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람은 무슨 마음일까요???

enflendtlf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2-08-20 12:52:33
전. 30대 후 미혼이구요. 한달전 우연히 2살연하미혼남자분을. 알게 되었어요
첨엔 그냥 편하게 밥먹고 차마시고 몇번 만났어요헌달이
그러고는 매일매일 회사 마치고선 오늘 머하냐 밥먹자 얼굴보자 그러더군요
저도 나쁘지 않기에 그러자고 했어요
한달동안 거의 매일보니 좋은감정이 생겨서 난 그대가 좋어진다고 했어요
친구도 애인도 아닌 어정쩡한것 싫다고 남잔 좋아하는 여자 헷걸리게
하는거 아니러고 헷갈리게 말고 정리하자니 연락이 없네여
뭐 제가 싫울수도 있겠져
군데 자기아는형 이랑 제 친구랑 소개팅 해주기위해 같이 저녁 먹기러 했는데 장소는 미정이고
서로 시간만 정해놓은건데 하필 그게 내일이에요 어쩜 좋을까요

IP : 61.43.xxx.1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0 12:58 PM (112.223.xxx.172)

    그냥 편한 사이를 원했나보네요.;
    남자 여자 헷갈리게 하는거 아니다.. 이 말 하신 걸로 땡.

  • 2. ...
    '12.8.20 12:58 PM (122.42.xxx.109)

    어린 나이들도 아닌데 님네가 굳이 같이 만나야할 이유도 없죠. 그냥 당사자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연락처만 전해주세요.

  • 3. 먼저
    '12.8.20 2:46 PM (218.159.xxx.194)

    부담을 주셨네요. 그러면 뒷걸음질치죠.
    소개팅은 그남자한테 한번 이런 일 기억하냐 어떻게 할거냐 문자 보내보시고
    그쪽에서 무슨 말 있으면 그대로 하시고
    아무 말 없으면 친구한테 사과하시고 없던 일로 하셔야 하지 않나 싶네요.

  • 4. enflendtlf
    '12.8.20 4:43 PM (59.22.xxx.27)

    답변감사합니다..

    먼저님 말씀이 맞으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382 대학 선택고민 5 . 2012/08/20 1,547
141381 친정 식구들과 매드포갈릭 갈 예정인데 메뉴 팁 부탁드려요~ 11 외식 2012/08/20 3,666
141380 장터 쟈스민님 소고기중 구이용은 뭐가 맛있던가요? 4 masca 2012/08/20 1,574
141379 커피잔을 처음 사려는데 덴비꺼 커피잔+머그 섞어사려는데 색상조합.. 1 알랍덴비 2012/08/20 2,581
141378 남녀공학보단 여고를 지원하는 게 나을까요? 7 학교 2012/08/20 1,765
141377 뽐뿌나 그런데서 구입한 핸드폰? 3 새벽 2012/08/20 1,483
141376 애교없는 여자와 만나는것도 힘드네요ㅜ 21 123 2012/08/20 17,410
141375 전업욕하는 남자 찌질한거죠 18 화이트스카이.. 2012/08/20 2,256
141374 이불(요) 쓰시는분 계세요? 2 이불고민 2012/08/20 1,397
141373 홍은희가 결혼빨리 한거 아쉽다고 말하는거보니 5 이른 결혼 2012/08/20 4,180
141372 일본영화가 잔잔하니 보기좋아요. ㅠ 8 소소한즐거움.. 2012/08/20 2,455
141371 온라인에서나 여자끼리 같은여자라고 편들지 2 ..... 2012/08/20 851
141370 어리숱 심각하게 빠지네요.. 11 로스트원두 2012/08/20 2,412
141369 탑건의 토니스콧 감독이 투신자살했다네요.. 1 2012/08/20 2,277
141368 뽐뿌 갤노트 구입 질문좀 할께요~~ 3 싱글이 2012/08/20 1,250
141367 낸시랭, 죽은 애완견 끌어안고 셀카…누리꾼 “제정신?” 43 그립다 2012/08/20 13,215
141366 분당에서 볼륨 매직 하고 싶은데..좋은 미장원 있을까여??^^ 4 아이시떼루 2012/08/20 1,731
141365 임경선씨 작가와의 만남 초대 이벤트 하네요 1 랄랄라 2012/08/20 1,084
141364 엄마가 자꾸 시집가라고 하네요.. 11 td 2012/08/20 3,032
141363 가볍게 다녀오는 1박2일여행지추천해주세요 4 서쪽바다 2012/08/20 8,966
141362 30대가 넘어 바라보게 된 친정엄마.. 10 ... 2012/08/20 2,808
141361 캠핑카 타고 충남 희리산 자연휴양림에 왔는데.... 4 ^^;; 2012/08/20 2,590
141360 각지역별로 남자가 각각 10명씩있다면 가장 우수한 집단은 전라도.. 18 솔직히 2012/08/20 2,138
141359 코끼리 다리가 정말 날씬해질수 있을까요 ㅠㅠ 15 4월부터 다.. 2012/08/20 3,068
141358 kbs,박정희 미화드라마 추진 파문 1 sss 2012/08/20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