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0대 후 미혼이구요. 한달전 우연히 2살연하미혼남자분을. 알게 되었어요
첨엔 그냥 편하게 밥먹고 차마시고 몇번 만났어요헌달이
그러고는 매일매일 회사 마치고선 오늘 머하냐 밥먹자 얼굴보자 그러더군요
저도 나쁘지 않기에 그러자고 했어요
한달동안 거의 매일보니 좋은감정이 생겨서 난 그대가 좋어진다고 했어요
친구도 애인도 아닌 어정쩡한것 싫다고 남잔 좋아하는 여자 헷걸리게
하는거 아니러고 헷갈리게 말고 정리하자니 연락이 없네여
뭐 제가 싫울수도 있겠져
군데 자기아는형 이랑 제 친구랑 소개팅 해주기위해 같이 저녁 먹기러 했는데 장소는 미정이고
서로 시간만 정해놓은건데 하필 그게 내일이에요 어쩜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람은 무슨 마음일까요???
enflendtlf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2-08-20 12:52:33
IP : 61.43.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20 12:58 PM (112.223.xxx.172)그냥 편한 사이를 원했나보네요.;
남자 여자 헷갈리게 하는거 아니다.. 이 말 하신 걸로 땡.2. ...
'12.8.20 12:58 PM (122.42.xxx.109)어린 나이들도 아닌데 님네가 굳이 같이 만나야할 이유도 없죠. 그냥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연락처만 전해주세요.
3. 먼저
'12.8.20 2:46 PM (218.159.xxx.194)부담을 주셨네요. 그러면 뒷걸음질치죠.
소개팅은 그남자한테 한번 이런 일 기억하냐 어떻게 할거냐 문자 보내보시고
그쪽에서 무슨 말 있으면 그대로 하시고
아무 말 없으면 친구한테 사과하시고 없던 일로 하셔야 하지 않나 싶네요.4. enflendtlf
'12.8.20 4:43 PM (59.22.xxx.27)답변감사합니다..
먼저님 말씀이 맞으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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