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딸의 서랍을 안여는데 ,물건을 넣을려고 서랍을 열었더니
먹다만 맛소금이 들어있네요.
작년엔가도 서랍에 들어있길래 타이르고 압수했네요
왜먹냐고 물어보니 심심할때, 또는 배고플때, 짜증날때
조금씩 먹는다네요.
저는 조미료 안쓰다가 최근에 맛을내는 차원에서 아주 조금씩
넣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애가 아토피도 있고, 비염도 있고 ,불안증도 있어요
가능한 딸의 서랍을 안여는데 ,물건을 넣을려고 서랍을 열었더니
먹다만 맛소금이 들어있네요.
작년엔가도 서랍에 들어있길래 타이르고 압수했네요
왜먹냐고 물어보니 심심할때, 또는 배고플때, 짜증날때
조금씩 먹는다네요.
저는 조미료 안쓰다가 최근에 맛을내는 차원에서 아주 조금씩
넣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 애가 아토피도 있고, 비염도 있고 ,불안증도 있어요
ms 가 중독성이 있지요. 그래도 라면 스프라면 모를까.. 맛소금을 먹는 학생은 처음 보네요.
자주 먹으면 병걸리낟고 하세요. 신장병,당뇨,고혈압..직접 검색해보라 하세요. 그병에 대해...
거식증 포함 식이장애 있는지 살펴보세요
제친구 언니가 병적으로 살찌는거 싫어해서..(근데 뭐 많이 시키고 맛만 보는거 좋아함)
그러다가 거의 안먹고..예를들어 파스타 반그릇 먹었다 싶음 일주일 물만 마시고 이런식..;;
이러다보니..입맛이 엄청 예민하고 자극적인 맛을 원해서..허니머스타드소스?이런거 숨겨놓고 소스만 먹더라구요;;;
짭짤한 맛이 당길때가 있어요.
죽염으로 좋은것 사다가 바꿔주세요. 좀 먹다가 안 먹을때가 와요.
어릴때 손바닥에 덜어 혀끝으로 찍어먹곤 했어요
여전히 짜게 먹는거 좋아하구요..ㅋ 그래서 하체비만이 되었나 싶기도 하지만 저절로 사라지는 버릇이지 싶어요 혼내시고 그러면 윗분말대로 트라우마 생기고 더 집착하지 않을까 싶은데..그냥 짜게 먹으면 안좋아 정도로만 ㅋㅋㅋ
바로 윗님과 같은 기분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혼내지는 안했고, 해로우니까 먹지 말라했네요
평소에도 가끔씩 라면스프 몰래 숨겨놓고 먹기도 하네요
죽염 추천해요
아주 좋은 죽염 사다 주세요
아이가 좋아할 만한 간식거리를 해주세요.
저같은 경우 입이 궁금한데 먹을 게 마땅치 않아서 ( 과일 같은 거만 있을 때)
초고추장 한 숟갈 푹 퍼서 조금씩 얌얌 핥아가며 책 읽었던 적도 종종 있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저 몰래 소금 (맛소금은 아니고) 찍어 먹은 적도 있고요.
전 제 경험이 있어서 너무 야단치진 않고
짠게 얼마나 몸에 안좋은데 그런 걸 먹냐고 한마디 따끔하게 하고 말았지요.
그러고 보니 저도 어릴때 라면스프 맛있다고 애들하고 찍어 먹었던 적 있네요.
가난해서 먹을 게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집에는 과일이나 엄마가 만들어준 간식 등
좋은 거만 있는데 입이 뭔가 불량한 맛을 탐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가끔 집에서 불량식품 맛나게 떡볶이 해주시고 감자튀김 해줘보세요.
안좋은 건 알지만 또 먹고 싶기도 한 게 애들이죠.
너 먹고싶을때까지 실컷 먹으라고 접시에 수북하게 담아 주세요...
농담이 아니구요. 사람이 자꾸 하지말라면 더 하고싶고 감질나고 그래요.
저 어릴때 갑자기 롯데리아 치즈스틱이 그렇게 땡기더라고요.
살이 한 4키로 쪘나.
모아둔 돈까지 다 털어서 매일 하교길에 사먹고 학원 끝나면 사 먹고 또먹고....
그거 알고 우리 엄마가 일요일에 저보고 점심 굶기고 롯데리아 데려가서
치즈스틱 한 자리에 앉아서 너 먹고싶은만큼 실컷 먹어보라고 해서
한 30개 먹었나 ㄷㄷ 그러니 입에서 치즈냄새나서 더 이상 못먹겠던데요.
지금도 치즈스틱 싫어해요.
실컷=싫도록 같은 말인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차라리 안 자리에 앉혀놓고 너 먹을 수 있는 만큼 먹어보라면
생각보다 많이 못먹을 듯 합니다.
죽염도 결국 나트륨인데 장기간 먹을 건 못된다고 전 생각하기에....
차라리 한방에 끝내는게 어떨까 싶어요.
제 경우는 그런데요. 다른 분들이 보시기는 어떨까 싶어요.
나쁜 방법인지 좋은 방법인진 모르겠어요.
그냥 저는 사실을 말씀드릴 뿐....;;;
저희 집 꼬맹이는 각설탕을 먹어요. 아마 소금이든 설탕이든 중독성 물질이 있어서 그런 듯 싶네요 에궁..
저 평소에 인스턴트 노우 몸에 좋은 것만 먹고 사는 여자
제가 차리는 밥상은 웰빙 식단으로...
근데 저 가끔 생라면 뿌셔 먹어요 스프 잔뜩 뿌려서...
어이없죠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 몰아칠 때 그렇게 되더라고요...
저 그때는 믹스커피도 막 먹어요 ㅋㅋㅋㅋㅋ
뭔가 심리적인 것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전 어릴때 천연소금(굵은소금, 김장할때 쓰는..) 조금씩 핥아 먹었어요. 그게 왠지 맛났어요.
유치원 다니는 딸이 간수빼고 있는 천일염 몇 알갱이씩 어쩌다 먹는다는 걸 알았어요.
자극적인 맛이 땡길 때 그러는것 같아요.
서랍에 두고 먹지 말고 너무 먹고 싶음 부엌에 놓아둔 것 먹으라고 해시면 어떨까요.
몰래 먹으면 더 중독되지 않을까요.
나트륨 살찌는데...
나트륨이 수분과 함께 지방을 몸에 축적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려 주세요.
짜게 먹으면 건강에도 나쁘고..ㅠ
설탕을 몰래 몰래 먹어대서 식탁위에 설탕단지두고 먹고 싶을때 먹어라.했는데
몇숟갈 먹더니 어느새 안 먹었어요.
후에 왜 설탕많이 먹으면 안되는지 조목조목 얘기해줬어요.
이번 여름에 울조카 돌봐주러 여러번 갔었는데, 초등3학년 여자아이예요...
맛소금 긴통에 든것 계속 손에 쥐고 티비보면서 조금씩 먹더라구요..
5세 여동생도 맛있나싶어 자꾸 옆에서 달라고하고..
울아이 둘도 신기한지 조금 손에 달라고 난리이고...
저도 놀래서 왜 먹냐고 물으보니까 그냥 먹고싶고 맛있다네요...할머니가 키우니까 별다른 제제도 없었죠..
아이들 손바닥에 주니까 아이들 모두 신기해서 핥아먹고 ....
제가 예전에 다이어트 심하게했을때 그렇게 짠김치랑 된장이나 쌈장이 먹고싶더라구요..
오이고추 사다가 쌈장맛으로 엄청 찍어 먹었거든요..정말 몸에서 나트륨이 모자라서 그렇게 되는가싶기도하구요..여튼 잔소리했는데, 제말을 들을런지 의문이고...
혹시 요즘 아이들사이에 이게 유행인가 싶기도했어요..
중2딸이 초6부터중1까지 책상서랍에 라면이랑스프 먹다가 숨겨놓아서 타일러보기도하고 혼도내봤어요...간식도신경써서해주고해도 가끔서랍에서나오는 라면스프를보면서 넘속상했어요~모든것은다지나가는것...못본척해보세요.
머털맘님 의견에 한표.. 그저 지나치지 않게만 하라고 부탁하시고
관찰만 하세요
그냥 시들해집니다.
부엌에 들어가 미원을 훔쳐 먹었어요.
언젠가 티비에 서 보니 어떤 사람은 식초를 몰래 먹는다더군요.
지금 기억나기론 시대적으로 모자라는 뭔가가 있는데 그걸채운다던가..(가물가물...)
좋은 증세는 아닌거 같아요.
제가 몸이 그리 튼튼하지는 않았거든요.
혼내지 마시고 몰래 맛소금봉지의 맛소금을 버리고 고운소금을 넣어주는건 어떨까요
특이하네요
전 어릴적 설탕이나 깨를 퍼먹어대곤 했지만,, 소금은,, ㅋ
집에서 먹고있는 밥반찬이 싱겁게 해 주는건 아닌가요?
보통 병원의사들은 무조건 싱겁게 먹으라고 해서
요즘 엄마들은 그냥 싱겁게만 하면 건강할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서 물론 싱겁게만 먹어야되는사람이 많겠지만
체질상 간을 조금 짜게 먹어야 건강한 사람
또는 조금 달게 먹어야 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맛소금을 평소에 먹는 따님의 체질이 엄마의 음식이 싱겁게 해서 나오니
간을 조금 짜게 먹어야 되는 체질 같아요. 그래서 몸에서 자꾸 염분을 달라고 해서 아마 맛소금을 먹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음님 방법이 괜찮네요. 맛소금봉지에 좋은 구운소금이나 죽염넣어주는 거 괜찮네요.
제가 어릴때부터 그러는데 스트레스도 있지만 염분이 모자라서 그러는 것도 있어요.
저희 집은 정말 싱겁게 해서 먹었거든요. 조미료 안쓰는건 당연하구요.
입맛이 거기에 길들여져서 외식하면 음식맛도 음식맛이지만 짜다고 느껴져서 물 많이 마실정도예요
저는 여태까지 저희 집보다 싱겁게 먹는 집을 본 적이 없어요.
그러다보니 저혈압오고 병원에서 염분섭취좀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스스로 몸에서 소금기가 필요하단 느낌이 올 때가 있어요 피곤하고 몸상태 가라앉고 눕고싶고 그래요
집에서 짜게 해드시면 걱정하실 일이겠지만 싱겁게 해드신다면 그냥 놔두셔도 괜찮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는 저 학생때 늘 좋은 죽염 사다가 제 방에 놔주셨었어요.
윗님 어머니 왠지 사랑이 느껴지네요...
죽염 사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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