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계장 맛나게 끊이는법좀 공유해요~

조회수 : 7,817
작성일 : 2012-08-20 22:54:16
내일 육계장 끊일려고 소고기육수 해놓았어요
전 무넣고 숙주 고사리 넣고 고춧가루고추기름 국 간장간하고...

아이들이 맛없다네요~

사실 사먹는 그 진한맛이 없어요 밍밍해요

유꼐장비법좀 알려주세요~
IP : 211.186.xxx.23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체적으로 삶은 채소들
    '12.8.20 11:04 PM (175.223.xxx.20)

    국간장과 고추기름으로 주물러준 후 끓이고
    대파도 굵고 크게 썰어 살짝 데치거나 주물러서 코같은 진빼고 푹~끓이면 맛나죠..국간장반 천일염반 넣고 마늘은 국산 육쪽마늘 갓 찧어 넣으면 맛이확~살아요..
    조미료 안넣으면 이프로부족은 감안..하셔야..

  • 2.
    '12.8.20 11:09 PM (110.70.xxx.182)

    사태 양지 반반씩 끓이는게 좋아요

  • 3. 제가
    '12.8.20 11:13 PM (180.229.xxx.69)

    끓여보니 진한 맛은 오랫동안 끓이는게 최고에요 재료도 중요하지만 오랫동안 약불로 해놓으면
    맛이 진해져요

  • 4. 키톡
    '12.8.20 11:14 PM (119.71.xxx.149)

    jasmine님 파육개장 정말 맛있어요
    파만 넣어도 맛있지만 다른 재료 추가해도 괜찮아요
    포인트는 진한 육수와 오래 끓이기 인 듯 싶어요

  • 5. ..
    '12.8.20 11:19 PM (175.118.xxx.84)

    진한맛내고싶으시면,,,,다시육수내서 사용해보세요..
    저도 육개장 백번끓여보고 시도한 마지막 방법이었는데,,정말 대박이었답니다..
    바다냄새,,비린내?? 전혀 몰라요,,,
    소고기육수와 섞인 멸치다시국물은 정말 짱입니다^^

  • 6.
    '12.8.20 11:21 PM (118.219.xxx.124)

    솔직히 육개장 끓일때는
    다시다나 참치액젓이라도 넣어요
    아니면 맛이 안나더라구요 ㅠ

  • 7. ㅇㅇ
    '12.8.20 11:25 PM (180.68.xxx.122)

    맞아요
    국은 오래 끓여야 맛이 나더라구요 재료도 넉넉히하고
    전 고사리 토란대 이런거 다 생략하고 (잘먹는게 아니라서 )
    그냥 파랑 숙주만 넣고 끓여요
    우선 고기 참기름 고추가루 마늘해서 볶아요
    볶은후에 물 넣고 푹 끓이다가 국간장 천일염 간하고 고추가루 더 넣고 파 넣고 푹 더 끓이고 나중에 숙주 왕창 넣고 또 푹 끓여요

    막 따로 양념해서 무치고 이런거 다 생략하고 그냥 간단 버전입니다
    맛은 좋아요

  • 8. 고기
    '12.8.20 11:51 PM (124.199.xxx.6)

    고기 많이 넣는 것이 진리.
    파, 고사리, 토란, 숙주 넣고 끓여 다음날 먹으면 맛나요.

  • 9. 멸치다시마육수
    '12.8.20 11:59 PM (125.186.xxx.63)

    .저 윗님처럼 육계장이나, 닭계장이나 고기육수낼때 멸치와 다시마(중요)를 같이 육수를 낸답니다.
    그러면 조미료 맛과 거의 비슷해요.
    그리고 속재료는 윗님들이 말한것도 넣고 시래기, 고구마순, 죽순, 호박도 넣어도 되요.

  • 10. ...
    '12.8.21 12:16 AM (1.247.xxx.141)

    제일 중요한게 쇠고기 인것 같아요
    기름 적당히 있는 맛있는 한우 양지 큰 토막으로 내서
    통마늘 통후추 양파등을 넣고 푹 끓여요
    (한근 이상은 되야 제맛이 나죠)
    푹 끓여서 고기 건져서 결대로 찢어 참기름과 간장 고추가루 넣고 무치고
    대파도 썰어서 데쳐 무치고 숙주도 마찬가지로 하고 다 넣고
    (재료는 취향껏)
    다시 푹 끓여서 간을 맞추면 되요

  • 11. 추가
    '12.8.21 12:44 AM (116.37.xxx.141)

    콩나물 쬐금 넣으시면 국물 맛이 훨 시원해요
    조금 귀찮아도 나물을 각각 밑간(국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마늘 ) 을 해서 무쳐두시고요

    나중에 파를 많이 넣으세요
    국물 대비 건더기가 좀 많다 싶게 하셔야 맛이 우러나요
    이렇게 해서 나중에 투하 하신후 팔팔 끍은 후에는 약불로 무지 오래 끓이셔야 합니다

  • 12. ..
    '12.8.21 1:11 AM (122.36.xxx.75)

    댓글참고하면서 만들어봐야겠네요 ㅋ

  • 13. 정보 감사합니다
    '12.8.21 4:18 AM (89.204.xxx.90)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 법

  • 14. 육개장
    '12.8.21 10:08 AM (222.239.xxx.122)

    먼저 모든 재료를 각각 데쳐서요, 기본양념도 재료마다 해줘요. 육수 낸 고기 잘 찢어서 참기름,마늘, 왕소금, 국간장, 고추가루와 함께 힘줘서 버무리고 여기에 육수를 부어 끓이면 맛나요. 익힌파를 저는 재료에 바

  • 15. 육개장
    '12.8.21 10:10 AM (222.239.xxx.122)

    익힌파를 재료에 절반만큼 많이 넣어요. 파와 고기가 제일 중요해요.

  • 16. ㅠㅠ
    '12.8.21 10:34 AM (118.33.xxx.213)

    이도 저도 귀찮을때, 눈딱감고 다시다 한스푼 넣어요. 그럼, 모두들 엄지손가락~ ㅠㅠ

  • 17. ...
    '12.8.21 10:38 AM (121.139.xxx.140)

    정말 다시다의 힘이란,,저 아는 사람은 감자전 할때도 다시다 넣어서 식겁했네요.

  • 18. 감사
    '12.8.21 11:13 AM (175.119.xxx.120)

    육계장 끓이는 법
    고맙습니다.
    꼭 해봐야겠어요 ^^

  • 19. ....
    '12.8.21 11:29 AM (119.196.xxx.27)

    마른 새우로 육수 내면 좋아요.

  • 20.
    '12.8.21 1:57 PM (203.226.xxx.96)

    jasmine님 파육개장 정말 맛있어요222222

  • 21.
    '12.8.21 2:58 PM (118.223.xxx.27)

    육계장은 고기를 많이 넣어야 정답이죠

  • 22. 비법 공유해요
    '12.8.21 3:22 PM (123.109.xxx.64)

    1. 육수
    -> 진하게 우려낸 멸치육수(필수) + 사태나 양지 육수
    -> 멸치육수 넣고 안넣고가 천지차이 입니다. 고기육수만으로 국물 맛 내려면 식당처럼 대량으로 끓여야 하니까요
    2. 양념
    -> 간은 멸치액젓, 국간장!!!!
    -> 음식 맛있게 하는 분들의 비법이 바로 이 2가지 입니다.
    한식은 간을 국이나 찌개에 멸치액젓, 국간장으로 하면 게임오버!

    이 두가지는 소고기무국 끓일 때도 동일해요. 맛이 확 달라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904 유기농우유 생협게 젤 좋은가요? 4 우유 2012/08/30 2,437
145903 리큅 건조기 타이머? 메이플 2012/08/30 1,694
145902 안먹는 라면 구제하는 방법좀.... 6 ..... 2012/08/30 1,547
145901 박근혜, 지금 매우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6 호박덩쿨 2012/08/30 2,307
145900 서울시 대형마트에서 앞으로 건전지, 콩나물, 전구, 두부 못 판.. 18 람다 2012/08/30 3,610
145899 너무 자주 웃는사람, 좀 그런가요? 4 2012/08/30 2,652
145898 초1 여아 바이올린.. 8 조영아 2012/08/30 2,218
145897 월세인생 10년에 드디어 전세집 찾아 이사가보려 하는데요.. 6 월세탈출 2012/08/30 2,083
145896 김연아 선수의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 직찍 사진이네요... 34 안구정화.... 2012/08/30 5,643
145895 입주자 대표회의 비용이 관리비고지서에 나와있는데요. 12 의심스러워 2012/08/30 2,662
145894 방금 쌍욕을 들었는데 너무 무서워요. 신고 못하나요? 8 2012/08/30 3,255
145893 위안부 할머니 증언을 읽고.. 12 스위트맘 2012/08/30 1,765
145892 초등1 남아책상 4 원시인1 2012/08/30 1,262
145891 키플링 핸드폰 파우치 1 핸드폰 파우.. 2012/08/30 1,385
145890 유시민 "노무현은 작은 태풍, 안철수는 큰 태풍&quo.. 3 샬랄라 2012/08/30 1,557
145889 안양에서 청양 거리 1 라임 2012/08/30 1,077
145888 주민등록등본떼러가야하는데정말가기싫으네요. 4 동사무소 2012/08/30 1,459
145887 하이얼티비 고쳐야할까요....ㅠㅠㅠ 1 황당...... 2012/08/30 2,144
145886 저 밑에 태풍 음모론 쓰신 분이요 15 ㅠㅠㅠ 2012/08/30 2,074
145885 운전면허적성검사갱신못하면?ㅠㅠㅠㅠㅠ 4 ........ 2012/08/30 1,890
145884 아들며느리 온다는데 반찬하나도 안해놓는 43 사람나름 2012/08/30 15,368
145883 커피 대신 마실수 있는거 뭐가 있을까요? 1 커피커피 2012/08/30 1,403
145882 진정 시아버지 좋아하고 싶은데,,,, 9 2012/08/30 1,777
145881 나꼼수 봉주 18회 동기화 대기 중이래요 나꼼수 2012/08/30 1,062
145880 요즘 묻지마 범죄...우리 가족을 지키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12 생각 2012/08/30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