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줄기가 많이 생겼는데 김치를 담기로 했어요.
어릴 때 친구집에 놀러가서 몇번 먹어 본 게 전부인데 가끔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우리집은 충정도식 김치만 담가서 엄마에게 물어봐도 도움이 안 되네요.
헷갈리는 게 절이는 방법인데 인터넷 찾아보니...
줄기를 벗겨서 살짝 데치라고 하는데, 어떤 분은 그냥 소금물에 절이기도 하시는 것 같고..
당췌 모르겠네요. 전라도 김치라고 해요.
담가 드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굽신굽신)
이게 데쳐서 담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