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나 황당한 알바생
저는 자그마한 커피숍을 운영합니다.
4시까진 제가 하고 5시부터 10시까지는 알바생이 봅니다.
며칠전부터 매상이 시원찮고 하루는 6시 이후매출전표가 전혀없길래 그냥 손님이 없었나보다 생각했죠.
어제는 길에서 지인을 만났는데 얼마전 7시쯤 가게를 갔는데 문이 닫혔더라며 무슨일 있었냐고 하더라고요.
그말을 듣고도 다른가게를 착각한거겠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 아들이 운동하다 가게들러서 시원한 음료한잔 마시러 7시에 갔는데 가게문이 잠겨있어서 쾅쾅 두드리니 알바생이랑
친구들이 우르르 나오더랍니다.
그 얘길 듣고 자초지종을 물으니 친구들이랑 놀고싶은데 자꾸 손님이 와서 문을 잠궜다고 한두시간만 놀고 다시 문을
열었다며 잘못했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요즘 장사가 안돼 힘든데 그간 알바생이 그런 행동을 했다는게 용서가 안됩니다.
손해배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너무 너무 화가 나네요.
1. ...
'12.8.20 10:31 PM (14.52.xxx.100)그냥 현장을 잡으셔야해요... 모른척하고 계시다 급습... 근데 문이 잠겨있으면... 경찰부르시고.
불법점거에 영업방해, 절도까지 적용시킬 수 있을 듯. 그리고나서 합의보셔야죠.
아무도 모르게 갑자기 급습이 포인트입니다.2. ...
'12.8.20 10:37 PM (59.15.xxx.61)빨리 자르는 수 밖에...
어처구니 없네요.
그렇게 개념없는 애들이 다 있다니...3. ...
'12.8.20 10:38 PM (180.229.xxx.94)추후에 아르바이트를 새로 뽑으시더라도 cc tv설치하세요. 컴퓨터로 실시간 확인할 수있고 지마켓에서 패키지 구입하시면 손수설치도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해요.
4. 다른얘기지만..
'12.8.20 10:54 PM (203.226.xxx.95)저도 알바생 쓰고있는데,한달알바비 계산할때 좀 후하게 주거든요.몇만원 더 넣어주는식인데,좀 얄밈게도 그런 제 맘과배련 아랑곳하고 제시간 딱됨 들어가니 참 그렇더라구요~바쁠땐 일이십분 더해주고 가면 저도 그만큼해줄 사람이거든요.. 오늘도 상관 없이 가는 친둘보며,저도 딱 알바비만 주리라 생각이 드네요.
5. 씨씨티비
'12.8.20 11:09 PM (211.234.xxx.35)일단 씨씨 티비 설치하고 현장을 잡으세요
너무 알바생을 믿으신거 같네요
진짜 무개념 최고네요6. ㅇㅇ
'12.8.20 11:20 PM (112.186.xxx.120)다른얘기지만..님 ..마인드 이상하시네요?
그럴꺼면 그냥 정직원을 쓰세요 돈 더주시고요
알바생들이 알바를 하는건 딱 정해진 시간만큼만 해서에요
왜 알바생한테 그런걸 바라세요?7. 알바
'12.8.21 11:58 AM (118.39.xxx.199)저도 투잡으로 알바하는데 사실 알바비 얼마받는다고 그시간내에 성실하게 하면되지
더오버타임해준다는건 주인의 상식이하 행동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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