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잠실아시아선수촌 vs 반포 자이 vs 여의도자이

[투표]

현재 집 전세 주고 전세로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중고등 학군(여자) 에고...

잠실은 한때 제가 살던 단지라 친근하고 정신여중 여고도 괜챦은것같고 2호선과 분당선이 개통예정이고 학원이 아쉬우면 옆동네로 다니면 되고 무엇보다 공원과 넓은 단지가 좋아요. 단점은 아파트가 많이 낡았고 시내접근이 좀 멀어진다는 것..

반포도 어릴때 살던 동네지만 너무 변해서 그닥 친근하진 않지만 학교 - 여자아이 중고등학교 어디로 떨어지나요? 원촌중과 반포고? 이 정도면 괜챦나요? 여하튼 지금 동네보단 좋고 비교적 새단지고 회사 다니기 매우 좋아요. 단점은 교통이 혼잡하고 주변에 녹색이 없고 사방으로 도로라는 점..

 

추가해서 여의도 자이도 함께 비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여기가 가장 유력하지 싶어요. 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점이 중고등학교 여학생 학군, 주변환경, 시내 접근성 순이예요. 지역에 따라 평수 조절하면 대충 전세가는 맞출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 살고 계신 분들을 비롯 많은 분들의 조언도 듣고 싶어요.

[자이에 한표]

둘이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새아파트고 교통 좋은 자이가 당연히 낫죠. 주변에 녹색은 없지만 한강이 가까우니 산책하거나 운동하기 좋아요.

[저는]

두개만을 비교해 본다면
당연히 반포 자이를 선택하죠...

[음]

학교다니는아이가 없다면 아시아선수촌이 더좋을것같아요

[자이]

저는 자이 근처 살아서...이 동네 중학교는 학군 괜찮습니다. 신반포,서일중 같은 남녀공학도 좋고, 세화여고, 서문여고 진학율 좋아요. 근데 세화여고가 자사고가 되어서...

[음]

둘중엔 새아파트인 자이가 더 나을것같고. 입주초기엔 래미안이 학교때매 더 비싸단 말들이 있었는데, 실상 지나고보니 세화고도 가깝다고 갈수있는 학교 아니고 자이쪽 학교들 입시실적이 실제로 더 좋아서 헛소문으로 결론났다는것같아요. 요즘 거래되는것 보니 둘 차이가 없더라고요. 어떤건 래미안이 더 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