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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커피숍에서 기저귀 자리에 그냥 버리고 간 애엄마!!

짜증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12-08-21 16:18:15
속세 떠나 어디서 목들 틔우고 왔는지 귀 따갑게 떠들더니
우르르 나간 자리보니 참 대단도 하네요들.
다쓴 기저귀가 의자에 나뒹굴고 테이블도 어쩜 그리 더러운지!! 쓰레기 어디서 모아왔수??
딱히 하는 일도 없이 나와 놀면서 베이비시터 욕은 왜들 그리 하는지?? 듣는 내가 다 창피하더만..
그 돈이 그리 아까우면 애 직접 보고 그 돈을 아끼던지.
콜롬보 가방, 에르메스 가방 사는 건 안아깝고 아줌마 월급은 아까워 죽겠나?
애 하나에 아줌마 넷!!! 임신한 사람도 있던데 맘 좀 곱게들 쓰고 뒷정리 좀 하고 다녀욧!!
에휴 애들이 뭘 보고 클런지...

IP : 110.70.xxx.5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너
    '12.8.21 4:25 PM (175.125.xxx.65)

    남들 뒷다마는 모르겠고요...
    커피숍이나 식당에서 제발 아기들 기저귀 다쓴거 좀 챙겨가세요... 하다못해 화장실에라도 버리고 가시든지요... 저도 애들 셋 키웠지만 기저귀나 물티슈쓴거 다 갖고왔거나 화장실에 버리고 오는게 상식이지않나요? 심지어는 밥먹고난 테이블위에 오줌싼 기저귀 똘똘말아서 물티슈 한 이십여장 풀어헤쳐놓고....개념 좀 제발...

  • 2. 짜증
    '12.8.21 4:30 PM (110.70.xxx.57)

    다른 테이블엔 애가 신발 신고 온 데 다 올라가는군요 ㅠㅠ
    애도 화장실 가고 길 다 밟고 다니는 데 애 신발이 깨끗한 것도 아니고...
    심지어 딱 봐도 때가 잔뜩 탄 크록스...

    아이고 어머님 ㅠㅠ;;;

  • 3. 벼리
    '12.8.21 4:31 PM (121.167.xxx.136) - 삭제된댓글

    속세 떠나 어디서 목들 틔우고 왔는지 귀 따갑게 떠들더니




    첫번째 문장 넘 잼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으아
    '12.8.21 4:32 PM (220.116.xxx.187)

    애 낳기 전에 베이비 요가 따위 말고 ,
    매너 교육 하는 강좌 부터 들어야 할 듯 ㅠ

  • 5. 이제
    '12.8.21 4:33 PM (115.136.xxx.27)

    그런 사람들 씨씨티비로 다 찍어서 망신주거나..
    아니면 아주 기본적인거. 다 테이블에 적어서 붙여놔야 할까봐요.

    애기 엄마 들어오면.. 자동으로 메뉴판과 함께 해서는 안 되는 행동 메뉴판을 나눠주게 해야할까봐요.

    진짜.. 욕나옵니다..
    애 대소변 뭐가 어떠냐고 그러면.. 그 가방에다 고이 넣어갈 것이지..

  • 6. ㅇㅇ
    '12.8.21 4:40 PM (203.152.xxx.218)

    그래도 민폐끼치는 개엄마들보단 나으니 참아줘야죠.

  • 7. 전 가끔 저런엄마들보면
    '12.8.21 4:41 PM (121.145.xxx.84)

    애가 악세사린가 싶어요

    유모차에 애 예쁘게 태워가지고 옆에 놔두고 보지도 않고 커피 마시면서 셀카찍으면서
    블로그에 올림..ㅎㅎㅎ 그래놓고 애가 기저귀 젖어서 울면 짜증내면서 그 탁자에서 갈아서 놔두고 그냥 또
    유모차 끌고 사라짐..제가 본것만 해도 세번이 넘네요..

  • 8. 기저귀를..
    '12.8.21 5:53 PM (218.234.xxx.76)

    그 명품백 가방 안에 발라주고 싶다..

  • 9. 기본만 합시다
    '12.8.21 6:21 PM (211.36.xxx.19)

    저 평상시 그런 똥귀저기 말아놓고 간 아기엄마 경멸해요. 엄마가 산중턱에 칼국수집을 하셨는데 차5대 주차장에 가득 채우더니 애엄마5명에 돌쟁이부터 유치원생까지 아기 7~8명이더래요...시원한 일층에서 식사하시라고 권했더니, 굳이 이층 방에 올라가서 에어컨 틀어 달라더니 칼국수 5그릇 시키더래요;;;;물론 애기들 먹을 앞접시 따로 ;;;;; 그리곤 4시간이 보내곤 치우러 올라갔더니 똥귀저귄 식탁위에, 냅킨은 다 뽑아서 한장한장 바닥에 흩뿌려져있고, 수저통은 뒤집어져있고 , 칼국수 그릇을 뒤엎어서 상밑은 엉망 ㅜ 엄마 그날 장사하기 너무힘들다고 우셨어요 ㅜ 제발 아가엄마들 기본만이라도 지켰으면 좋겠어요

  • 10. 개념 개엄마
    '12.8.22 7:22 AM (118.176.xxx.39)

    여기서 개엄마는 왜 나오나여??
    개념있는 개엄마들도 많답니다.. 민폐는 무슨..
    애키우는 사람이나 개키우는 사람이나 개념없는 사람을 탓해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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