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색다른 상담소에 신경정신과 파트에서
남이 들으면 기분나빠할 만한 언사를 자기도 모르게 내뱉는 여자의 고민글을 다뤘는데
그런 행동의 원인은
나 자신의 자존감이 너무나 낮아서
남의 자존감을 착취하면서까지 나 자신을 지키려 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남의 인생, 삶, 행동, 가치관의 문제점보다는 나 자신에 먼저 귀기울여보라는 말...
참 마음에 와 닿더군요.
밑에 친구의 인생에 대해 까칠하게 반응한 글이나
오전에 잠깐 82에 있었는데도 비슷한 경우 많이 본것 같네요.
우리 자신의 자존감을 먼저 돌아봅시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