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부터 패브릭 소파만 눈에 들어왔어요.
가죽소파는 제가 추구하는 인테리어와는 영 멀기만 한데..
사정상, 결혼하고 남편이 쓰던 가죽소파 쭉 쓰다가, 최근에 바꿀 기회가 생겼네요.
주변에서 아이가 있으면 패브릭 소파는 비추라며..다들 말리는데.
아웅. 저 왜이리 패브릭이 탐이 나나요.
가죽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또 간혹 눈에 들어오는건 깜놀할정도로 비싸네요.
무인양품 패브릭소파처럼, 낮고 단정한 그런 소파 원하는데..
커버 자주 빨고 갈아끼워도 영~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