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랫만에....컴백한 방탕한 신자입니다
15년만에 냉담 풀면서....
냉담기간 동안 비신자인 남편과 결혼해
관면혼배까지 보며....다시 컴백했답니다
시댁은 독실한 불교집안에다...
솔직히 남편도 성당 다시다니는건 반대안하는데
집안 시끄럽게 하면 반대할 것이다....라고 선포한 간 큰 남편입니다...
냉담을 풀고 이제껏 주일미사는 열심히 다녔는데요....
문제는 시댁에 갈때 문제입니다....
시댁이 깡촌이라 가면 최소 1박은 해야 하구요....
아침 9시 집서 출발...저녁 7시 시댁서 출발하는 코스(??)입니다
주변에 공소 없구요....당연히 성당도 없구요
그래서 시댁에 다녀오려면 주일미사에 빠지게 될 듯 한데....
오래 전 성당 다녔던 기억에 의하면....이런 상황에 대송을 바치면 된다는 얘길 들은 듯 해서요
이럴때 대송을 바치면 주일미사 의무가 해결(??)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