 잠 못잘것 같아요.

  • 13. @@
    '12.8.22 1:22 AM (125.187.xxx.193)

    윤제형 태웅이 때문에 짜증나요
    어린애 델고 모하는거야
    혹시 나중에 윤제와 시원이 둘 다 너무 어려서 진도 빨리나갈까봐
    일부러 방패놀이 했다 이러는거 아니겠죠??? (차라리 그러기라도 했으면 ㅠㅠ)

    아이돌 그룹중에 인피니트를 좋아해요
    동작이 딱딱맞는 군무를 보면 얼마나 연습을 많이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복장 헤어스타일이 깨끗하면서도 애들이 선량해보여요
    준희가 인피니트 그룹이라 응원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연기 차분하게 잘하네요 캐릭터를 잘 살리는것 같아요
    오늘 마지막에 준희 너무 안됐어요
    불쌍해라........

  • 14. 네 맞아요
    '12.8.22 1:28 AM (220.73.xxx.2)

    윤제형은 처음부터 로 설정되요.
    응답하라 1997 처음 제작발표회나 런칭파티? 같은거 할때
    포스터(?)문구가
    "내 첫사랑은 아직도 진행중" 이거 였어요.
    공홈에도 있었는데, 지금 가보면 없어졌대요 (이건 공홈의 어떤 님께서 주장하신 것)

    듣고 보니 그런것같아요.
    주변인으로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설정인듯...

    저는 인피니트를 알지도 못했는데
    이번에 정말 확실히 알게 되엇네요.
    처음엔 그저 그.... 유노윤호랑 비슷하게 생겼다... 했는데,
    애가 담백하게 힘빼고 연기하는게 마음에 듭니다.
    첫연기에 저렇게 힘빼기 쉽지 않을낀데.

    마지막 준희 장면. 정말 압권이엇죠.

    "니."

    하면서, 깜짝놀란 서인국표정.. 그리고 바로 헛소리 집어치우라는 듯한 큰 웃음.
    너무 있을법한 설정이어서 마음이 아팠어요.
    그래도 고백은 해본셈이니까, 준희 입장에서도 후회는 없지 않겠어요?.

  • 15. **
    '12.8.22 1:51 A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솔직히 태웅이로 몰고가려는게 너무 보여서
    오히려 윤제일거라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 16. 깍뚜기
    '12.8.22 2:15 AM (211.246.xxx.106)

    강아지 윤제가 준희에게 갔다가 강아지 잃어버린 동네 꼬마한테 갔다가
    다시 시워이에게 가잖아요. 결국 윤제가 직접 주진 않았어도 강아지 윤제는 시워이의 품에 ㅋ
    학실한 복선이라고 봅니다 ㅎㅎ

  • 17. 그니꺼요
    '12.8.22 2:42 AM (175.223.xxx.188)

    깍두기님 저도글케생각했어요^^ 여기쓴다는걸깜빡~
    인연의 끈은 시원과 윤제를 단디 연결하는걸로~

    근데
    서인국 짝눈에
    삼백안 너무심하던데,...
    연기잘하는데 안타까워요ㅜㅜ

  • 18. ..
    '12.8.22 3:00 AM (175.223.xxx.148)

    저도 태웅이를 계속 밑밥까은러보고 윤제로 확신들더군요
    윤제야 성시워니야 니들은 좋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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