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잊을만하면 터져주고
옛날보다 요즘 사람들이 더 영화 많이 보는듯
인구 증가속도보다 영화 관람객수가 더 많이 증가하는거보니
영화도 예술장르로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미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에서 최고인 점도 있고..
근데 흥행영화는 남들 보니까 나도 본다.. 이런 것도 덩달아 심리가 많이 작용하는 거 같아요.
저도 약간 그런데 ㅎ
그리고 대기업 극장들이 너무 흥행될 영화만 상영관을 많이 주고 다양한 영화를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때론 화가나고 아쉬워요. ㅠㅠ
그닥 놀거리가 없어서 그런거 같아요.
며칠전 영화업에 종사하는 분 만났는데요,
요즘 영확관객이 많이 늘었대요.
원래 불황일때 관객이 는다네요.
IMF 때 영화 잘 됐다고 ㅜㅜ
저는 넘 더워서
극장 자주 갔네요...ㅜㅜ
두번 세번 본사람도 있을텐데요.
제가 정말 좋았던 영화는 다시 보러가기도 하거든요.
젊은 시절에는 미팅하고 할거 없으면 영화보러 갔는데
문어발로 만나다보니 본영화 또 보러간 경우도 있고...
상대적으로 싸니까요
영화, 싸게 문화 즐기기로 좋죠. 냉난방도 잘 갖줘져 있고. 근처 먹거리도 잘 발달돼 있고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연극, 발레, 음악 공연 같은 것들은 멀어진다니 안타까워요.
경제적 불황을 보는 단면이 씁쓸하고 다른 문화 장르에 있는 분들은 형편이 어려워질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