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글 올렸다가
댓글 주신 것 보고
곧바로 검색해 보았어요
와, 첨가물 넣지 않은 치즈를 먹일수 있구나!!
신세계를 만난 느낌이 드네요
근데 생크림을 넣어야 하는데다
사진을 보니 질감이 크림과 비슷할 것 같구요
그래서
다른 방법이 있나 검색을 하려 하니
일 싸들고 온 것 지금이라도 해서 내일 일 나가야만 하네요
하루하루 너무 지치고 힘든데
치즈까지 만들 생각을 하고 있으니
갑자기 제가 안스러워요
해주는대로 무엇이든 골고루 잘 먹어서
엄마한테 이쁨 받았던 저 닮은 아이를 하나 더 낳아
그 즐거움 누리며 살고 싶네요
자주 생각하지만 돈도 안 벌고 아빠한테 사랑도 듬뿍 받으며
큰소리 뻥뻥치고 살아오신 친정엄마가 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