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신가요? 그렇다면 낳은 뒤에 본인의 그릇이 크지않아
후회하는 분은 없나요? 저는 입덧 10달과 잠못자는 기간 2년 해서 지옥을 헤매다가 이제서야 살겠다 싶은데
남편은 첨부터 본인이 나이가 많아서 연년생을 낳자고 주장하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절대 저는 둘째 생각이 없다에서 요즘은 아주 가끔 둘째 상상을 해봅니다.
애가 너무 이쁜 4살이거든요. 애교를 보면서 왜 아줌마들이 이 고생하고도 또 낳는지 이제 좀 이해가 가는 단계입니다.
남편은 시간나면 집안일을 잘 돕고하지만 시간이 거의 없는 남자입니다. (매일 10시경에 퇴근, 주말도 격주근무)
아일 너무 좋아하는 남편을 보면 낳고싶다가, 또 남편이 육아도와주지도 못할건데 싶다가
매일 마음이 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