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시래기가 뭔가 했어요..

[오모나]

저희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어떤 사람이
에어컨 설치 문의를 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답글에 어떤 아줌마가 에어컨 시래기 위에 ...시래기 위에...


이렇게 써놔서 시래기가 뭔가 하고 잠시 생각했어요 ㅜㅜ


에어컨 실외기를 시래기로.. 흑흑


 


 


 

[ㅁㅁ]

에어컨 실외기 위에서 말린 시래기 얘기인줄 알았어요.
정말 눈물나는 이야기네요. 에어컨 시래기.
같은 아파트면 고쳐주지도 못하겠어요. ...

[dddd]

제목만 보고 요즘 시래기 나물을 에어컨으로 말려서 파는가보다 했네요 ㅋㅋㅋ

[...]

침해 다음으로 웃긴듯

[우히히히]

모든것이 숲으로 돌아가는 거죠..ㅋㅋㅋㅋ

[미에로 하이방]

미에로 하이방 주세요..괜한 휴게소 언니만 놀람..
우리엄마말씀이..제주도 다녀오신뒤 돌하루방?이랑 섞인거 같다고..

[으음]

애승모는 뭔가요?

[..]

애승모.. 외숙모예요??

[앞면을 트다]

안면을 트다를 앞면이라고 ㅠ 그럼 뒷면 트는 건 무엇이기에?
요긴하게 쓸게요 를 욕이나게 쓸게요^^ 한 사람도 봤어요.
욕 나오게 쓰겠다는 건지 뭔지

[..]

덮집회의...평생의 발여자...육구시타리아....ㅋㅋㅋ

[ㅋㅋㅋ]

이거 또 웃긴 글로 영원히 남겠어요
끅끅끅 웃고 있어요.
시래기,침해,숲으로,준욱,애승모
또 뭐 있나요^^ㅋㅋ

[ㅋㅋ]

의료보험 카드요..

[우히히히]

의료보험카드?
어르봉카드는 무얼까요?

[푸하하]

혼자 실실 웃고 있네요
넘 재밌어요
근데 정말 시래기라고 하는 사람 저희동네 커뮤니티카페에서 봤어요
첨엔 오타 난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는ㅋㅋ

[ㅎㅎ]

어르봉카드 궁금해요

[ㅎㅎ]

실시간으로 알려주셔 감사해요~

[ㅋㅋㅋ]

겨우 애들 자라고 눕혀놨는데
너무 크게 웃었나 애들이 .. 엄마 왜요? 엄마 왜요? 왜 웃어요? 이러면서 달려왔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르봉카드는 글을 잘 모르시는 노인분께서 삐뚤빼툴한 글씨로 쓰신걸 발견한 걸로 알아요.
마냥 웃기에는 씁쓸한거죠...

[^ㅇ^]

ㅋ ㅋ ㅋ ㅋ 너무 웃어서 ~ 저도 뭔가 남겨야하는데 없어요 ㅋ ㅋ

[....]

족하 도 있어요

[ㅋㅋㅋㅋ]

아놔 또 배꼽빠지네~ 영감생신 뭐에요ㅋㅋㅋㅋㅋ

[달]

저 아만자에요 라는데 아만자가 뭐에요 라고 묻던
글이 생각납니다

[...]

웃다가 더워서 땀나요 ㅎㅎㅎㅎㅎ

[오모나님]

박카스랑 인건비 아닐까요? ㅋㅋ

[아마]

박하수는 바카스인가요?
인권비는 인건비

뒷테일도 있네요. ㅋㅋ 디테일

[...]

아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llis360]

아만자...ㅎㅎ 암환자
저도 예전에 그글보고 완전 뒤집어졌었어요. 김희애 나온 드라마였는데 ㅎㅎ

[그만!!]

어휴,미치겄다요.
주먹으로입을틀어 막으며 웃다보니
힘이들어
참다 참다보니 성질 나 죽겠어요.

애승모는 미국에서 태어난 우리 시누네 애들이
저리 씁니다.

하이구 목아파죽겄습니다.

연애인,가만

한두가지는 쓰고 나가야 되는 분워기라 ㅎㅎ

[우히히히]

아만자는 무슨... 아이스크림 이름 같네요.

[...]

'신우'도 있어요.
정말 눈을 의심했다는...

[..]

다들 아시는데 제가 괜히 아는척한건가봐요 ^^;;;(댓글지움)

[ᆞᆞ]

아만자는 유호정이 나온 드라마였어요ㅋㅋ
나 아만자예요!

[모이고사]

모이고사
처음 여기서 접하구선 어찌나 웃었던지요.
맞아요 족하!ㅋㅋㅋㅋㅋㅋ
영감생신에 땀나게 웃었습니다.

[!!]

개자버노ᆞ섬무당ᆞ

[...]

계좌번호 선무당 ㅋㅋㅋ

[ㅠ.ㅠ]

웃다가 배아파 눈물나요....ㅠㅠ

[저도 여기서 보고 완전]

미친듯이 뒤집어졌던게 있었는데

바로 계자번호!!!!!!!!!!!!!!!!!!!!!!!!!


악 이말만 보면 지금도 죽겠어요..

계자번호

[ㅎㅎ]

문안한 권색 난방~~어디서 사나요? ^^

[...]

이넝은 뭘까요?

또 배꼽은 누구일까요?

답은 쪼금후에...

[게시판에]

중3아들이 성적표를.. 이렇게 쓰신분이 학무모 나이스를 네이스라고 쓰셨네요.,,
네이스에 가입안해서 네이스가 안된다고..
여기서 이러면 안되는데.. 이 글 읽다가 하필 클릭을 해서..

[와]

청아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일각연 ㅋㅋㅋ

[...]

ㅋㅋㅋ잠 다 깼어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이개 내 한개다 ㅎㅎㅎ

[ㅎㅎㅎㅎㅎ]

슝장, 윰차 ㅎㅎㅎㅎㅎ 너무 무식해보여요

[...]

아무도 안 궁금하신가?

이넝 -> 인형

배꼽 -> 백호

[아싸라비아]

새벽에 혼자 미친듯 웃어 제끼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ahaha...wu gapjagi hangri an ssojim ;;;;

[울 애]

아기때 신랑 회사 경리 일을 한번씩 봐줬는데 제가 직원들에게 00씨 ##씨 계속 부르니 울애가 할아버지에게 합씨 라고 부르더라구요 혀가 짧고 꼬이니
할아버지씨☞합씨

[나두써보자]

죄인은 오랄을 받아라~~
파하하하하

[나이스는..]

원래 NEIS인데, 나이스..라고 부르길 정부가 권장했고,
NEIS 시스템에 문제가 많아서(취지에 반대) 일부러 '나이스(=nice)'라 안부르고 네이스라 부르는 사람도 많았어요.

[나도]

어느분이 양복을 싸게 샀다고 자랑하시면서 쓰리보당도 있다고 해서 뭔가 했더니 쓰리버튼 즉 단추가 세개달린양복 얘기었어요.ㅎㅎ

[ㅎㅎ]

가보치가 아직 안나왔네요..제일 웃겼는데..

[ㅋㅋ]

정말 어의가 없네요.. ( 이 말 정말 많이 봤어요. 댓글중에 많아요 의외로 ㅎㅎ)

[깔깔마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시래기

제목만 보고 요즘 시래기 나물을 에어컨으로 말려서 파는가보다 했네요 ㅋㅋㅋ



가보치는 뭔가요?

[가로치고]

회원수 많은 카페인데 글쓰기할 때 규칙을 보니
글자를 쓸 때 가로치고 쓰라고 되어있어 뭘 옆으로 치라는 건가.....했더니
( ) 괄호네요.

[굿잡..ㅠ]

굿짱~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배워와서 누나가 뭘 하면 굿짱~굿짱~한다고
자랑스러워 하던 옆집엄마가 생각나네요..

[플럼스카페]

웃긴데...애잔해요^^*

[ㅎㅎㅎ]

괴좌번호 외딩드레스 영맛살 말량광이

[호호들들맘]

내노라는 "내로라"가 표준어 아닌가요? ㅎ

[.....]

뒷테일 ㅋㅋㅋ

[..]

저도, 젊은 엄마인데.. 동네 카페에..
연구화장 잘하는 곳 어디예요? 이렇게 질문..ㅋㅋㅋ
처음엔 무슨 말인가 했어요

[ㅇㅇ]

명예회손

[동네아주머니]

오늘 아이데리고 스쿨버스 기다리는데
'오늘 개업식 하는거니?'

웬 개업식????

개학하는걸 개업식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웃을수가 없었어요.
그 분이 배우지를 못해서 그러시는건데 가르쳐드릴수도 없공...

[엉]

덮집회의...이게 갑이군요. ㅠㅠ 에이 그래도 설마요.
육구시타리아도 그렇고 가차문자 식으로 웃길라고 쓴 거..겠죠?

[ㅋㅋ]

진짜 재밌고 짠하네요. ㅋㅋ
그래도 '오회말카드'가 빠지면 무효죠.!!

[무식이통통]

꽃사지--뭔지 아시겠어요?

렌즈에 뎁혀라.---보시면서 이게 뭐 어때서??이러는 분들도 많을 것임. 개인적으로 무지~~ 거슬린다는.
ㅡ.ㅡ

복걸복---그냥..뭐든 의심않고 들리는대로 쓰는 사람들 참~~~많죠? ㅎ

카배츠---우리 엄마가 항상 이러세요.ㅠㅠ 캐비지+양배추의 합성어랍니다.;;;

[아 이것도 있어요]

언지를 주다...ㅡ.ㅡ

[ㅁㅁ]

http://gall.dcinside.com/list.php?id=yoona&no=1169913

육구시타리아는 웃길려고 쓴 게 아니고
요거에요. 아마 연세 많은 어르신이 쓰신게 아닐까 싶어요.

[윤쨩네]

너무 웃겨요.^^

[한글은]

역시 이렇게든 저렇게든 소리나는대로 다 짜집기가 가능한
참 훌륭한 문자인것 같아요~ ㅎㅎ

다만, 한국어가 참 어렵지요~~~

[ㅇㄹㅇㄴ]

에어컨시래기
ㅋㅋㅋㅋㅋ

[전 눈물이]

초2둘째가 방학일기에 막내이모인데 망네이모라고 써놔서
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ㅇㅇ]

저는 제목만 보고 에어컨 실외기에 시래기 말린걸 에어컨 시래기라고 한줄 ㅋㅋ
댓글 보고 ㅋㅋㅋ 웃느라고 정신없어요

[족하]

족하는... 원래 조카가 족하라는 말에서 나왔다니 봐줍시다

[하영이]

택백 = 택배

씨럭스= 쎄레스 ㅋㅋ

[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
댓글들 ㅋㅋㅋㅋㅋㅋ

[남대문상인]

'음유수'는 냉장고에..근데 웃을수가 없었어요. 나이많으신 어르신이라 이해했구요^^

[스타슈퍼 감사용]

'슈퍼스타 감사용'이란 영활보고 얘기하고 있는데 동네엄마 "언니 어디있는 슈펀데?" ??????
아마 스타 라는 이름의 슈퍼에서 감사용 선물 주는줄로 알아들었다는.......
증정용도 아니고 감 사 용

[아이고배야]

에어컨시래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설마 몰라서 그랬겠나요
인터넷에서 소리나는 대로 쓰는 경우도 많고 재밌으라고 일부러 오타쓰는경우도 많은데..
글쓴이는 그냥 재밌자고 쓴글을 맞춤법도 모르는 무식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킥킥거리는거
그게 더 우스워보이더군요
맞춤범 좀 아는걸로 본인이 굉장히 유식하다고 착각해서 비웃는 사람들 특히 더 우스워 보여요
-----
우리나라에 남 재밌으라고 살신성인해서 웃겨주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맞춤법 좀 아는 걸로 유식한 척---맞춤법은 기본중에ㅜ기본이니 알면 유식한 척 하는 게 아니라 틀리면 우습게 보이는 거에요. 초등학교에서 받아쓰기를 왜 하는데요..어릴 때부터 올바른 맞춤법 익혀서 평생 사회생활하면서 써 먹으라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보통 글에 인품이 드러난다고 하죠? 사소한 맞춤법 하나에도 지성과 상식이 드러납니다. 그리고 일부러 틀리게 쓰는 것과 몰라서 틀리게 쓰는 건 웬만한 사람들은 딱 보면 다 알아요. 사람들의 판단을 무시하지 마세요.

[보헤미안]

쓰리보당하고 캬배츠는 일본식 단어에요. 버튼을 일본에서 보당이라고해서 어르신 세대중에는 쓰리보당, 투보당 이렇게 쓰시는분 많아요. 캬배츠는 일본어로 양배추를 뜻하고 닌징-당근, 다마네기-양파 처럼 아직도 쓰시는 어른들이 많죠.

[뒷북]

최근에 82에서 본글 중 제일 웃겨요 ㅎㅎㅎ
가만하다, 문안하다 정도는 애교인데요 ㅋ

덧붙이면 거슬렸던거중에 -
무족권, 뒷자석 앞자석, 유관

아.. 되게 많았는데 생각 이 안나네요 ㅎㅎㅎ

[naamoo]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 보면서 늘 짜증스러웠어요.
컴퓨터 문서이니 줄 바꿔쓰기 , 마침표..등은 그렇다 치더라도

반말로 시작했다가, 극존칭을 마무리했다가,
대화로 그대로 옮긴다고 해도 도무지 앞뒤가 안맞는 문장 구성에,
맞춤법은 물론이고..

한두 번이지, 학생들 , 어린애들도 다 함께 보는 게시판인데 너무 한다 싶어
관리실에 전화 한 적도 있답니다..

-----------

솔직히 여기 올리신 많은 사례들이
82에서도 자주 보이는 것들이지요? ^^..
카톡에서도 그렇고ㅡ,
사실.,, 딱 짚어 댓글에 올리기가 민망해서 그렇지,,.
정말 손들고 저요~ 하고 싶은 때가 많더군요.

조금 ..
생각해보고 확인해보는 습관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하하]

너무 귀여우세요~^^

[또 있어요]

새바닥, 쓰레빠....

[:)]

아...... 사무실인데..... 제대로 웃지도 못하고.....
크크크크크킄크크킄

[방금 발견..]

황토쌀독 구입하려고 상품평 보고 있는데...
"문란하게 쓸만합니다.."라고 되어있네요..

[근데]

의외로 설거지를 설겆이로 표현하는 분들 너무 많아요.

[반쪽이]

'불이낳게'도 빠질 수 없네요

[울 신랑 명언]

저희 신랑.. 뉴스 보며 흥분해서 한마디 하더군요..
"인두꺼비를 쓴 나쁜 놈들..."
옆에서 데굴데굴 굴렀더니 이상하게 보더군요..ㅋㅋ

[판꼬렝]

예전에 할머니께서 약국가서 판꼬렝 한병사와라하신적있었죠..전 그대로 판꼬랭 주세요~하니 신기하게도 알아들으시고 판콜에이를 주시더라는..저엄청 창피했어요 ㅜ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회사에도 그런애 있어요..
생긴건 멀쩡한데 맞춤법이 안습이라는..
메신져 대화때마다 옥이가 생긴다고해서
순간 옥이가 몰까.. 했는데..

오기를 옥이라고 자꾸 치더라구요..ㅋㅋㅋㅋ

[dd]

왠지 뭔가 남겨야 할거같아서.. 저도 사례 남깁니다..ㅋ

전화 메모가 남겨 있는데

'곤산임' 으로 적혀 있어서 대체 뭘까했더니 '권사님' 이었어요...ㅎ

[싱고니움]

어릴때 제 친구랑 2학년쯤 선생님 놀이를 하는데 자꾸만 저한테 무슨 동화책을 읽으면서

펭귄이 트랙터를 타고 를 펭권이 트럭타를 타고 라고 읽어주는겁니다.

그래서 어리숙했던 저는 ㅠㅠ 야 근데 이거 펭귄이고 트랙터 아냐? 라고 했다가

걔가 너 한글도 못읽냐? 귄이라는 글자가 어딨어? 권이면 몰라도. 우리반에 권씨 둘이나 있는데? 귄 봤어?
그리고 비슷하게 생긴 차 트럭은 있는데 트랙차 봤냐? 하고 막 따지는 바람에...

저는 멀쩡하게 눈 뜨고 ㅠ 아 그렇구나...하고 당하고 왔습니다...ㅎ;;

그친구는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으려나.....

펭권과 트럭타의 추억이 있습니다 ㅎ; 지금 보니 비슷하기도 하네요.

[ㅋㅁ]

브리티쉬숏헤어 고양이를 입양했을때 1학년 딸이 일기장에
'고양이를 샀다 고양이 종류는 부리티시소테어' 라고

[gkgkgk]

너무 웃겨요..발음 대로 쓰면 웃긴 단어가 너무 많네요

[저도 투척]

어떤님이 글에다가 '약혼이 원래 이렇게 맛없나요?"..라고 씀.............."야콘"을....ㅠㅠ

[재밌어요~~]

한참을 눈물나게 웃었네요...ㅋㅋㅋ^^

[...]

예쁘고 단아한 중년의 여자 탤런트. 골프장에서 항상 '난샷!' '난샷!' 이라고. 바로 잡아주자니 민망해할것 같아 다들 그냥 둔다고..

[전 젊은 사람들]

카톡에 소리나는데로 쓰길래 일부러 귀여워 보이려고 하는지 알았는데...
그래서 전 너무 정자데로 쓰면 딱딱해 보일까봐 저도 귀여워 보이려구 소리 나는데로
쓰다가 지금은 어떤게 진짜인지 헤롱헤롱*&$@ 나이드신분이 쓰는건 옛날부터
그렇게 써왔기에 그럴수 있지만 젊은 사람이 맞춤법이 너무 많이 틀리면 다시 봐야겠네요.

글구 할머니한테 애기 맞기시는 분은 이상한 단어 써요.
벌레를 벌러지 도시락을 밴또
혓바닥을 새바닥 슬리퍼를 쓰레빠 런닝셔츠를 난닝구 ㅋㅋㅋ

[ㅋㅋㅋ]

감나라 배나라는 아직 안 나왔네요.

[ddd]

'전 젊은 사람들'님

정자데로 --> 대로
소리 나는데로 --> 대로
맞기시는 --> 맡기시는

어떤 게 진짜인지 나중엔 헷갈리는 경우가 저도 종종 있어서요.

[ㅋㅋ]

잇몸이르키기
가무네 영광ㅋ

[보탭니다 ㅎ]

가득하다를 번번히 그윽하다로 쓰시는거..읽을때마다 엥? 쪼매 집중에 방해가...ㅎㅎ

[제조카]

저희 집안을 빵터지게 했던 우리 조카의 '반가워 학교'도 있답니다^^
초등2학년이 끝나갈 무렵 썼던 일기에 등장했던 반가워학교!!

알고 보니 '방과후학교'~~
2년을 다니고도 그렇게 알고 다녔다는 ㅎㅎ
그래도 이건 아이라서 귀여운 경우^^

[ㅋㅋㅋ]

구자철 선수 트위터인가 미니홈피에
naver stop!! 이라고 적혀 있던 것도 꽤 유명하죠. ㅋㅋㅋ

[Tranquilo]

외래어 (혹은 외국어) 흔한 사용례 중에
바리케이트, 플랭카드 도 출처 불명이죠

[설레임]

남의 잘못을 탓하는 글에서
과간이다...
웃겼어요.

[베르타]

심심할 때 보려고 저장합니다!!

[ㅎㅎㅎㅎ]

위에님...인두꺼비 ㅋㅋㅋ

근데 저 고백하고 갑니다.
오회말 카드....
O(영어)회말 카드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시험지 본지 하도 오래돼서리 ㅎㅎㅎㅎㅎ

[사실]

우리 아버지께서는 알락사로 움명하셧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