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파트로 일하는 영어학원에서 이번 여름방학 180만원짜리 여름 이머전 스쿨에 저희 아이를 식비, 교재비 등 20만원만 받고 넣어줬어요..
원장님의 재량으로...
저도 거기서 파트로 일했구요... 저희 아이는 다른 반에 넣어서...
물론 정원 안찬 아이들 반에 우리 아이만 끼워넣은거니 수업하시는 선생님만 좀 번거로웠을 뿐
학원 측에선 크게 부담될 건 없었겠지만...
끝나고 난 뒤 이 찜찜한 기분이란.... 정규과정으로 연계할 건지 물어봤을 때도 글쎄요... 라고 대답했는데...
원장님 표정도 그닥 좋지 않으신거 같고,,,,
이거 뭔가 답례를 해야하나... 한다면 원장님께 소정의 무언가(?)를 해야하나 아님 고생하신 선생님들 간식 같은 걸 해야하나..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학원 선생님들은 대충 10여분 정도 되십니다... 일단 감사문자 먼저 보낼까요??
현명하신 82님들 ....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