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으른 아짐의 빨래 편하게 개키기 (부지런한 분 패스~)
1. 현수기
'12.8.21 2:59 PM (61.83.xxx.180)아, 좋아요.딱 내 스따일!
2. ..
'12.8.21 3:01 PM (118.33.xxx.104)저도 양말 그냥 되는대로 빨아요 ㅋㅋ
전 전에 여기서 본 옷걸이채를 실천중입니다 ㅋㅋㅋ속옷류 빼곤 죄다 옷걸이에 걸어 말린다음에 그대로 옷장으로..편해요!!3. 투다맘
'12.8.21 3:06 PM (116.126.xxx.242)좋은 방법인데요. 양말- 사실 저도 뒤집혀 있음 뒤집힌대로 둡니다. 그럼 다들 알아서들 바로 해서 신고 나가더군요. 날더운데 빨래개키기라도 스트레스 덜받고 해야죠.
4. 자몽
'12.8.21 3:20 PM (203.247.xxx.126)우와. 좋네요. 빨래 개기때문에 빨래가 싫은데, 윗님 옷걸이채도 짱~!
근데 저는 집에서 빠는건 수건, 속옷, 집에서 입는 티셔츠, 양말이 다라서 옷걸이채가 안되네요..ㅋㅋㅋ5. ...
'12.8.21 3:27 PM (112.121.xxx.214)부지런한 아짐들이 혀를 끌끌 찰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호응 감사합니다...
또 한가지 편했던건...옷서랍이 거실에 있으면 더 편해요...방방마다 배달도 안가니까...ㅋㅋㅋ...
어떨땐 개켜놓고도 거실에 쌓아둔채로 오래 놔두기도 하니까요...
예전에는 집에 거실장이 서랍형이어서 그렇게 했는데 지금 집은 없어서 못하네요..
우리집이면 거실에 놓아도 이쁜 서랍장 사고 싶은데...울 집이 아니라 참습니다..ㅠㅠ..6. ...
'12.8.21 3:34 PM (116.43.xxx.12)널때만 신경써서 널면 편하네요 ㅋㅋ
걷으면서 왜 탈탈 터는지..이미 세탁하면서 먼지들이 다 털려 나갔을텐뎁..널때는 주름펴져라고 털긴하는뎁.
굳이...7. ..
'12.8.21 3:35 PM (1.225.xxx.67)서랍이 커야 가능한 일 같네요.
8. 00
'12.8.21 3:53 PM (223.62.xxx.181)세탁기에 돌아가면서 먼지 안걸러져요. 오히려 세제 먼지가 붙지요.
9. 오케이
'12.8.21 4:00 PM (121.160.xxx.196)일단 겉옷 옷걸이는 시도중이고요.
수건만 시도해 봐야겠어요.
지금은 반/반/반 이렇게 하거든요. ㅋㅋㅋㅋㅋ10. ....
'12.8.21 4:02 PM (119.200.xxx.23)저도 수건 2번만 접어요. 팬티와 양말은 안 접고 그대로 쌓아올리구요. 접는 거 은근히 손 많이 가죠. 섬세하지 못한 인간이라서요 ㅋㅋ
적은 살림으로 살고 빨래도 널어서 건조대에 있는 거 바로 입고 빨고 하는 단출한 삶도 괜찮을 것 같아요.11. ㅋㅋㅋ
'12.8.21 5:16 PM (115.136.xxx.53)바로 접니다~^^
대신 저는 수건은 6등분 접어요..
반 접혀 있는 상태에서 들어 올려 반접고 3쪽 접어서 건조대 위에 쌓았다가 한번에 들어서 욕실장에 넣고요..
(즉 서서 다 합니다.)
메리야스는 들어서 반접어 1/4해서 넣고요..
팬티는 반접힌체 들어 올려 손에 든채 드륵 말아서 넣어요..
전부다 서서 하구요..
구역 지어서 너는것도 같아요.. 그럼 종류별로 접어서 가져다 두기 좋거든요..
서서하면 앉았다 일어섰다 할일도 없구요12. 음
'12.8.21 9:54 PM (58.125.xxx.5)저는 속옷하고 양말은 마르면 그냥 빨래건조대 한쪽에 차곡차곡 쌓아둡니다. 한번입고 빠는것들이라 굳이 넣다뺏다 하기도 귀찮더라구요... 혼자 자취하느라 걍 세탁기 앞에서 바로 속옷 갈아입고 그래요....쓰고보니 제가 젤루 게으르네요...ㅎㅎ혼자살면 이렇게 편한데 나중에 결혼하면 어찌살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