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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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1. 무화과
'12.8.21 6:19 PM (59.7.xxx.206)그거 제철이 있지 않나요?
말린 무화과는 온라인에서 쉽게 살수 있지만
생과는 철이 있던데.. 코스트코에서 두어달 생과 팔던데2. 무화가가
'12.8.21 6:20 PM (211.206.xxx.4)저장성이 없어서 쉬 물러지고 그래서 윗지방에서 보기가 힘들다 그래요.
저두 재래시장에서 본적이 있지만 대게 비싸던데..
(1개에 천원씩 부르니까요..)
큰시장에 한번 나가보세요.3. 원글
'12.8.21 6:21 PM (175.210.xxx.158)벌써 제철이 끝난건가요?
코스코에서 못본거 같은데요
흑,,,,ㅜ,ㅜ4. ...
'12.8.21 6:21 PM (122.43.xxx.19)장터에 해남사는 농부님께 여쭤 보세요.
제철에 갈무리 해서 파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구매자 입장인데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5. 원글
'12.8.21 6:21 PM (175.210.xxx.158)저는 생과가 먹고싶어서요
진짜 그리 달지도 않은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임신도 아닌데,,,왜이러는걸까요?6. ...
'12.8.21 6:23 PM (122.43.xxx.19)아직 제철이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좀 더 있어야 하지 않나요?7. 음..
'12.8.21 6:31 PM (115.126.xxx.16)지난 주에 트럭에서 파는거 올해들어 처음으로 봤어요.
앞으로 제철인거 같은데 나오는 기간이 짧죠~
이번 주말즈음해서 청과물시장 한번 나가보세요^^8. 아직
'12.8.21 6:32 PM (119.64.xxx.3)제철 아니에요
추석즈음에 나옵니다
그리고 2달정도 판매하죠
울형님이 전남 영암에서 무화과 농사하셔서 압니다9. 시작
'12.8.21 6:36 PM (223.33.xxx.121)지금 시작이예요~
요즘은 무화과 인기가 제법 있어서 철되면 웬만한 지역에선 다 구할 수 있어요.
전 지난주부터 지에스수퍼에서 봤는데 조금 더 있으면 많이 팔거예요~^^
참, 저도 무화과 엄청 좋아해서 박스로 사먹고했는데요..어지간하면 무화과는 조금씩 사드세요. 보관도 힘들고 금방 물러져요~10. 지난 일요일
'12.8.21 6:37 PM (114.206.xxx.64)경기도 국도 길가에서 팔던데요. 영암 직송이라 써 있고. 벌써 나왔나하고 의아했어요.인터넷으로 검색하면 파는 곳 있을텐데요.
11. 부산에서도
'12.8.21 6:49 PM (211.224.xxx.193)봣어요. 근데 그때 전 긴팔에 8부바지를 입고 있었던걸로 봐서 여름이 아니고 초가을였던거 같아요
12. ^^
'12.8.21 6:53 PM (175.115.xxx.56)지금부터 시작이에요. 며칠전부터 나오고 있구요, 11월까지 나옵니다.
전 블로그 검색해서 농사짓는 분들꺼 직접 사는 편이에요.
아이스박스에 포장해서 잘 와요.13. 111
'12.8.21 6:53 PM (210.205.xxx.124)제철되면 총각네서도 팩에 넣어 팔더군요
14. ㅅㅅ
'12.8.21 6:56 PM (113.216.xxx.101)휴가 때 남도 여행하면서 실컷 먹었어요
현지에서는 마트에서도 팔고 길가 트럭에서도 흔하게 팔더군요
개당 1,000원 정도는 하는 거 같네요
맛있었어요15. 음
'12.8.21 7:03 PM (1.232.xxx.12)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사먹고 있어요. (서울)
벌써 두 팩 먹었네요. 이제 시작 맞아요 ^^16. 절대 그맛은 안나요.
'12.8.21 7:27 PM (113.130.xxx.239)무화과를 엄청 좋아해요.
몇 해 동안은 시간날때마다...무화과철에...꼭 목포 언저리로 여행을 갔었어요.
제철일 때.....그 지방에서..아무 곳에서나 아무거나 사먹어도...정말 맛있어요.
재래종이던..개량종이던.. 어릴 때 먹던 그 맛입니다.
별로 비싸지도 않구요....
요 몇 해 동안 움직일 상황이 아니라...주문하거나 마트에서 사먹었네요.
현지 농장에 주문할 때.....
[[ 물러터져도 상관 없으이....완전히 익을 걸로 보내주세요 ]]] 하고 주문합니다.
하지만...!!
절대로....그 맛이 안 나요.
현지에서는 완전히 익은 걸 쉽게 구입할 수 있지만..
다른 지방에서....아무리 익은 걸 구한다하더라도.....농장에서...하루 정도 덜 익을 걸 보내는지라......
님이....현지에서 먹었던 그 맛은 절대 못 봅니다.
몇 년 무화과때문에....돈 엄청 버리고....(비싸기도 비싸요~!!!)
이젠....무화과는 포기했습니다.
다시 영암이나..목포 놀러가던지 해야 맛을 보지.......
무화과의 참 맛을 일단 본 분이라면 ....제 말을 이해하실듯......
아님....그냥....자기 지역에서 사 먹으면...무화과가 원래 이 맛이구나..생각하고 먹을 수 있을 듯....^^17. ...
'12.8.21 7:58 PM (58.143.xxx.162)윗분 말 동감합니다.
서울서 먹는 무화과는 그 원래 무화과 맛이 아니어유~~
아 그 혀에 닿자 마자 살살 녹는 그 맛.
한 철 반짝 나왔다 들어가 일년을 애태우게 하는 무화과!
외가댁이 영암이라 귀한줄 모르고 먹었는데
서울오니 어딜가도 그 맛의 무화과를 찾을 수가 없네요.
이참에 목포 영암으로 일박으로 여행 가셔요^^18. ...
'12.8.21 8:10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윗분들 말씀 동감
목포 영암 강진 쪽으로 넘어가는 도로에서 쭉~ 늘어놓고 판매하시더라구요.
도로 옆길도 무화과 과수원이 많았어요.
저 아랫지방으로 무화과 여행을 강행하심이...^^19. ㅎㅎ
'12.8.21 8:27 PM (110.70.xxx.11)영광 큰댁 동네에 가면 집집마다 마당에 무화과나무가 있어요. 담벼락에 늘어진 가지사이로 알알이 열린 무화과 열매를 큰아버지가 뚝 따서 쓱쓱 문질러 그 자리에서 베어물으니 살짝 덜익어 풋내는 나도 정말 신선한 단맛이 나더라고요
20. 영암무화과
'12.8.21 9:22 PM (1.237.xxx.244)인터넷으로 주문되더라구요. 저는 영암무화과 검색해서 인터넷으로 몇번 사먹었어요. 종류도 3가지인가 있었고 얼음봉지 넣어서 오면 바로 냉장고에 넣고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재작년에는 전라도 사시는 형부가 추석 때 길가에서 사온 거 먹고, 작년에는 흉작이라 별로 유통이 안 되어서 이마트에서 한 팩 사서 진짜 감질나게 먹고 말았어요.
3년 전에는 저 혼자 2박스 먹었는데, 금방 물러서 보관이 힘들어서 하루에 10개 이상씩 먹어댔답니다.
9월 중순부터 좋은 것이 나올 것 같아요~~21. 한살림
'12.8.21 10:08 PM (118.34.xxx.233)지난주부턴가 한살림매장에서 파는것 봤어요.
8월한달 비조합원도 이용가능한 기간이니
집근처 매장이 있으면 한번 알아보세요.
그런데 수량이 많진 않아 일찍가서 사야되요.22. 원글
'12.8.21 10:41 PM (175.210.xxx.158)와,,, 제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82님들이세요^^
조언,추천 해 주신 대로
인터넷주문도 해보고
장터에도 함 가보고, 지에스수퍼도 가보고
농협도,한살림도 다 가볼께요
시간이 허락된다면 차타고 핑계삼아
전라도쪽으로 무화과 현지 미식여행도 좋겠네요 ^^
( 올여름 휴가도 못갔답니다)
82님들 좋은 밤 되세요 ^^23. ..
'12.8.22 9:47 AM (125.188.xxx.11)갑자기 무화과가 땡기네요.영암에서 오라오는 길가에서 사서 먹은 무화과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24. ....
'12.8.22 6:13 PM (114.204.xxx.245)해남 농부님 무화과 자주 먹는데요 크기도 크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