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교없는 여자와 만나는것도 힘드네요ㅜ
이 여자의 단점... 애교가 전혀 없어요ㅜㅜ카톡하는데도 단답형에 ....남자랑 대화하는거보다 더 재미없고.....
결혼까지 생각들게한 여자였는데
이렇게무뚝뚝한 여자는 처음이라 난감하네요....
더 만나면 좀 나아지긴 하려는지.....
아....ㅜㅜ
1. ...
'12.8.20 2:49 PM (39.121.xxx.58)그럼 님이 애교부리세요.
여자만 애교부리라는법 있나요?2. ..
'12.8.20 2:52 PM (211.244.xxx.167)왜 그리 눈치가 없으세요?
님이 마음에 안드는겁니다.3. 그러게요
'12.8.20 2:52 PM (121.135.xxx.104)남자가 애교부리고 결혼해도 집안일도 하고 여자도 도와주면 없던 애교도 생길꺼 같음
4. 없어도 되니 없나봅니다
'12.8.20 2:52 PM (49.176.xxx.86)제가 여자라도 그정도 되면
굳이 애교 부리지 않을듯... 히히5. ....
'12.8.20 2:54 PM (119.200.xxx.23)안 나아져요 그것도 천성이라...
애교보다는 조건이 좋아 만나보고는 싶은데 매력이 안 느껴지나보네요.
어쩔수 없죠. 사적인 인간관계 만나서 재미없으면 오래 못가는 거죠.
사실 애교는 여자보다 남자가 더 부리게 되는게 연애인데...내가 애교라고는 없어서 그런가...그렇던데요..6. 바로
'12.8.20 2:55 PM (211.234.xxx.37)저를 두고 하는 얘기네요.애교없고 뻣뻣하다는 말 평생듣는데 전혀 고처지질 않네요.
7. ㅍㅍㅍ
'12.8.20 2:56 PM (112.223.xxx.172)사람 성격 안 변합니다. 여자라고 다 타고나는 거 아님.
애교란게 꼭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잖아요.
아님 그 여자분이 싫어지셨거나..죄송.
다른 좋은 점을 찾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8. ...
'12.8.20 2:58 PM (222.232.xxx.234)님이 마음에 안 드나봐요. 맘 접으세요 ㅋ
9. ...
'12.8.20 2:59 PM (210.98.xxx.210)다들 그거 없어도 되죠 뭐 하지만.
겪는 사람 심정은 양념 없는 음식 먹는 기분 아닐지..
달착지근 꼬소함 등등 양념이란 게 있어야 우리가 씹을 수 있고 삼킬 수 있듯이
음식이 음식다와지니, 애교란 낵 지고 들어간다가 아니라 삶의 윤활유 아닐지요?10. 준워니
'12.8.20 3:03 PM (210.117.xxx.248)저 궁금한데,
카톡으로 애교는 어떻게 부려야 하나요.
카톡 넘 귀찮아요 ㅜ 용건만 간단히 하고 싶다는.11. 그리고 여자가
'12.8.20 3:03 PM (121.135.xxx.104)저정도 되니 도도해도 됨.
12. 한달..
'12.8.20 3:16 PM (110.47.xxx.232)만난 지 한달밖에 안 됐는 데... 사귀자마자 애교 폭발하는 여자가 더 이상하지 않나요??
너무 여친분 탓하지 마시고.. 틈을 보이시거나,
남자도 애교가 있으니 먼저 시도해보세요;;
여자라고 다 애교있진 않아요13. ㄱㄷ
'12.8.20 3:19 PM (121.162.xxx.213)저는 남자성격에 뻣뻣한 여자였지만 남친 만나고 놀랍니다.
저의 이중적인 면에...
남친한테는 자동으로 혀 짧아지고, 아잉~아잉~ 소리 나오고..ㅋㅋㅋ 완전 유치뽕짝되더라고요.
결국 남친이 하는 말 나는 결혼하면 애가 필요 없어... 딸 하나 이미 있으니까라고 하더군요.
여자는 남자가 너무 좋으면 자기도 모르게 애교작렬녀가 되어요.
그런데 그게 초반부터는 어렵죠...그것도 친해져야 나와요.
좀 더 지켜보세요.14. ㄱㄷ
'12.8.20 3:22 PM (121.162.xxx.213)참, 제 남친은요. 제 내면 깊숙이 숨어있던 애교를 끌어올려 줄만큼 애교와 장난기가 넘쳐요.
남자가 나이 40 넘었는데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ㅎㅎ
이런것도 다 쿵짝이 맞아야 하죠. 뿌잉뿌잉 이런거 쑥쓰럽게 혼자는 못하죠.15. 에반젤린
'12.8.20 3:28 PM (110.8.xxx.71)그 좋은 조건에 애교까지 갖추길 바라세요? 너무 욕심쟁이 아닌가용 ㅎ
천성이 그럴수도 있고 아님 님이 맘에 안들거나?16. 원래
'12.8.20 3:31 PM (112.161.xxx.208)애교 없는 여자들도 있어요. 그점이 너무 맘에 안들면 다른 애교많은 여자 찾아봐야겠죠~
17. 무뚝뚝 아내와 썰렁 남편
'12.8.20 3:51 PM (210.120.xxx.129)여자의 애교와 남자의 유머감각
살면서 건조한 관계에 윤활류는 되겠지만
서로에 대한 공감 능력만 있음 크게 중요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18. 님이 애교를 갈쳐봐요
'12.8.20 4:04 PM (75.92.xxx.228)원래 애교없는 여자인지, 아니면 갈쳐서 될 것인지 몇달 더 지나면 보일꺼예요.
남편이 연애시절 뭘해도 귀엽다고 자꾸자꾸 부추겨주니 그 맛에 자꾸 애교떨게 되던데요.
그 전엔 터프한 걸이었음. 연애 시작후 온 동네 닭살 커플로 소문나서 주위 모든 사람들을 기절시킨 전력이 있음. 지금에야 권태기라 소닭보듯 지내지만서두.19. ...
'12.8.20 5:03 PM (220.120.xxx.60)이래서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 했는지...
조건보고 혹~했으면 그냥 조건만 보셔야죠.
완벽한 조건에 이제 애교까지 바라시나요..
원글님 스펙이 급궁금해지는군요..20. ㅎㅎ
'12.8.20 5:26 PM (218.152.xxx.144)이래서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 했는지...
조건보고 혹~했으면 그냥 조건만 보셔야죠.
완벽한 조건에 이제 애교까지 바라시나요..
원글님 스펙이 급궁금해지는군요..
222
외모 조건 다 그렇게 훌륭한데, 애교까지 있길 바라시는건 넘 욕심인거 같아요21. 2222
'12.8.20 6:25 PM (126.126.xxx.204)이모네 딸이 자기 부모한테 애교부리고 아양떠는걸 보시곤
저희 아버지가 언니와 저를 보고서
"너희둘은 딸로서 직무 유기다!"라고 하셨어요.
찾아볼래야 애교와 아양은 찾아볼수 없다고, 투덜투덜 하셨는데
제 신랑이 애교가 참 많아요;;;;;;
그 앞에서 곰처럼 있자니 좀 무안하겠다 싶어서 하나둘 따라해주다보니
저도 신랑앞에서는 완전 애교쟁이로 돌변해요.
물론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다시 곰으로 돌아가고요.
먼저 해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7932 | 김 많이 드시나요? 2 | 해산물 | 2012/09/04 | 1,091 |
147931 |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4 | 세상에나 | 2012/09/04 | 2,070 |
147930 | 스마트폰이 잇는데도 필요한가여 2 | 아이패드 | 2012/09/04 | 742 |
147929 | 큰돈아니지만 1000만원을 예금? 복리적금? 2 | ... | 2012/09/04 | 1,924 |
147928 | 19금!남편이 제가 더 적극적이길 바래요. 조언절실 50 | 궁금이 | 2012/09/04 | 26,885 |
147927 | 저희신랑은 82 개념있다고 15 | 화이트스카이.. | 2012/09/04 | 2,015 |
147926 | 냉동한 새우젓이요 4 | 김치 | 2012/09/04 | 1,996 |
147925 |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 공기계 사용하게 해주면? 3 | 이쁜호랭이 | 2012/09/04 | 2,290 |
147924 | 대구 범어동 아파트문의드려요 2 | 대구아파트 | 2012/09/04 | 3,447 |
147923 | 고급스런 한국 공예품 파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3 | 소미 | 2012/09/04 | 1,016 |
147922 | 박근혜가 장하준교수를 영입하려한다네요 11 | 헐 | 2012/09/04 | 3,928 |
147921 | 꿈 해몽 잘하시는 분 계실까요? 3 | 꿈 | 2012/09/04 | 1,731 |
147920 | 설겆이 할때 주방 세제 얼마나 쓰시나요? 21 | 설겆이 | 2012/09/04 | 2,750 |
147919 | 중국이 부러울 지경이네요. 12 | rr | 2012/09/04 | 3,305 |
147918 | 원래 상사 생일때 팀원들이 돈 모아서 선물하나요? 2 | 하기싫은데 | 2012/09/04 | 1,094 |
147917 | 리틀티아라? 애들을 '섹시러브' 춤과 노래를 시킨다고? 6 | 미칬나 | 2012/09/04 | 1,868 |
147916 | 남편이 너 왜 자꾸 82하냐구.. 58 | ... | 2012/09/04 | 12,275 |
147915 | 지금 비오나요?? 4 | .. | 2012/09/04 | 935 |
147914 | 효소드시는분... 3 | 은새엄마 | 2012/09/04 | 2,061 |
147913 |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어떤아이들이 갈수있나요 6 | 아이진로 | 2012/09/04 | 7,532 |
147912 | 갤노트 문자 입력하기 힘든가요? 10 | 카톡 | 2012/09/04 | 1,299 |
147911 |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서인국이 부른 우리사랑이대로 올라왔어요.. 7 | loveah.. | 2012/09/04 | 2,478 |
147910 | 며느리 입장에서 시댁 가기 싫은 거 당연한 거죠??? 9 | 기혼 | 2012/09/04 | 4,495 |
147909 | 김제남 의원 기자회견 6 | 이제정신이돌.. | 2012/09/04 | 1,927 |
147908 | 목사가 절에 침입해 소변누는 장면이 CCTV에 찍혔네요… 1 | 호박덩쿨 | 2012/09/04 | 1,8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