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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기는 우리집 멍멍이ㅋㅋ

dd 조회수 : 6,113
작성일 : 2012-08-19 00:55:44

작은 요크셔를 한마리 키우는데 자주 놀아달라고 낑낑거려요.

그러다 우리가 안놀아주면 막 보란듯이 자기 장난감을 가져와서 보란듯이 ㅋㅋㅋ 마구 돌리고 굴리고 합니다

저는 항상 그러니까 뭐 그런가보다 하는데 옆에서 자꾸 휙휙거려서 보니까  공이랑 줄이랑 다 가져와서

"그렇게 안놀아주니까 나 이렇게 놀거야" 하는 듯이 옆에서 노는데, 줄 묶여 있는게 자꾸 몸에 낑겨서 ㅋㅋㅋ

나중에 풀러달라고 쳐다보더라고요 ㅋㅋ 얼마나 웃긴지 ㅋㅋㅋ 근데 그게 꼭 리듬체조 줄 같아서

내가 "**야, 너 지금 리듬체조 한거야?" 하면서 풀러주니까 "끄응"하고 대답하네요 ㅋㅋ 아구 귀여워라..

 

IP : 115.136.xxx.2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멍이가 인간사
    '12.8.19 1:01 AM (14.40.xxx.61)

    무색하게 합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2. 개네들도
    '12.8.19 1:03 AM (58.226.xxx.200)

    놀 때 장단 맞춰 주면 더 신나해요.ㅎㅎ

  • 3. irom
    '12.8.19 1:05 AM (115.136.xxx.2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336431&page=1
    줌인줌아웃에 사진도 올렸어요 ㅋㅋ 나중에 한번 봐주세요

  • 4. ㅇㅇ
    '12.8.19 1:07 AM (116.45.xxx.17) - 삭제된댓글

    옆집에는 민폐덩어리겠죠? 개소리 꺆 >.

  • 5. 저희집 녀석도 그래요
    '12.8.19 1:12 AM (110.12.xxx.132)

    저희집 녀석은 저희가 밥 먹으면 옆에 와서
    먹을거 안 주나 좀 바라다가 장난감을 들고와서 저한테 자꾸 줘요.
    이거 가지고 자기 그거 좀 줘라. 이런건지 뭔지.
    하여간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면 그 장난감 시연회 해요.

    이 장난감은 말씀입니다. 주인님. 이렇게 가지고 놀면 참 재미있습니다~ 이러듯이요.
    한참 시연회를 벌려도 주인이 밥만 먹으면
    장난감 휙 던지고 저쪽에 가서 한숨 크게 쉬고 누워버려요.
    얼마나 웃긴지 몰라요. 눈치는 빤해서.... ㅋㅋ

  • 6. irom
    '12.8.19 1:13 AM (115.136.xxx.29)

    아니요, 윗님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전혀, 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짖지 않아요. 그러니 윗님이 꺆꺆거리며 걱정하실 필요없어요.

  • 7. ........
    '12.8.19 1:16 AM (172.218.xxx.141)

    116.45.xxx..

    기분상하는 댓글은 좀 자제해 주시죠

  • 8. ㅇㅅㅂ
    '12.8.19 1:17 AM (58.234.xxx.212) - 삭제된댓글

    옆집에 민폐는 너 아냐?
    너같은 놈은 왜 사냐?
    동물 만도 못한 놈아

  • 9. 개똥 잘 치워 주세요
    '12.8.19 1:26 AM (67.170.xxx.63)

    바깥에서 강아지가 배변하면은 비닐봉지로 잘 치워주세요.
    저희집 잔디에 개가 똥을 누었는데 주인들이 치우지 않고
    그냥 가서 매번 치울때마다 곤역이네요.
    개가 나쁜 것이 아니라 남의집에 똥싼걸 보고도 그냥 가는
    그 주인이 한마디로 싸가지.

  • 10. irom
    '12.8.19 1:30 AM (115.136.xxx.29)

    67.170 님, 그냥 제가 강아지 주인이라서 그냥 염려하는 마음으로 댓글남기신거죠? 제가 쓴 글이 개똥 치우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어서 제가 이런 소리를 듣는지 황당하지만, 좋게 이해할게요.
    그냥 67님 잔디에 응가한 개와 그 개 주인한테 바로 말씀하시면 해결이 될 텐데요. 이렇게 전혀 관계없는 사람한테 이야기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요.

  • 11. ..
    '12.8.19 1:31 AM (39.121.xxx.58)

    강아지 귀엽다는 글에도 뻘댓글이 달리니..
    그냥 82에 강아지 관련글은 금지라고 하시죠??

  • 12. ㅇㅇ
    '12.8.19 1:34 AM (116.45.xxx.17)

    주인에게나 귀엽죠~ 옆집 윗집 앞집은 님네 개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수 있다는걸 아셨으면 해요 ^^

  • 13. irom
    '12.8.19 1:39 AM (115.136.xxx.29)

    윗님, 저한테 화풀이하지 마세요. 그렇게 괴로우면 지금 님 옆집 가서 말씀하시고 인터넷 상에서 엄한 사람에게 화풀이 마셔요.

  • 14. 윗님
    '12.8.19 1:39 AM (39.121.xxx.58)

    층간소음의 대~~부분은 인간때문에 일어나죠..
    그리고 담배냄새..정말 역하구요.
    그리고 님보다는 강아지가 훨 귀여워요.
    남한테 시비나 거는 님보다는 개가 낫죠~~~~~
    싸움꾼 어쩔겨...ㅉㅉㅉ

  • 15. ...
    '12.8.19 1:44 AM (115.41.xxx.10)

    캬, 어쩜 저리 귀엽대요? 앙.. 부러워요.

  • 16. ..
    '12.8.19 2:01 AM (115.41.xxx.10)

    사진 더 보고 싶어요. 느무 앙증맞아요.

  • 17. ..
    '12.8.19 2:19 AM (182.218.xxx.116)

    아이고 귀여워라!!!!!!!

  • 18. ...
    '12.8.19 2:30 AM (211.246.xxx.4)

    아 귀여워라 ㅋㅋㅋㅋ 원글님 병진들 육갑떠는글들은 무시하세요. 평생저렇게 악에 가득차서 속만 부글부글 끓이다 죽을 인간들이거든요. 지금 다른 얘기하는데까지 겨들어와서 왠시비래..나참 ㅎㅎ

  • 19. ...
    '12.8.19 2:32 AM (211.246.xxx.4)

    아항항 진짜 이뿌게 생겼네요.

  • 20. 아웅
    '12.8.19 2:47 AM (71.172.xxx.21)

    너무 귀여워요.
    전 말티즈 키우는데 요키도 정말 귀엽죠.
    고 초롱한 눈망울만 보면 무슨짓을 해도 그냥 사르르 녹네요.
    이런 글에도 시비거는 인간들 그냥 무시하세요.
    운좋게 인간으로 태어난게 유일하게그거 하나가 그저 유세인 정말 말못하는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 왜이리 많은지,ㅉㅉㅉ

  • 21. 하하
    '12.8.19 3:05 AM (125.187.xxx.159)

    글도 유쾌하지만
    원글님 댓글도 유쾌해서
    좋네요
    옆집가서 말할용기는 없고
    인터넷익명으로 까는 웃기는 분들은
    바로
    이렇게 대하는거로구나
    한 수 배웁니다
    아이만 부모닮는게 아니라 개도 견주닮아 유쾌한듯
    행복하세요

  • 22. 악플
    '12.8.19 6:42 AM (121.144.xxx.111)

    새벽까지 안자고 개념없는 댓글다는 사람들 있네요
    부지런도 하셔라...공부를 그렇게 하시지 ㅋㅋ
    사진 잘보고 갑니다 ^^

  • 23. ..
    '12.8.19 7:28 AM (118.45.xxx.83)

    좀 귀찮더라도 매일 10분씩이라도 꼭 놀아주세요.
    우리 요키녀석 7살인데도 아직 장난감 가져와서 놀아달라해요.
    우린 가족들이 번갈아가며 놀아준답니다.

  • 24. amare
    '12.8.19 9:02 AM (58.127.xxx.244)

    아공! 사진 보니 넘 귀엽네요..하는 짓두 넘 이쁘고요..
    전 산보 다닐떄 개 씻어 줘라..털 깍아 줘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요..흑! 전 나쁜 뇬인가 봐요
    심지어는 제가 옆에 있는데도 유기견이 아니냐는 말을...
    울 강지 댈꼬 다닌다고 해꼬지하는 말을 하는 인간 있으면 저두 버럭..난리 쳐 줘요..
    오지랍도 넓다..남에게 왠 간섭??? 고러면서...
    울 강지는 9살난 아메 코카예요

  • 25. ...
    '12.8.19 9:19 AM (180.64.xxx.165)

    전 견종이 뭐냐고 묻고 믹스라고 하면
    똥개구나, 잡종이구나, 믹스 키우는 사람도 있네
    별소리를 다 들어요.

  • 26. 멍멍!!
    '12.8.19 10:04 AM (122.34.xxx.188)

    아 귀여워요~
    그런데 혹시 혼자 있을때는 리본은 살포시 치워 놓으심 좋겠어요.. 목에 감길까봐...
    공놀이도 귀엽고~ 이제 후프 시켜보세요^^

  • 27. ㅎㅎ
    '12.8.19 10:47 AM (116.45.xxx.17)

    악에 바친 개빠분들도 많네요 저 같이 바른말 하는 사람도 세상에 있어야죠 ^^

  • 28. 00
    '12.8.19 12:21 PM (58.235.xxx.248)

    윗분 바른말? 참 환자네요. 악에 받친 환자.. 당신 얼굴 거울좀 봐요. 얼마나 추한지..

  • 29. 슈나언니
    '12.8.19 1:06 PM (211.246.xxx.22)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보고싶어요~~~

  • 30. 와~
    '12.8.19 1:21 PM (115.137.xxx.150)

    116.45 완전 사람이 아니무니다

    개보다도 못 한 인간 말종 입니다.

  • 31. ...
    '12.8.19 1:44 PM (175.253.xxx.155)

    와..이런글에도 악플다는 사람이 있네요~
    사는게 많이 팍팍하신가 봐요...ㅉㅉ

  • 32. 아휴
    '12.8.19 2:21 PM (183.98.xxx.14)

    116// 당신에게 해끼친 그 사람에게 가서 화풀이 하길...
    원글님하고 아는 사이도 아니면서 무슨...

    원글님, 강쥐 넘 귀엽네요^^
    완전 뽀뽀를 부르는 생명체에요!!!

  • 33. ...
    '12.8.19 4:57 PM (110.14.xxx.210)

    상상만으로도 너무 귀여운 녀석이네요..
    저희는 할배들이라 항상 누워 있어서 이런글 보면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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