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운 꿀
'12.8.20 8:34 PM
(175.113.xxx.96)
축하드려요^^
일명 되는 집안이네요~~ 엄마, 아빠의 좋은 점만 쏙쏙쏙!!!
우리집은 안되는 집안인지...안좋은 점만 쏙쏙.....부럽습니다.
2. 복받은 원글님
'12.8.20 8:35 PM
(180.226.xxx.251)
전 분명 태어날때 짱구를 낳았으나
지금은 저랑 도플갱어인 딸을 두고 잇어요..ㅠㅠ
손발은 이뻐요..
3. ,,
'12.8.20 8:37 PM
(119.71.xxx.179)
남편분이 외모가 괜찮은거 아니예요?
4. 님같은 분들 더러 있던데요 ㅋ
'12.8.20 8:38 PM
(121.165.xxx.55)
어떤 사람은 남편과 시댁이 하는건 맘에 안들어도
애들이 자기 안닮고 아빠닮아 이쁘게 나와
그 낙으로 산다네요.
5. ㅇㅇㅇ
'12.8.20 8:39 PM
(121.130.xxx.7)
품종개량 축하드려요 ^ ^
김희선은 자기 엄마 안닮았더군요.
문제는 딸도 김희선을 안닮았다는 거.
6. ..
'12.8.20 8:39 PM
(175.223.xxx.152)
아 부러워요 ㅎ
7. ....
'12.8.20 8:40 PM
(122.34.xxx.15)
근데 은근 많은 것 같아요. 학교다닐 때 되게 이쁜 친구들 엄마 보면 이쁜 경우 거의 없더라구요. 졸업식때 아버지까지 온거 보면 다 아버지 닮음... 아빠가 미남이기라기 보단 아빠가 오목조목 괜찮은 얼굴?
8. ㅋ
'12.8.20 8:40 PM
(211.36.xxx.193)
아~진짜 배아프네요..난 눈큰데 울아들 하필이면 시댁닮아 실눈이..아~나원...부모 눈 작은데 눈큰애들보면 기냥~배아프다는 ㅋ
9. 원글
'12.8.20 8:41 PM
(182.215.xxx.23)
덕담들 감사합니다 ㅎㅎ
아이랑 뭐 사러 나갔을 때 상인들께서 "아이가 얼굴이 작으니 이런 모자도 어울려요"라고 말해줄 때나 "아이가 얼굴이 갸름하니 이런 안경도 괜찮아요" 하고 권해줄 때.. 전 평생 못들어본 말이라 눈물이..
넌 머리 크니 절대로 모자 쓰지 마라, 넌 뚱그러니까 절대 이런 안경은 피해라, 이런 소리만 평생 듣고 살아서..
10. ...
'12.8.20 8:44 PM
(180.64.xxx.25)
저도 품종개량 성공했어요.
완벽하게 갸름한 계란형 얼굴, 쌍거풀 없이 큰 눈, 긴 팔과 다리,
거기에 더해서 운동실력은 덤이구요.
그러나 슬픈 건 공부를 못한다는 거.
11. 초등고학년인
'12.8.20 8:49 PM
(119.64.xxx.237)
아들놈 평소 훈남소리듣는데 슬슬 저닮아 얼굴도 넙적해지는듯해요..ㅠㅠ
제 컴플렉스가 얼굴크고 넙적한건데 슬픈 예감이~
원글님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12. 엄마봤음
'12.8.20 8:51 PM
(219.250.xxx.236)
김희선 자기엄마 많이 닮았던데.....
13. 저두
'12.8.20 9:03 PM
(182.209.xxx.122)
제 얼굴은 그냥저냥,,신랑은 쪼매 괜찮은 얼굴 ㅋ
울 아들이랑 딸은 대박이라고 여기저기 난리예요ㅎ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이죠
전 임신했을때 간절히 소망하던게 애들에게 그대로 나타난거 같아요
큰애는 눈크고 속눈썹이 길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딱 그렇게 태어났고
둘째때는 웃는 모습이 이뻤음 했는데 딱 그렇게 나왔어요
저의 못난 모습을 안닮아 넘 좋아요^^
14. ....
'12.8.20 9:04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ㅎㅎ저도 그런케이스(비디오되는 아빠닮고 큰키 저닮고 ...)
미리 걱정되는건 한다리건너 손주가 납작코가 나오면 어쩌나 애들한테 미리 예고?한다는 ㅠㅠ
15. 음...
'12.8.20 9:06 PM
(211.176.xxx.155)
직업상 아역 탤런트나 모델 많이 봅니다.
보통 촬영시 엄마는 필수, 아버지도 가끔 같이 오시니까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데...
이목구비는 아빠 닮은 애들이 많구요...아빠가 눈 크고 코도 오똑 미남형.
엄마는 그냥 피부 하얗고 미인이라기 보다는 복스럽고 귀여운 인상.
이런 조합이 많았습니다.
16. 소금
'12.8.20 9:08 PM
(122.32.xxx.45)
원글님 글을 너무 구수하게 쓰셔서
읽으면서 너무 즐겁네요.
성격 좋고 멋진 분일꺼 같아요.^^
17. ............
'12.8.20 9:10 PM
(211.179.xxx.90)
제가 단신인데 장신 남편만나 롱다리 딸 둘 키워요,,,
큰아이는 반에서 생일이 제일 늦는데 키는 다섯번째 크고 아직 자라는 중이라,,
일단 비율이 좋아서 사람들이 아주 크게 봐줘요,,게다가 날씬하고 이쁜 다리네요
저처럼 짜리몽땅 종아리 알박힌 녀자가 낳은 딸로는 안보일정도로 달라요
그러나 남편과 성격도 똑같아요,,헐,
18. 흐흐흐
'12.8.20 9:31 PM
(116.41.xxx.183)
저희집도 일부 성공케이스네요.
눈 쳐지고 작은 남편눈 안닮고 제 눈 닮은 아들
몸치인 저 안닮고 남편닮아 운동잘하고 다리 길어서 너무 다행이라는.ㅋㅋ
19. 울 아들
'12.8.20 9:46 PM
(211.63.xxx.199)
머리통이 너무 이쁘고 얼굴도 조막만해서, 야구모자가 참 잘 어울리는데, 울 남편 아들래미 따라한다고 야구모자 이것저것 써보고 사고 싶어하는데, 모여라 꿈동산 수준의 머리에 넙적한 얼굴이라 제가 항상 뜯어 말립니다.
조각같이 이쁜 아들래미는 청바지를 입혀도 뭘 입혀도 한마디로 간지가 나는데, 울 남편 캐주얼 입으면 그야말로 백수건달 분위기..
본인이 어렸을때 아들래미처럼 이뻤다고 주장하지만 절대 안 믿음.
20. 저도ㅜㅜ
'12.8.20 10:26 PM
(211.209.xxx.113)
새우눈 안닮고 뚱뚱한것도 저 안닮았어요.
남편이 미소년처럼 이쁘장해서 애들이 그걸 닮아 이쁘네요.
정말 정말 다행이에요...휴..아이큐만 더 닮아준다면 좋겠어요
21. ....
'12.8.20 10:29 PM
(211.234.xxx.107)
어디뎃구가면
아빠닮았나봐요
소리만들어서
기분나쁜엄마사람입니다
아무리봐도나닮았는데
22. ㅋㅋ
'12.8.20 11:44 PM
(211.212.xxx.102)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가 아이를 밖에 델고 나가면 종종 듣는 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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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네. . . 특히 남편 혼자 델꼬 나가면 더더더..
23. 우리
'12.8.21 12:33 AM
(211.234.xxx.19)
아들도 아빠 눈 닮아서 쌍커풀 없고 눈동자 크고 잘생겼어요
다만 기럭지는 엄마 닮아야하는데 아직 어려서 예의 주시하고 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