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면에서 나라 망신에 가깝다"
축구 박종우 선수의 이른바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서, 대한축구협회가 일본축구협회에 보낸 e-메일에 박 선수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는 표현이 담긴 것으로 확인돼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체육계 한 인사의 말이었습니다.
"훌륭한 문서 파일이라 해도 실행 파일을 돌려봐야 성능을 알 수 있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한 계간지에 남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에 대한 평입니다.
백 교수는 이 책을 훌륭한 문서 파일로 평하면서도 "어떤 성능의 '실행 파일'이 딸렸는지 문서 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죽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다"
최근에 큰 화제를 낳으면서 종영한 드라마 <유령>을 쓴 김은희 작가의 말입니다.
국내 최초의 사이버 수사대라는 소재를 다룬 드라마 '유령'.
안방 극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 드라마를 쓴 김은희 작가, 그리고 그 남편 되는 장항준 감독을 오늘 함께 <토요일에 만난 사람>에서
만나보겠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25496&page=1&bid=focus13
"솔직히 2등이 누구일지, 꼴찌가 누구일지가 더 궁금한 것이 아닌가"
오늘 열리는 새누리당 대선 후보 선출 전당대회에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인데요,
이에 대해서 한 새누리당 관계자가 한 말입니다.
"그렇다면 진보는 커피믹스를 마셔야 하나"
통합진보당 구당권파 백승우 전 사무부총장이 당 게시판에 유시민, 심상정 전 대표에 대해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먹어야 회의를 할 수 있는 이분들을 보면서 노동자, 민중과 무슨 인연이 있는지 의아할 뿐"이라고 비판하는 글을 올렸는데요, 이에 대해서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226647&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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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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