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에 꼭 드는 크러치백에 줄달아 숄더백으로 쓸수 있을까요??

리폼?가능?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2-08-20 17:51:18

너무나 맘에 꼭 드는 가방을 발견했어요.

그런데 크러치백이에요.

사실 크러치로 쓰긴 많이 큰 사이즈인데 줄이 없어요.

검정 퀼팅백...

인터넷에 사진이 없네요.

판매자분도 줄이 없어 에러라고 하시고

많은 분들이 줄이 없어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사이즈가 딱 숄더백인데 모양도 좋고..

 

이것을 회사에 문의해서 줄좀 매달아 주십사 하면 해줄까요?

전화해봤더니 오늘 휴무네요.

 

안된다면 명동의 명품백 수선하는 곳에선 가능할까요?

덮어지는 양쪽이 좀 찌그러드는 모양새가 되어서 안좋을까요?

 

동네에 명품백 수선간판을 봤는데 이리로 가볼까하는데...

 

무턱대고 샀다가 안된다고 하면 낭패라 고민해요.

하나밖에 안남았다니 맘이 더 급해서 여쭤봐요....

IP : 58.143.xxx.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20 6:20 PM (1.221.xxx.149)

    전 예전 생각나네요..
    저도 클러치백이었는데 줄이 없으니은근 불편..
    그래서 재질과 비슷한 가죽꼬임 벨트를 사서(얇은걸로요)구멍조절해서 끼운후 클러치백 뚜껑부분에 그냥 걸었어요.
    물론 어깨에 메고 있을때 뚜껑열면 큰일납니다. 나름 스타일 좋았는데..
    금장체인부분으로 응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클러치안에는 휴대물품자체가 많이 안들어가서 양쪽 모양이 휘거나 하진 않을거예요

  • 2. 원글입니다
    '12.8.20 6:42 PM (58.143.xxx.84)

    내맘대로님,
    음표님,

    두분 말씀 읽고 크게 웃었어요.
    상상이 되어서요.
    두가지 경우 다요...ㅎㅎㅎ

    가로는 두뼘이 좀 안되고
    세로는 한뼘쯤 되는 크기인데 딱 제가 찾던 스타일이라 고민스럽네요....

  • 3. 지연
    '12.8.20 7:00 PM (121.88.xxx.154)

    저는 수선집ㅡ명동사 같은곳ㅡ에 맡겨서 클러치에다가 숄더백으로 하도록 같은 색 가죽 스트랩달아서 잘 썼어요
    근데 수선비가 꽤 나오더라구요 ㅜㅜ

  • 4. 저두 수선집
    '12.8.20 9:55 PM (182.211.xxx.135)

    추천하는데 은근 비싸요.
    수선집에서 해주는 줄은 바란스도 맞고 사용하기 편하게 해줘요.
    근데 비용이 지갑열기 곤란하게 하더군요

  • 5. cho
    '12.8.21 2:31 AM (118.222.xxx.234) - 삭제된댓글

    저도 선물받은 지갑이 짐없을 때 딱 옆으로 매면 깜찍하게 생겼길래 동대문 종합상가에 리본이랑 비즈랑 그런 거 많이 파는 동에 가서 금색 체인 줄 사고 연결고리까지 다 사서 제가 달았는데요..ㅋㅋ 저기 윗님 말씀대로 핸드백은 애세사리가 아니라 과학이었구나..하는거 저도 깨달았더라는ㅋㅋ계속 뒤집히더라고요. 나름 참 예뻤는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03 은행나무곁에서열매 줍기만했는데도 1 독오르나요?.. 2012/10/01 2,061
159202 진안 마이산 가보신분 계시나요? 5 궁금 2012/10/01 2,376
159201 개인정보 클린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012/10/01 1,072
159200 5살여아 옷 인터넷쇼핑몰 알려주세요 4 5살 2012/10/01 2,216
159199 자기 멋대로 회사생활 하는 여자상사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5 짜증지대로다.. 2012/10/01 3,019
159198 시엄니와 합가문제입니다 95 마음이 2012/10/01 18,146
159197 아이없이 살겠다는거 이기적인건가요? 30 44 2012/10/01 5,374
159196 추석 잘지내고 맘 상했어요. 12 우리남편 2012/10/01 5,242
159195 오늘 목욕탕에서 충격받았어요 10 충격 2012/10/01 11,275
159194 피부과에서 .. 20 ㅇㅇ 2012/10/01 6,608
159193 해외이사짐.. 식료품은 얼마나..? 12 음식 2012/10/01 2,395
159192 나는 왕이로소이다..이 영화 재밌나요? 5 ,, 2012/10/01 1,944
159191 명절증후군 극복방법 최고봉은 어떻게 하시나요? 4 mm 2012/10/01 2,101
159190 형님댁 청소했다고 모진말하신분들.... 39 2012/10/01 12,608
159189 김밥에 유부 넣고 싶은데요 6 폭풍식욕 2012/10/01 1,631
159188 초4아이와 부산여행 동선 봐주세요. 14 여행가자 2012/10/01 2,654
159187 미드 '더티섹시머니' 어떤가요? 3 www 2012/10/01 1,485
159186 곰 며느리의 명절지난 후기. 1 봄햇살 2012/10/01 2,763
159185 아이가 옷이 자주 뜯겨져 와요...ㅠ 5 ㅠㅠ 2012/10/01 1,598
159184 고성국 예전부터 정권 하수인 노릇한 사람이죠 2 고성국 2012/10/01 1,297
159183 올레..철수 지지율이 콘크리트 인모양입니다.. 3 .. 2012/10/01 2,121
159182 이게사춘기인건지 한번 봐주세오 1 고딩맘 2012/10/01 1,486
159181 남편과 어느정도까지 크게 싸워보셨나요? 2 언제까지.... 2012/10/01 2,507
159180 첼로는 바이올린에 비해서 배우기 쉬울까요? 8 궁금 2012/10/01 5,959
159179 주입식교육이 왜 나쁜가요? 1 ㅈㅈ 2012/10/01 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