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여자아입니다
올해들어 냄새때문에...
특히 머리냄새(입냄새도 작렬 ㅠ ㅠ),매일감고 그래도 납니다
다 말리고 냄새 맡아보면 그 냄새가 배여있는 느낌 ㅠ ㅠ
2차성장때문이라고 이해해주고 싶은데
원체 딸아이가 씻는 것을 싫어합니다
제 잔소리의 주제가 씻는 문제랍니다
그리고 딸 아이가 땀을 머리쪽만 흘립니다
어릴때부터 좀 그랬던 것 같아요 (한여름엔 자다가 더워서 깨서 울고 그랬어요 )
게다가 지금 145cm /41kg정도 나가는데 약간 통통해서 더 그런가?싶기도 합니다 (딸아이 뱃살이 애둘 낳은 저랑 친구하자고 합니다 )
같은 더위 상황에서 다른 사람보다 2배정도 더 많이 흘립니다
머리카락,이마라인 쪽에서 줄 줄...
묶은 머리 속은 항상 축축(땀이 많아 어깨 길이 머리를 풀어있지도 못해요)..그래서 컷하면 좀 괜찮을까 싶어
자르자고 했더니 여자는 머리가 생명??이라네요 헐~
딸도 하난데 어떻게 해야할지 선배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