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소에서 티셔츠를 엉망만들어놨는데요..돈은 받았는데..한번 여쭤봐요

이미돈받았지만 조회수 : 1,733
작성일 : 2012-08-21 14:34:35

딱 한번 입었는데

겨땀..ㅠ.ㅠ 으로 얼룩이 진 옷을 맡겼어요 세탁소에

드라이해달라고

근데 여자사장님이 드라이했는데 그 부분이 그냥 그대로라

물에 담그니 완전 옷이 탈색되어버렸데요

금색 옷이었는데..얼룩덜룩 흰색으로 완전 탈색..ㅠ.ㅠ

 

어찌할바를 모르고..일단 담에 오겠다고 해서..

 

어제 다시 갔지요..몇주만에 갔어요..ㅠ.ㅠ

 

해서..여자사장님이 어케 해주냐고 하길래 제가 셀해서 5만9천얼마에 산옷인데

새옷값 쳐주겠냐고 하니 안 된데요..ㅠ.ㅠ

자긴 3만원에 쇼부볼 생각이었다고..ㅠ.ㅠ

 

근데 전..ㅠ.ㅠ 그 옷..겨드랑이쪽은..그래도..이너로는 입을 수 있는 옷이었는데

드라이부탁했지 물세탁해달라고 한건 아니잖아요...라는 생각으로

(말은 이리 못했어요..)

 

4만원 주시라고..하니 무지 억울해하시면서...

돈을 주는 거에요..ㅠ.ㅠ

 

걍 받고는 왔는데..이런 경운 어케 하는 건지 한번 여쭤봐요...ㅠ.ㅠ

IP : 211.184.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1 2:37 PM (1.225.xxx.67)

    한 번 입은 옷 4만원배상 받으셨으면 배상액은 충분하다고 보는데요.

  • 2. 원글
    '12.8.21 2:39 PM (211.184.xxx.68)

    아 그런거에요? 근데..물에만 안 담갔으면 충분 입을 수 있는 옷이었거든요...이뻤는뎅..ㅠ.ㅠ

  • 3. ..
    '12.8.21 2:49 PM (14.52.xxx.192)

    미국 같으면 세탁소 상대로 sue를 하죠.
    세탁소에서 똑같은 옷을 사줄수 있으면 모를까
    새옷이 아니어도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해줘야해서
    고객에게 많은 금액을 지불해야해요.
    저같으면 옷값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100%세탁소 책임이잔아요.

  • 4. 법적으로
    '12.8.21 3:00 PM (125.191.xxx.39)

    우리나라는 100퍼센트 받을 수 없어요.
    저도 그 정도면 적당히 받았다고 생각해요.
    이너로도 입으실 수 있잖아요.

  • 5. ...
    '12.8.21 3:01 PM (211.244.xxx.167)

    저라면 돈 안받을테니 능력되면 원상복구 해놓던가
    똑같은 옷 사놓으라고 하겠어요...
    사만원 받는다고 살수 있는것도 아니고 참나.....

  • 6. 원글
    '12.8.21 3:05 PM (211.184.xxx.68)

    옷이 완전 다 탈색되서 이너로도 못 입어요...이너로라도 입을 수 있으면 전 돈 안받았을거에요(지금 생각은 그래요..^^:;)
    완전 옷 다 버린거에요..

  • 7. 애기엄마
    '12.8.21 9:09 PM (116.126.xxx.226)

    친정이 세탁소하시는데요.-
    엄마왈 ㅡ 꼭 더 깨끗히 해주려다 옷 망친다
    원래 땀은 수용성때라 드라이해도 안지워져요. 물빨래해야해요. 저희옷도 특히 여름옷은 겨땀흔적은 못지우시더라고요. 한번입고 빠는 수밖에 없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901 사고력 문제풀이해주실분^^ 2 82브레인은.. 2012/08/21 1,142
141900 현미밥맛이 이상해요 2 2012/08/21 1,087
141899 백화점 커피숍에서 기저귀 자리에 그냥 버리고 간 애엄마!! 10 짜증 2012/08/21 2,260
141898 고등생 교통카드되는 신용카드 있나요? 5 아이가 물어.. 2012/08/21 1,285
141897 생일 축하해주세요.. 4 쓸쓸 2012/08/21 907
141896 월계동? 하월곡동? 떡가게 문의합니다. 송편 2012/08/21 997
141895 5살 아들이 자꾸 가슴을 만집니다. 11 ㅠ.ㅠ 2012/08/21 9,358
141894 저 욕좀 할께요.... 98 .... 2012/08/21 18,346
141893 임아트에 인라인 파나요? 4 조카선물 2012/08/21 907
141892 아이고 배야 지난일요일 중국 한 수영장 6 ㅋㅋㅋ 2012/08/21 2,601
141891 "아빠, 자살하면 기분이 어떨까?" 묻던 아들.. 4 그립다 2012/08/21 3,095
141890 남편이 자기가 할 일을 매일 알려주랍니다.. 8 뭐라 할 말.. 2012/08/21 1,581
141889 박근혜 정말 무섭네요 9 고수 2012/08/21 3,165
141888 싱거운 열무김치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오렌지 2012/08/21 3,417
141887 영어 애니메이션 dvd 보여주는 방법 좀 알려주셔요.. 영어 2012/08/21 1,285
141886 운전면허학원 사기성이 농후하네요. 순진한사람 .. 2012/08/21 1,411
141885 올레 스카이라이프 달려고 하는데 원래 이러나요? 8 올레 2012/08/21 1,960
141884 흰옷에 파란물이 들었어요 1 ㅜㅜ 2012/08/21 2,326
141883 남편이 월급을 다 갖다주면 사랑하는건가요? 12 질문 2012/08/21 3,691
141882 서울 지역 스케일링은 보통 얼마씩 하나요? 1 서울 2012/08/21 1,328
141881 여행만 하면 홀로 아프게 되는 우리 가족.. 6 속상하네요 2012/08/21 1,604
141880 박근혜 전략 잘짜네요 14 봉하라 2012/08/21 3,119
141879 티셔츠 소매 오버로크가 풀어져서 세탁소에 맡겼는데요.. 3 수선 2012/08/21 2,496
141878 19)유교사회가 한국여자 보호하는 측면도 있음 7 ㅎㅎ 2012/08/21 2,447
141877 남편이 애들 데리고 여행갔어요 3 좋아요 2012/08/21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