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은 하루종일 문닫아놨더니 이불이랑 바닥이랑 다 축축해졌어요.
문여는 순간 습기가 막 밀려나오는 느낌?
바닥 너무 습하다 했더니
울 신랑이 보일러 키라더군요.
1도 올렸는데 그래도 축축
2도째 올리고 있어요.
안방은 하루종일 문닫아놨더니 이불이랑 바닥이랑 다 축축해졌어요.
문여는 순간 습기가 막 밀려나오는 느낌?
바닥 너무 습하다 했더니
울 신랑이 보일러 키라더군요.
1도 올렸는데 그래도 축축
2도째 올리고 있어요.
보일러 켜서 될일이 아니고
제습기나 에어컨 제습기능 써보면 바닥이 보송보송 맨질맨질 해지는 기적 체험을 하실수 있을꺼에요..
저도 보일러 돌리고 있어요. 눅눅해요. 가을장마라니ㅠㅠ
제습기없어서
울집도보일러돌려요
겨울에도이만큼돌리면
따뜻할거예요ㅠㅠ
보송보송은 해지겠지만... 덥진 않으신지요?
정말 꿉꿉해서 미치갔어요ㅠㅠ
이틀전 빨래도 바짝 마르질 않고 바닥도 어제 닦았는데 또 끈적거리구요.
내년엔 꼭 제습기를 마련해야겠습니다. 우린 아파트 전체에서 보일러를 잠가서 돌리지도 못하네요
제습기도 있는데 돌리때뿐이고 그것도 덥기는 마찬가지에요
제습기는 사람없는 옷방에나 돌리려구요...
보일러 돌리고 안방은 제습으로 해서 애들 자네요
확장한방쪽으로 물이 스며서 ㅠㅠㅠ
가구 다 빼야겠어요
옷방에 제습기 돌리까 넘 좋네요. 눅눅했던 각 방에 이불이며 덜 마른 빨레 갖가 놓으니까 뽀송뽀송 정말 신세계네요.
아 증말 이런 날씨 싫으네요. 느무~~~
전기료 무섭지만 내 짜증이 식구들에게 미칠 것 같아서
에어컨 제습기능이랑 같이 돌렸어요.
웃으며 식구들 대했어요.
청소년기 아이들이라 가급적 푸근해져야 되는 엄마예요.
마음 비우기 돌입!
전 1층인데..제습기는 없지만 확장된 창문을 다 닫고 있으려니 더워서 창문 하나 열어놓고 방방마다 선풍기를 시간예약해놓고 내내 돌려놨더니 의외로 습한걸 모르겠네요..다행히 보일러 트는 사태까지는 안갔어요..ㅋ전기세는 걱정되긴하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