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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연재 선수가 올림픽 결선 리본 종목에서 리본에 매듭이 지어진채 연기를 했다는 얘기가 도네요...

... 조회수 : 23,174
작성일 : 2012-08-19 00:44:33
제가 리듬체조 가끔 인터넷 중계로도 보고 
리듬체조 포럼 게시판에도 잘 가보는데
어제 오늘 포럼에서
손연재 선수가 올림픽 결선 리본 종목에서 리본에 매듭이 지어진 채 연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 리듬체조 팬이 손연재 선수 마지막 연기장면을 캡쳐해 올렸는데
과연 매듭이 있긴 있더군요.
이 사람 말에 의하면 리본이 묶인 상태로 연기를 수행할 경우
수행요소마다 모두 0.2점씩의 감점이 주어져야 하는데 전혀 감점이 없었다는 겁니다.
또다른 사람은 HD TV로 본 결과 
손연재 선수가 리본이 묶인 상태에서 적어도 일곱개의 요소는 수행했을 것으로 보이며
손연재 선수가 받은 28.350의 점수는 넌센스라는 겁니다.

여기에 대해  나도 못봤는데 심판도 못봤을 것이라는 옹호 의견도 있고,
손연재 선수가 제2의 가라예바(러시아 캠프에서 같이 훈련하는 아제르바이잔 선수로
연기수행 대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포럼에서 맨날 까이는 선수)가 될 거라는 비판의견도 있고...

뭐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고 심판이 못봤을 수도 있겠죠...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런 글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돌아가는 꼴을 보니 뭔가 너무 골때리고 찜찜하네요.

손연재 선수 이번 올림픽에서 실력도 많이 끌어올렸지만 
운도 많이 따라준 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소속사에서는 다른 생각 하지 말고 선수 실력 끌어올리기에 더욱 매진했으면 좋겠어요.
손연재 오버스코어 아니냐는 82글에 반박 댓글도 달았던 사람으로서
운동에만 열심히 전념하는 예쁜 모습 보여준다면 
언제든 응원으로 돌아설 마음 있으니까요.

 
IP : 122.36.xxx.134
1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9 12:49 AM (211.243.xxx.23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아주 분석적인 글이군요. 원글님 말대로 최근 돌아가는 꼴을 보니 뭔가 너무골 때리고 찜찜하시겠어요. 여기 보다는 소속사 홈피나 손연재님쪽으로 글을 올리시는 게 더 좋은 반응이 있을거 같네요.. 그래야 우리모두 즐거운 맘으로 손연재 선수를 응원할 수 있잖아요

  • 2. ...
    '12.8.19 12:51 AM (122.36.xxx.134)

    리듬체조 포럼은 세계각국에서 리듬체조 보는 팬들이 다 모이는 곳이예요.
    러시아, 유럽, 남미, 미국...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도 봤습니다.
    리듬체조가 워낙 마이너 종목이다보니 거기 오는 사람들이 많진 않지만
    오는 사람들 가운데는 리듬체조 선수 출신들도 있고
    나름 안목을 갖춘 사람들이 많아요.

  • 3.
    '12.8.19 12:52 AM (220.73.xxx.9)

    혹시 캡쳐 사진이 있나 검색해보는데 일반 포털게시판에선 찾을 수 없군요.
    리본 매듭이 있었나면 무언가 석연치않은데 확인할 길이 없네요.

  • 4. ...
    '12.8.19 12:52 AM (122.36.xxx.134)

    이 글을 소속사 홈피에 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마 내부적으로 더 잘알고 있지 않겠어요? 그냥 감시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그러니까 제발 정도를 걸으라고 경고하는 의미에서 쓴 글이예요.

  • 5. ..
    '12.8.19 12:52 AM (1.225.xxx.5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8&aid=0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32&aid=000...


    어디 매듭이??

  • 6. ...
    '12.8.19 12:54 AM (122.36.xxx.134)

    리듬체조 포럼에 들어가보시면 돼요.
    www.rsg.net/forum에서 event&result 였던가? 암튼 거기 들어가시면 올림픽 본선 코너가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 7.
    '12.8.19 12:56 AM (220.73.xxx.9)

    사실 리본에 매듭이 있었다면 심각하게 원글님의 의견을 고려해보아야 하는게 맞구요
    혹시 그 포럼이라는 곳에 올라온 캡쳐사진이 조작일 가능성은 없는지요?
    제가 포털에서 찾아볼때는 뉴스 기사, 블로그 등등에 나온 사진에는 전혀 매듭이 보이질 않아서요.

  • 8. ...
    '12.8.19 12:57 AM (122.36.xxx.134)

    뭐 저도 구태여 가져다 쓸 의도는 없었어요.
    근데 이성을 잃은 듯한 소속사의 행보가 저같은 평범한 사람한테조차 감지될 지경이어서
    제발 그러지 말고 정도를 걸으라고 부탁하는 의미에서 적어본 겁니다.
    손연재 선수 좀 이뻐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 9. ...
    '12.8.19 12:59 AM (122.36.xxx.134)

    글쎄요... 조작일까요?
    직접 들어가서 살펴보심 어떨까요?

    이 글은 사실 좀 있다 내릴 겁니다.

    하지만 소속사가 지금처럼 선수를 선수로 크도록 지원하는데만 치중하지 않는 행보를 보인다면
    저도 좀 화가 날것 같아요.

  • 10. 안티되감
    '12.8.19 1:03 AM (183.101.xxx.207)

    와 진짜 징하다 징해...같은 국민들끼리 혹시 허물이 있더라도 감싸주고 편들어주는게 아니라
    점수 잘 맞은것도 이상하다고 오히려 꼰질르는 분위기...
    도대체 뭔 억하심정이면 이렇게 되나 끔찍하네요...

  • 11. ...
    '12.8.19 1:05 AM (122.36.xxx.134)

    앞글에 달린 댓글은 진작 지웠어요.
    그리고 사실 화는 진작부터 났었는데 많이 참았답니다.
    이 얘기도 오늘 들어와서까지 82 분위기가 이렇지 않았다면 구태여 쓰지도 않았을 거예요.

    그리고 안티되감 님, 같은 국민들끼리 혹시 허물이 있더라도 감싸주고 편들어줘야죠.
    그건 손연재 선수뿐만 아니예요. 그 어떤 선수라도 마찬가지죠.
    하물며 허물도 없는 선수라면 더 말할것도 없고.

  • 12. ㅇㅇ
    '12.8.19 1:07 AM (221.138.xxx.187)

    http://www.imagebam.com/image/f7b24b206387214
    이 사진 말씀하시는 듯..,
    포럼에서도 눈치 못 챘다는 의견이 대다수네요

  • 13. ...
    '12.8.19 1:08 AM (122.36.xxx.134)

    저 위에 어떤 분이 증거 남기겠답시고 제 아이피까지 파서 글을 복사해 올리셨네요.
    그러니까 이글은 구태여 지우고 자시고 할것도 없겠군요.
    그런데 저렇게 저격하는 분은 여기서 강퇴 안시키나요?

  • 14. ㅇㅇ
    '12.8.19 1:09 AM (115.136.xxx.29)

    연재 선수에 대한 의혹이 있는데도 그만 좀 하라는 건 이상해요. 더구나 어떤 선수를 좋아하고 아니고는 개인의 선택일 뿐이고, 원글님이 제시한 말이 말도 안되는 꼬투리가 아니라 이런 의혹이 있더라는 말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선수에 대한 애정이나 팬이 되는 마음은 그냥 어리니까, 귀여우니까, 우리나라 선수니까 응원하라는 말로 가능한게 아니에요.

  • 15. ...
    '12.8.19 1:10 AM (122.36.xxx.134)

    눈치 못챘다는 의견도 있고
    심판이 모를수가 없다는 의견도 있고
    리듬체조 썩었다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고...ㅎㅎ

  • 16. ㅇㅇ
    '12.8.19 1:10 AM (115.136.xxx.29)

    마지막 링크된 사진에는 매듭처럼 보이는 것이 있기는 하네요. 저는 리듬체조를 잘 몰라서 저것이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17. 여러각도에서
    '12.8.19 1:12 AM (220.73.xxx.9)

    저게 진짜 매듭인지 아닌지는 저 캡쳐사진만으로는 해상도가 높지않아 확실히는 모르겠구요. 동영상도 대조해보고 다른각도의 사진도 좀 비교해봐야 확실할 것 같아요.
    중간중간 찍은 뉴스기사의 사진들 보면 매듭이 없는 걸로 봐서 마지막 연기 끝내면서 동시에 매듭이 지어졌을수도 있겠구요. 하여튼 여러각도의 사진과 동영상을 찾아서 비교분석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사진만으로는 애매합니다.

  • 18. ㅇㅇ
    '12.8.19 1:12 AM (221.138.xxx.187)

    포럼에서 HD 티비로 봤다는 어떤 사람은 매듭 지어진 채로 7개 요소 연기했다고 적긴 했는데
    글쎄요 뭐 사실이라면...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겠죠
    이미 다 끝난 올림픽이고

  • 19. ...
    '12.8.19 1:13 AM (122.36.xxx.134)

    네... 저도 저 사진만으로는 그냥 리듬체조 팬들의 의혹 제기 수준에 불과하다고 봐요.
    특히 일곱개 정도의 요소를 모두 매듭이 지어진 상태에서 연기했고
    그 모든 요소마다 0.2의 감점이 주어져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ㅎㅎ

  • 20. 음님...
    '12.8.19 1:15 AM (122.36.xxx.134)

    저도 지우려고 했는데 저 위에 어떤 분이 증거 남기시겠다고 제 아이피까지 떠서 글을 복사해두셨으니
    지워야 할 실익이 없어졌네요...^^;;

  • 21. 저 위에 자꾸
    '12.8.19 1:15 AM (223.222.xxx.179)

    지우라고 하시는 분! 님께 그럴 권리가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 22. 퐈이야
    '12.8.19 1:15 AM (1.238.xxx.232)

    사진이라 단정짓기 뭐하긴 하네요 경기중에 매듭이 생기면 감점이다는 거죠?

  • 23. 만약
    '12.8.19 1:17 AM (223.222.xxx.179)

    매듭이 지워진채로 수행을 계속했으면 수행마다 감점이 주어졌어야 하는데
    그게 안된 것 같다는 얘기에요.

  • 24. ...
    '12.8.19 1:17 AM (122.36.xxx.134)

    저 포럼 사람들 말로는 경기중에 매듭이 생기면 0.2점 감점 그 매듭지어진 리본으로 연기를 하면 요소마다 0.2점씩 감점이라네요. 근데 요소마다 0.2점씩이 아니라 0.1점씩 감점이라는 사람도 있고...

  • 25. 고뤠00
    '12.8.19 1:21 AM (1.177.xxx.54)

    별 감정없이 봤을때 리본연기할때 사진 네개 링크 건건 매듭이 없네요.
    그리고 포럼사진의 하나는 마지막 연기때 매듭이 있었구요.
    그럼 연기하다가 매듭이 지어졌단소린데.저게 가능한지도 몰겠고
    선수가 일부러 매듭을 지은게 아니라는 말인데요.
    그건 어떻게 해석되는지 몰겠네요.
    암튼 링크건사진으로 봤을때는 매듭이 안보이는데 포럼사진 마지막에는 매듭이 보여요.

  • 26.
    '12.8.19 1:23 AM (58.238.xxx.247)

    글 지우라는 사람은 뭔가요? 같은 국민이면 덮어놓고 옹호해야 하나요?
    일본인들이 덮어놓고 아사다 마오 응원하는 게 당연다는 거네요? 그들에겐 자국 선수니까요??
    세상엔 참 다양한 의견이 있네요.

  • 27. 고뤠00
    '12.8.19 1:25 AM (1.177.xxx.54)

    그런데 선수가 의도적으로 묶은 매듭이 아니라면 상관없지 않나요?
    사진비교상 그렇습니다.
    그리고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누구팬이라서 이런글 올린거라면 안그러는게 나을듯해요.
    이러다 정말 안티팬들 장난아니게 늘것 같아서드리는 말씀입니다.

  • 28. 음님, 국민성님...
    '12.8.19 1:26 AM (122.36.xxx.134)

    제가 이 글을 지워도 저 위에 어느 분이 증거 자료 남기시겠다고 아이피까지 떠서 캡쳐해둔 상태기때문에 이 글 자체가 사라지지 않아요...ㅜㅠ
    저도 파이어 되는거 굳이 원치 않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지우려고 했어요...

  • 29. ...
    '12.8.19 1:30 AM (122.36.xxx.134)

    누구팬이라서 이런 글 올린 거 아닙니다.
    그냥 이 글보고 어제 오늘 너무 나가신 분들 좀 자제하시라고 올린거 뿐.
    그리고 계속 말하고 있지만 전 금새 내리려고 했습니다.
    근데 저 위에 어떤 분이 증거랍시고 제 글을 다시 캡쳐해 올리셨으니
    제가 이 글을 삭제한 들 이 의혹 자체는 계속 남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 30. ...
    '12.8.19 1:30 AM (112.155.xxx.72)

    손연재 선수 감싸는 게 결국은 손연재 소속사 돈 버는 거 도와주는 일 밖에 안 되는 거 같아서
    하고 싶지 않네요.
    몇년 전 까지만 해도 국산 사는 게 애국이다 하면서 현대 차 사고 그랬지만
    결국 대기업 배만 불려 주는 거라고 알고서는 더 이상 팔이 안으로 굽지 않습니다.
    손연재 선수를 감싸는 게 애국이 아니라 부정 부패를 더 키워주는 길 밖에 안 됩니다.

  • 31.
    '12.8.19 1:31 AM (121.1.xxx.54)

    리본경기 패턴상 일곱개 정도의 요소를 모두 매듭이 지어진 상태에서 연기했고
    그 모든 요소마다 0.2의 감점이 주어져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원글 분도 확신을 못하시는거같은데요....
    저 의혹제기가 얼마나 타당한지는 제가 리체팬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
    님도 판단을 확실히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끌고와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혹시 이글 보시는 분들중에 리듬체조에 대해 박식한 분들 있으시면 저 주장에 대해서 일단 토론이 있어야 할거같은데.. 덧글을 보니 그런것도 없고 뭐;;;

  • 32. 리본을 고의로 묶을 일이
    '12.8.19 1:31 AM (223.222.xxx.179)

    무에 있겠어요.
    규정이 그래요.
    경기 중에 매듭이 묶이면 수행마다 감점되는 거...
    그게 아마 리본에 대한 컨트롤 능력과 관계있기 때문일 거에요/

  • 33. ㅇ ㅇ
    '12.8.19 1:33 AM (223.62.xxx.122)

    자기가 뭔데 지우라는거지?ㅎ
    본인눈에 거슬리면 남이쓴글도 지우라고하는 이상한사람이네

  • 34. ...
    '12.8.19 1:34 AM (122.36.xxx.134)

    여기 여러분들이 글을 내리기를 원하시는데...
    저 위에 캡쳐짤이 있는 상태에서 글을 내린다는게 무슨 그리 큰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
    그래도 내려야 할까요?

  • 35. wowo
    '12.8.19 1:35 AM (219.131.xxx.37)

    징글징글 하네요,, 82에도 한국 음해하는 일본 갸루상이 드디어 상륙했네,,

  • 36.
    '12.8.19 1:36 AM (121.1.xxx.54)

    수행을 하다가 매듭이 묶여진 상태에서 감점이 되는것이라면, 언제부터 매듭이 묶였고, 묶인상태에서 연기한 요소가 몇개가 되며, 감점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그걸 제대로 분석해줘야 점수가 어느정도는 수긍이 된다, 아니면 터무니없는 오바점수다 라는 판단을 할수가 있는거죠.

    이런 수준의 의혹제기로 뭘 판단할수가 있다는거예요 대체;;;

  • 37. ...
    '12.8.19 1:36 AM (112.155.xxx.72)

    원글님이 내리는 거 원하지 않으시면 내리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올리라 내리라 하는 것도 언론 탄압이지요.

  • 38. 지나가다
    '12.8.19 1:36 AM (211.58.xxx.112)

    도대체가 왜 이런글을 올리시나요?
    동영상이랑 비교해서 확실하다면 올림픽에 관계된 곳에 올리시구요...
    그리고 손연재든 소속사든 그게 싫으시면
    그 소속사에 가서 이야기 하세요...

    확실하지도 않는것으로 가져와서 이야기 하지 마시구요...

    그 소속사도 싫지만,, 초딩도 아니면서
    계속 이런글 올리시는 분들도 정말 아닌것 같네요,....

  • 39. 음...
    '12.8.19 1:37 AM (219.249.xxx.124)

    리듬체조 팬 이시라면 제가 큰 실례를 범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댓글을 지운 상태에서 리체팬이라는 댓글을 봤네요.

    거급 죄송합니다.

  • 40. ...
    '12.8.19 1:37 AM (119.64.xxx.173)

    징그럽다 징그러워...
    이런 식으로 루머가 양산되었구나 싶어서 아사다 마오까지 불쌍해지네.
    아직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어린 애를 이런 식으로 밟으면 속이 시원한가???

  • 41. ㅇㅇ
    '12.8.19 1:38 AM (115.136.xxx.29)

    왜 지워야 하는지 잘 이해가 안 가요. 이게 무슨 한국을 음해하는 일이며(?) 어른들이 봐줘야 할 일(?)인지요?? 윗님 말대로 합성일수도 있고, 그렇다면 연재양이 괜히 의심받는 상황이니 어찌되었든 앞뒤를 알아야 할 일이고, 또 무조건 말도 못하게 하는 이 분위기 너무 이상합니다. 이런 일은 손연재 양이든 김연아 양이든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해요.

  • 42. ㅇㅇ
    '12.8.19 1:40 AM (221.138.xxx.187)

    저 꽤 오래 리듬체조 봐온 팬인데 저는 솔직히 묶인상태에서 7개 요소 수행한걸로 보이지는 않았는데
    언제 묶인건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사진 보면 묶인 것은 많아요. 일시적으로 리본이 움직이는 게 저렇게까지 찍히지는 않거든요.
    묶인채로 수행하면 기술마다 0.2점 감점되는 거 맞구요

    어차피 메달권도 아니고 이미 끝난 게임이긴 한데
    리듬체조 포럼에서 저렇게 언급되는 건 손선수가 소위 점수 잘 받는 그룹에 들어가게 되어서 그런 모양이에요
    판정 스포츠, 특히 피겨와 리체는 점수 짜게 받는 선수/점수 잘 받는 선수로 한 번 그룹핑 되면
    거의 안 바뀌거든요...
    제2의 가라예바라는 이야기도 있고 뭐...
    글쎄요 아직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이렇다하게 눈에 띈 게 이번 올림픽 뿐이니
    앞으로 어떻게 점수 받는지 좀 봐야 진짜 점수 잘 받는 선수로 분류된건지 확실히 알 것 같구요

  • 43. 리듬에서 매듭은
    '12.8.19 1:40 AM (223.222.xxx.179)

    제 기억에 왕왕 있는 일이었어요.
    제가 예전에 리체 열심히 보다가 안본지 한 십년 되는데요,
    경기중에 리본 끝이 꼬이게 되면 계속 리본 끝으로 에너지가 가해지기 때문에 저렇게 꽉 묶이게 되는 거에요.
    경기 중단하고 매듭 풀던 선수도 있었어요.
    해설자가 아주 안타까와 했었죠.
    어찌됐든 리본매듭은 분명하고 중요한 감점 사유죠.
    저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면, 말 나올만 하다고 생각해요.

  • 44. 그리고
    '12.8.19 1:40 AM (121.134.xxx.90)

    게시판 댓글 보다보면 손연재 소속사에 대한 악감정을 손연재 선수에게 돌리는 댓글이 유난히 많아 보입니다
    이런 분들은 왜 그런겁니까? 필요이상 감정적으로 흥분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 45. 음님...
    '12.8.19 1:41 AM (122.36.xxx.134)

    죄송하실 것은 없구요...
    저두 난감하긴 하네요... 일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게 된 듯 하야...
    손연재 선수를 미워하진 않아요. 오히려 기특해하지. 미워한다면 그 소속사를 미워할 뿐.

    암튼 저기 저렇게 캡쳐짤이 걸려 있는 이상 이 글을 내린다는 것도 의미없는 짓이긴 할것 같습니다.

    음... 근데 너무 파이어 될까 걱정스럽긴 하네요...

  • 46.
    '12.8.19 1:46 AM (121.1.xxx.54)

    아니 자국선수에 대해서 , 원글이 본인 스스로도 의혹제기된 주장에 대해서 확신을 하지 못하시면서 손선수 실망이다 뭐다 이런글이 이해가 되나요?

    솔직히 가끔씩 몇몇분들 반응보면 손선수가 무슨 일본선수인줄 알겠어요;;

  • 47. 헐 ㄹ님
    '12.8.19 1:47 AM (122.36.xxx.134)

    전 손선수 실망이라는 얘기 쓴적 없는데요?
    저 이글 금새 내리려고 했어요. 팬들이 항상 주시하고 있다는 경계의 의미로 쓴 것뿐.ㅎㅎ;;

  • 48. 원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12.8.19 1:49 AM (14.37.xxx.172)

    어디 손선수에 대해 실망이다 ...이런글이 있나요?
    소속사가 손선수실력 끌어올리는데 매진했으면 좋겠다....이렇게 쓰여있는데요?
    님이랑 제가 본 원글이 다른가요?

  • 49.
    '12.8.19 1:54 AM (121.1.xxx.54)

    실망이라는 구체적 표현은 없네요.
    근데 첨에 손선수에 대해 옹호하시다가, 저런 의혹제기를 보고 찜찜해졌다는건 어느정도 부정적인 생각이 개입됐다는 얘기아닌가요?

  • 50. ...
    '12.8.19 1:55 AM (223.222.xxx.179)

    사실 리체계에선 유례없는 후원과 푸쉬를 등에 업은 선수이기에
    리체계에선 반색하고 환영할 만 하죠.
    작년 갈라쇼에 리체대모까지 초대되었고,
    이번 올림픽에선 몰려드는 한국기자들 보고 관계자들 놀랐다고 하구요.
    가난하다면 가난한 마이너스포츠에 단비처럼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자기이름을 딴 에어컨까지 출시되고 날마다 포탈메인에 오르는 선수...
    세계리체계는 손선수를 통해 한일중, 극동권으로 리체가 저변확대할 호재라고 느낄 거 같아요.

    우리나라 선수가 점수버프를 받는다는 게 어색하고 찜찜하더라도
    한편 국력신장?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건데 이렇게 반감이 생기는 건

    전적으로 소속사의 무리하고 무리했던 저질언플에 너무 오랫동안 네티즌들이 시달렸기 때문이란 걸
    소속사가 꼭!!!! 알길 바랍니다.

    실력과 점수 상승하도록 묵묵히 뒷바라지하고 후원하면서 놔뒀더라면
    뒤늦게라도 인정받고 충분히 사랑받을만한 선수였어요/
    그런 선수가 이렇게 공공연한 비호감이 된 것 역시
    소속사의 질투와 탐욕 무리하고 어리석은 언플때문이란 걸
    선수측도 꼭!! 명심하시길 바라구요.

  • 51. ㄹ님은
    '12.8.19 1:58 AM (175.205.xxx.172)

    여러 사이트를 보고 계신가보네요
    눈씻고 봐도 실망이다 그런말 없는데..
    그리고 어느정도 부정적인 생각이 개입된거 아니냐고 하는글도 순전히 님의 상상아닙니까
    그리고 언제부터 자국선수라고 무조건 보호했나요
    박종우 선수만해도 이성적이고 공정한척 하면서 까는 사람들 많았잖아요 82에서도..

  • 52. dma
    '12.8.19 1:59 AM (121.139.xxx.140)

    원글님 리듬체조팬인 것 같은데 괜찮으시겠어요?
    손연재 선수측에서 무슨 순위조작건때문에
    리듬체조팬들 고소한다고 해서
    무슨 블로그 닫았다 어쨌다 하던데
    그래서 리듬체조팬들은 손연재 선수 이름을 말하지 않는다는데

    요 며칠 돌아가는 꼴이 이상해서
    이런글 올리신것 같은데
    좀 걱정되네요
    저기 위에 캡쳐한 사람도 있고

    왜 82까지 와서 분탕질인지

    암튼 걱정되네요...

  • 53. ㅇㅇ
    '12.8.19 2:00 AM (221.138.xxx.187)

    ㅇㅇㅂ 회사에서 고소한다고 했대요?
    웃긴다 조작은 자기들이 해놓고...
    거긴 정말 없어져야 할 에이전시라고 생각합니다

  • 54. dma
    '12.8.19 2:06 AM (121.139.xxx.140)

    저도 인터넷글에서 본거라 자세히는 모르는데
    예전에 순위조작인가를 밝혀낸 곳이
    리듬체조팬 블로그였다고
    거기 블로거가 원래는 손연재 선수 이뻐했다던데

    고소한다 뭐 그래서
    그 블로그를 닫았다고 했나
    손연재 선수 글을 안쓴다고 했나 그랬던 것 같아요

    손연재 선수가 트위터로 허위사실 유포를 밝힌다고 해서
    논란이 있었던 시점이였고

    그때 그런 글 봤던 것 같아요

    요새 82 에서 난리 치던데
    원글님이 욱하는 맘에 이런글 올린 것 같은데
    캡처한 사람은 뭐며...

    아 빨리 다 지나갔음 좋겠넹ㅅ

    얼마전엔 불펜에서 난리던데
    어제 오늘은 잠잠하던데
    82로 옮겨온건지

  • 55. ㅇㅇ
    '12.8.19 2:10 AM (221.138.xxx.187)

    아... 찾아보니까 리듬체조 블로그 꽤 여러 개 닫혔군요
    ㅉㅉ 진짜 거긴 왜그런대요
    이러니 가장 강하게 백업해줘야 할 국내 리듬체조 팬들이 오히려 더 손선수를 고깝게 보게 되는 것 아닌가요
    이건 뭐 소속사가 안티를 만들고 있으니....
    조금만 비판적인 여론 나오면 무조건 김연아 선수 팬들의 시기 질투로 몰고가면 되니까 편하겠어요 거기는
    정작 부정적인 여론 나온 건 김연아랑 아무 관계 없는 리듬체조 팬들로부터인것같은데

  • 56. ...
    '12.8.19 2:14 AM (122.36.xxx.134)

    저도 저 위에 116.45.xxx.17 저 분 왜 저러시나 의아하기 짝이 없네요.
    만일 정말 저 양반이 소속사 사람이라면 어리석기 짝이 없는 스탠슨거고...

    뭐 어떻게 나오나 지켜봐야겠네요.

  • 57. dma
    '12.8.19 2:19 AM (121.139.xxx.140)

    저도
    그런글 봐서 좀 비호감이였다가
    이번 올림픽때 보니까
    넘 아기같고 귀여워서
    괜찮았어요

    근데 이렇게 난리니
    생기려던 호감이 날라가네요

    소속사가 한참 잘 못 생각하는거에요

    선수 본연의 매력으로
    충분히 사랑받을만한데

    오히려 이런짓해서
    그걸 깍아먹어요

    좀 손연재 선수 귀여워만 하게 해주세요

  • 58. 손선수
    '12.8.19 2:33 AM (223.222.xxx.179)

    16살때쯤 처음 봤던 게 기억나네요.
    그리도 여리여리하고 사슴처럼 곱고 총명해서
    금메달리스트는 못 되더라도 자기만의 매력으로 참 사랑받겠다, 그랬었던...

    근데 지금 손선수의 눈을 보면 마음이 좀 그래요.
    그동안의 맘고생은 또 어땠을까 싶은 짠한 맘도 들고 그럽니다.
    근데 예전처럼 선뜻 예뻐라 하기가 좀, 자꾸 거리를 두게 된다고나 할까요?

    상품성이 뛰어난 돈벌이 수단 이상으로는 선수를 대하지 않는
    스포츠마케팅이란 명칭이 부끄러운, 철저한 사람장사마인드의 회사를 만나서...

  • 59. dd
    '12.8.19 2:37 AM (115.136.xxx.29)

    저는 차라리 손선수가 연아네 회사로 들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연아양과 연재양은 라이벌도 아니고 완전히 서로 다른 선수잖아요. 더구나 연아양은 맘고생도 많이 하지만 절대 티를 안내는 성격이고... 두 선수는 서로 악감정 없는데 자꾸 연아양을 이용해서 연재양을 홍보하니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 60. ....
    '12.8.19 2:46 AM (14.37.xxx.172)

    이글에서 연아이야긴 안했으면....
    아까 원글님 글올렸을때...리듬체조팬인거 몰랐는지...막원글님을 연아팬으로 몰아부치면서...글지우라고 하시는분도 계시고 하던데...지금은 댓글 지웠지만....

    가급적 두사람 같이 언급하지 말았으면해요...
    연재선수 소속사에 대해서 비판해도...연재선수까는글인양 하는분도 계시고...또그러면...연아팬탓으로 분위기 몰고 갑니다...무서워요...

  • 61. 안타깝게도
    '12.8.19 2:49 AM (223.222.xxx.179)

    손선수 아이비하고 재계약한 지 얼마 안됐어요.
    그점을 제일 아쉽게 생각하고 있어요/
    손선수가 생각하기에 인터넷에서 비호감되는 것보다는 소속사의 푸쉬로 인해 얻는 이득이 컸을 수도 있구요/
    아님 소속사와 후원사가 리체계에 후원하고 영향력을 발휘하는 등의 얽힌 고리 때문에
    운신의 폭이 자유롭지 않았거나, 소속사가 절대 안 놓아 줬을 거란 추측도 합니다만...
    앞선 예처럼 재계약 안했을 때 닥칠 일들을 감당할 힘도 손선수에겐 없기도 하구요.

  • 62. 두사람을 같이 언급하는 자체가
    '12.8.19 2:52 AM (175.205.xxx.172)

    아이러니죠 분야가 다른데 왜 비교하는지..
    박태환과 양학선 비교하나요?

  • 63. ...
    '12.8.19 3:03 AM (122.36.xxx.134)

    제가 우려하던 상황이 어렇게 파이어되는 거였는데 참 안타깝네요...
    제가 손선수를 마구 미워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지우려고 했는데 저 위에 어느분이 캡쳐를 떠두시는 바람에 지우지도 못하고...^^;;

    리체를 재밌어하긴 하지만 뭐 전문가는 아니예요.
    보다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 환영합니다,
    합리적인 토론을 통해 제 식견을 넓혀갈수 있다면 그거야 언제든 좋은 일이죠.
    하지만 근거없는 비아냥이나 무조건적인 까고 보기 이런 건 사절이예요.
    그런 글에는 댓글 안달랍니다.
    다른 분들도 이 사안과 관련된 얘기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이 사안과 관련이 없는데도 쓸데없이 다른 종목 얘기로까지 지평을 넓힐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64. 피키피키피키
    '12.8.19 3:12 AM (222.237.xxx.91)

    동영상 보니 매듭있네요. 언제부터 매듭이 있었는지는 전문가의 눈으로 확인해야 할듯한데
    마지막 마무리하고 멈춘 동작에선 너무 확실한 매듭이네요.
    토렌트 스포츠에서 다운받아서 확인해 봤어요.

    그리고 자국의 선수라고 무조건 옹호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실수를 줄여나가게 응원해주고
    비겁하게 편법뒤에서 숨는 선수가 안되도록 소속사에서 키워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65. ...
    '12.8.19 3:14 AM (122.36.xxx.134)

    헐, 글이 이상하게 파이어 되는 나름 책임감에 자러 가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네요...^^;;
    비네르는 러시아 리듬체조협회장으로 '리듬체조계의 대모'라고 우리 기자들까지 칭하는 리체계의 실세죠.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여러 다른 나라 선수들이 비네르 휘하에서 훈련하고 있는 걸로 알아요.

  • 66. ㅇㅇ
    '12.8.19 3:28 AM (221.138.xxx.187)

    하도 궁금해서 네이버 가서 영상 다시 봤어요
    어디서부터 매듭진건지 정확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꽤 이른 시간부터 잡혀있긴 했네요
    http://sports.news.naver.com/london2012/video.nhn?id=30707
    직접 보시고 매의 눈이신 분들이 판단해주세요
    저 리듬체조 꽤 오래 봤지만 아주 정확히 어디부터라고는 콕 찝어내기 힘드네요
    진짜로 줄줄이 닫힌 리듬체조 블로그들 보니까 ㅇㅇㅂ의 고소드립이 좀 무섭기도 하고...

  • 67. ㅇㅇ
    '12.8.19 3:36 AM (221.138.xxx.187)

    동양에서 온 팅커벨 이야기 나오기 전의 요소 수행때부터 매듭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어떤지 궁금해요

  • 68.  
    '12.8.19 3:37 AM (211.37.xxx.198)

    우리나라를 리듬체조 마이너 불모지로 만든 게 아이비죠.
    그나미 피겨는 김연아가 아이비의 헛짓거리를 이길 만큼 신화적으로 잘 하니가 괜찮았지만.

  • 69. ...
    '12.8.19 3:45 AM (122.36.xxx.134)

    근데 뭐 매듭이 워낙 작아놔서 심판이 몰라볼 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
    글쎄 리본 돌아가는 패턴으로 봐서
    심판이라면 저런거 다 알아보는 매의 눈을 가져야 하는 걸까요?

    암튼 손연재 선수도 우리나라 선순데
    그리고 경기도 다 끝났는데
    이글 지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116.45님이 가져다 캡쳐뜨는 병맛짓만 하지 않았다면 진작에 지웠을텐데...

  • 70. ㅇㅇ
    '12.8.19 3:57 AM (221.138.xxx.187)

    넘 집요한 것 같은데 제가 피겨, 리듬체조를 10년동안 봐서 좀 파고드는 성향이 있긴 해요
    피봇 시퀀스때부터 매듭 잡힌 것 같네요

  • 71. 저 매듭 봤어요..
    '12.8.19 4:08 AM (210.121.xxx.182)

    저는 룰은 몰랐고..
    원래 저렇게 하는건가부다 하고 봤는데요..
    맨 마지막 저 장면은 확실하구요.. 음.. 어디서 부터 매듭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여하튼 매듭이 있긴 했어요..

  • 72. ...
    '12.8.19 4:40 AM (122.36.xxx.134)

    처음에 링피봇 돌때는 없었던 것 같고 중간에 포에테 피봇 돌때 생긴건가? 암튼 마지막 팡세 피봇에서는 확실히 매듭이 보이는 듯 하네요...

    뭐 대충 궁금증도 풀린듯 하고
    이런 글을 계속 세워둬봤자 선수에게도 실익이 없을 듯 하고
    어쨌거나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우리나라 선수고...

    저 116.45인지 하는 저 사람이 글 지우면 저도 지우겠습니다.

  • 73. 지나가다
    '12.8.19 5:16 AM (14.47.xxx.30)

    글은 그냥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근거없는 비방도 아니고, 정당한 의혹 제기를 하신 건데요.

    링크에 있는 사진이나 영상을 확인해 봤는데, 매듭이 확실히 있긴 있네요.

  • 74. 지나가다님^^;;
    '12.8.19 6:05 AM (122.36.xxx.134)

    글을 지우려는 건 고소드립이 겁나서가 아니예요.
    저는 손연재 선수한테 유감없습니다.
    한때 언플땜에 불편했던 적도 있었지만 올림픽때 보고 참 기특해진 것도 사실이고...

    사실 손연재 선수야 무슨죄가 있겠어요.
    점수 후하게 받았다고 심판한테 가서 나 이렇게 저렇게 망했는데 점수 깎아달라 할수도 없는 노릇이잖아요...^^;;

    단지 82에도 얼쩡거리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은 모 스포츠회사 관계자들한테
    자꾸 더티한 마케팅으로 이 바닥을 더럽히는 꼴 못보겠으니 정신차리라고,
    진짜 피로감이 몰려온다고,
    댁들 눈에 들보도 만만찮은데 그냥 참아주고 있는 거라고,
    경고하려고 쓴 측면이 강합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금방 삭제하려고 한 거구요.

    근데 저 116.45인지 뭔지 하는 아이피가 이상한 방향으로 떡밥을 콱 물었네요.
    저사람이 기획사 관계자라면 정말 팀킬하는 띨띨한 짓을 한거고 ㅉㅉ
    단순히 분란을 즐기는 종자라면 자신의 수준을 만천하에 공표한 셈이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본의아니게 저 사람 덕분에
    손연재 선수 점수 관련 논쟁의 판이 한번 깔린 셈이 되긴 했네요.

  • 75. 덕분에
    '12.8.19 6:32 AM (121.134.xxx.102)

    리듬체조의 룰에 대해 한 가지 더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룰을 제대로 알면 알수록,
    그 스포츠에 대해 재미가 더 생기게 되죠.

    전, 이 글이 손연재 선수를 비방하는 글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리듬체조 룰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어느 나라 사람이든 간에..)
    저 정도의 의혹에 대해선,,다들 갸우뚱 할 텐데,
    우리 나라 국민들만,,
    ,,,실수를 인정하지도 않고,,
    보고도 못 본 것처럼,,알면서도 모른체 하면서,,,열광하기만 한다면,
    그야말로,,꼭둑각시가 되는 것 아니겠어요?

    아무리 리듬체조 문외한이라 하더라도,
    누군가의 꼭둑각시가 되는 것은 싫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76. 지나가다
    '12.8.19 6:34 AM (14.47.xxx.30)

    제가 글을 그냥 두시라고 한 것도, 어느 이상한 사람의 고소 드립과는 상관 없고요.

    다만 그 이상한 사람이 글을 지우면 님도 글을 지우시겠다시니 남긴 글이예요.

    저처럼 몰랐던 사람이 대부분일 것이고, 아직 모르는 사람도 대부분일 것인데

    어쨌든 논쟁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고 그 사실을 알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해서요.


    아침 해가 밝았네요. 이상한 사람은 잊으시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 77. 크하하
    '12.8.19 7:02 AM (125.131.xxx.154)

    제가 우리애들 리듬체조 리본 사주었어요 얼마전에... 저도 어릴적 갖고 싶어서 ...6M말고 4M 짜리로요
    유아용 연습용 이지만... 걸핏하면 매듭 지워 지죠.
    저도 재미있어서 하다가 .... 아... 매듭 안 지게하는게 기술이겟구나 싶을정도로 끝장 매듭 져져요
    그냥 이쁘게 흔들다가 조금 과하게 흔들면 바로 두개정도 매듭이 꽝 이구요
    우리애들은 며칠 그래도 해봤다고 그나마 나은데... 다른집 어린애가 막 막 흔들다 보면 매듭 뿐 아니라 실타래가 되거든요
    그래도 이게 어린애들 연습용 리본인데... 선수들용은 안꼬이게 하는 먼가가 리본에 발라진게 아니라면
    많이 리본의 질은 다르겠지만 잘 못 다루면 꼬이는건 똑같다 보이네요
    연습용이라도 직접 해보시면 이해 팍팍 되십니다. 아... 안꼬이게 하는게 진짜 기술이구나 싶죠

  • 78. 흠....
    '12.8.19 8:48 AM (221.139.xxx.8)

    리본이 꼬여서 연기하는것도 감점요인이었군요.
    재밌네요.
    대단한 ib입니다.
    그 어머니의 인터뷰보고 그나마 그동안 cf찍어서 러시아가서 전지훈련하고 올림픽경기직전에도 따로 러시아선수들하고 어울려서 연습해서 저런 결과 얻어서 잘했다했더만 쩝...................
    저도 손선수가 ib를 쉽게 벗어나긴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함께 트윗으로 책임묻겠다던 그 틀린 단어들 써가며 직접 작성한걸 봤을땐 아직 고등학생에 불과한.....이건 아닌것같아요.
    요즘 초딩들도 얼마나 영악한데요.
    더이상 소속사의 뒤에 숨어 어린아이드립할수없을 날을 위해 손연재도 머리를 잘 굴려야할것같네요

  • 79. 세상은
    '12.8.19 9:06 AM (1.227.xxx.196)

    요지경 어찌돌아가는건지 올림픽에서 차별을 받아 메달을 잃기도 하고 차별때문에 점수사 후해지기도 하는군여 뭐가 어찌 돌아가는건지 손연재펜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이리 싫어하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내용의 진위랑 상관없이 이젠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이래 저래 대한민국은 차별의 대상?

  • 80. 에고참
    '12.8.19 9:27 AM (218.158.xxx.226)

    연재선수,,어린 나이에 맘 고생 심하겠네요
    이럴수록
    연재양 응원해 주고 싶어요*^^*

  • 81. 궁금
    '12.8.19 9:32 AM (183.98.xxx.163)

    왜 이럴수록 연재양 응원해주고 싶어요?

  • 82. ㅁㅁ
    '12.8.19 9:48 AM (110.70.xxx.58)

    매듭 있는 거 맞구만요
    보이는 매듭을 보인다고 했다가 고소당해요?
    원글에 연아의 연자도 없구만 연퀴벌레니 미친년이니 하는 윗댓글이 더 소송감이구만

  • 83. ㅁㅁ
    '12.8.19 9:49 AM (110.70.xxx.58)

    원글이는 아니지만 윗댓글 캡쳐했어요.
    님이야말로 82에 신고당할 사람이네요.
    악의성 글도 아니고 팩트에 근거해 적은 글에 미친년 소리 던지는 회원하고 같이 82에 있기 싫으네요.

  • 84. ㅁㅁ
    '12.8.19 9:53 AM (110.70.xxx.58)

    해외 리듬체조 포럼 글 퍼온걸 보고 연퀴벌레니 뭐니 하니 몰고가는 사고방식이 참 신기하다...

  • 85. 00
    '12.8.19 9:54 AM (222.234.xxx.47)

    리체팬이라면 충분히 얘기나올만 상황인데 미친년이라니..
    참 저렴하십니다..?

  • 86. 에고참
    '12.8.19 9:54 AM (218.158.xxx.226)

    원글님아,,그러니까 어쩌라구...
    심판들에게 지금이라도
    이메일이라도 보내든가 해서
    점수깎아놓으라고 해보시든가,,
    아유 진짜
    바퀴벌레보다,타진요보다 징글징글하다...
    이런사람들에게 당하고 있는
    연재선수 얼마나 맘고생이 심할까
    손연재화이팅~~*^^*

  • 87. 음...
    '12.8.19 9:56 AM (219.249.xxx.124)

    이글이 혹여라도 연아 팬 하고 엮이게 될까봐 지워달라고 요청했던 사람입니다.

    리듬체조 팬이라고 하셔서 관련 댓글 지우고 중간에 사과글 남겼었네요.

    더이상 연아팬과 엮지 말아 주세요.

  • 88. 멜버른
    '12.8.19 10:00 AM (211.178.xxx.61)

    이미 해외 리듬체조 포럼에서 논의되고 있는 문제네요
    거기 가서 한번 니네 김연아 팬이라서 이런거냐고 해보세요
    누가 미친년 소리 들을지

  • 89. 참나
    '12.8.19 10:07 AM (116.36.xxx.237)

    자국선수에 대한 정당한 의혹제기는 반애국행위인가요?

    근시안적으로 보면 손선수한테는 이익?이겠지만 뒤를 이을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인가요?

    언플에 집착하지 않는 소속사에 속할 수 있는 후배선수들에게는 역으로 피해가 돌아갈 수 있어요..

    당장 내 실수도 커버해줄 수 있는 언플에 능한 소속사를 찾게 되지 않을까요?

    블로그들 닫게 하는 식으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진실이 가려지나요?

    다른 후배선수들이 역차별을 당할 수 있다고요..

  • 90. 그러니까
    '12.8.19 10:08 AM (218.158.xxx.226)

    여기 82에서만 이렇게 의혹제기,갸우뚱 할게 아니고
    국제리듬체조연맹(맞나요?)
    그 올림픽 심판진에게 항의 메일이라도 띄워보세요 들..
    리본이 이렇게 꼬였었으니
    점수깎여야 되는게 맞다구요
    그렇게 하실수 있는분 계신가요?

  • 91. 멜버른
    '12.8.19 10:08 AM (211.178.xxx.61)

    참 씁쓸하네요
    처음으로 한국에서 올림픽 5위를 한 성적의 선수가 나왔는데
    한국의 리듬체조 팬들이 고소가 두려워 그 선수 실명도 언급 못 하게까지 되어버린 이 상황이요
    정성껏 리듬체조 관련으로 꾸며온 불로그까지 닫게하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아이비

  • 92. 멜버른
    '12.8.19 10:10 AM (211.178.xxx.61)

    218.158님
    님이 더 꼬이셨어요
    저 경기때 매듭 본 사람이고 여기도 보인다고 썼지만
    미쳤다고 심판들한테 이메일 쓰냐구요
    내가 손연재 안티도 아닌데요
    그냥 기술적인 결함이 있었다고 여기서 이야기 나온김에 팩트만 말한거잖아요

  • 93. eoslje
    '12.8.19 10:11 AM (115.92.xxx.37)

    그러니까님...

    그렇다고 해서 그냥 입닫고 있으라는 건가요,,,뭔가요 ?? 이건 원

  • 94. 그러니까
    '12.8.19 10:20 AM (218.158.xxx.226)

    eoslje님..몇줄되지 않은 제말이 요지파악이 안되나요
    제얘기가 입닫고 있으라는걸로 들리다니...
    여기서 이럴정도 열정을 보인다면
    심판진에게 항의메일이라도 보내시라는 겁니다
    이제 알아듣겠어요?

  • 95. 그러니까님
    '12.8.19 10:20 AM (175.205.xxx.172)

    님은 궁금한거 있을때마다 항의 메일 띄우십니까?
    리본보다 더 꼬인양반이 누구보고 바퀴벌레래.. 그러는 님의 댓글은 구더기만큼 구역질 납니다
    생면부지 남한테 바퀴벌레보다 징글징글하다고 말하는 님의 멘탈이나 상담받아보세요

  • 96. ...
    '12.8.19 10:30 AM (122.36.xxx.134)

    제가 이럴거 같아서 이글 삭제하고 자려고 했는데...
    거듭 말하지만 저는 손연재 선수 물고늘어질 의사 없었어요.
    저 위에 증거랍시고 제 아이피 주소 캡쳐 떠서 이 글 그대로 복사해논 116.45한테 따지세요.

    언젠가 월드컵 예선 남북대결 펼쳐졌을때 정대세 선수가 찬 공이 노골로 선언된 적이 있었죠.
    그런데 사실 그골은 골대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였어요.
    그 골이 골인으로 선언됐으면 우리나라의 월드컵 본선 행보는 상당히 험란해졌을 상황이었는데
    우리로서는 십년 감수한 셈이었죠.
    그때 그 골 실은 골인이었다, 심판덕에 죽었다 살아난거 맞다고 말하는 축구팬들도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팬이 한 그 얘기 고소하겠다며 저렇게 증거자료 캡쳐랍시고 떠놓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어요.
    그냥 좋은게 좋은건데 왜 그러냐, 우리 손해보는 것도 없는데 넘어가자, 약간 머쓱해하며 웃으며 무마하는 분위기였지...
    도대체 스포츠팬으로서 뻔히 보이는 실책도 실책이라 말못하고
    뭐 하나 지적질할때마다 고소드립에 시달려야 한다면 그런 팬질 어떻게 해먹겠습니까?
    세상에 그런 무소불위 언론통제가 어딨어요?
    저 위에 저 증거랍시고 제 글 복사해 아이피 박아놓은 저건 희대의 코미디예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이글 초기단계에서 삭제하려고 했어요.
    손연재 선수한테 특별한 유감 없고 그래도 우리나라 선순데 쓸데없이 일이 커지는거 바라지 않는다는 말도 수차례 했고요.
    그런데 이렇게 논란이 커지게 된거, 저한테 따지지 말고 저 위에 증거랍시고 이 글 그대로 복사해 아이피와 함께 캡쳐해논 저 분한테 따지세요.

    그리고 저 위에 연퀴벌레? 저분 글 저도 잘 살펴 담아두고 있습니다.
    어디 어떤 식으로 더 토론을 더러운 진흙탕싸움으로 몰고갈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 97.
    '12.8.19 11:10 AM (125.180.xxx.131)

    이선수의 리본종목은기분나빠서 안봤어요. 게이샤가 주인공인 나비부인을 쓰다니..외국선수들도 쓴다지만 우리와 일본은 특정관계잖아요...의상도 흰+빨 치마끝단은 벚꽃같아서 께름직하구요.
    마지막에 링크된사진보니 그렇군요. 외국에서 저렇게 의혹을 내비치다니 한국인으로서 부끄럽네요.

  • 98.
    '12.8.19 11:10 AM (125.180.xxx.131)

    원글님 삭제하지마세요. 손선수의 발사진이라며 발레리나의 사진을 올려놨던것처럼 사실관계만 적은건데요 뭐.

  • 99.
    '12.8.19 11:12 AM (125.180.xxx.131)

    그러니까/웃기네요. 무슨일생기면 직접 그 이해당사자에게 연락하고 이곳엔 적으면안되나요?? 시댁얘기는 시부모한테 직접하고 쥐박이욕은 청와대게시판에 직접써야하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 ...
    '12.8.19 11:20 AM (122.36.xxx.134)

    여러분들이 주신 여러 의견 다 잘 읽어보고 있습니다.
    근데 얘기가 자꾸만 쓸데없는 곁가지로 흐르는 감이 있네요.
    이 글에서는 저 리본 매듭 관련 얘기만 했으면 좋겠다고 진작에 말했었고요.
    그와 관련된 얘기라면 이미 나올만큼 다 나와서 제3자가 보아도 충분히 매듭이 지어진 건지 아닌지, 연기중에 지어진 건지 끝무렵에만 지어진 건지, 팩트를 판단할 수 있을 정도는 된것 같습니다.
    이것과 관련된 다른 반론이 아니라면 여기서는 더이상 논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연재 선수의 의상 얘기며 이런 것들은
    원하신다면 다른 주제의 글을 세워 논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자꾸 이 글 자체가 쓸데없고 지저분한 물타기로 흐를까봐 저어되어 그렇습니다.

  • 101. 참나..
    '12.8.19 12:50 PM (121.174.xxx.30)

    그냥 의혹 제기하는 글일 뿐인데 왜 글을 지워야 하지요?
    우리나라 선수는 무조건 감싸고 돌아야 하는건 아니잖아요. 규칙을 어겼다면요.
    감싸야 한다고 하는 댓글도 가관이고 지우라고 하는 댓글은..ㅡㅡ
    무슨 인신 공격하는 글도 아니고 정치알바글도 아닌데..

    82에 글올리는거 참 어려워보여요. 가끔 보면. 남초사이트 몇개 들어가보면
    이렇게 공격적인 분위기는 아니던데요.

  • 102. 참나..
    '12.8.19 12:55 PM (121.174.xxx.30)

    저는 손연재 선수 너무 언플이 많아서.. 그닥 안좋아했다가 그래도 연기하는거 보면서
    그래도 한국 선수로서 저렇게 점수 받는게 어디냐고 생각했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나비부인도 좀 걸리고ㅡㅡ
    외국 선수들이 실수를 좀 하고
    연재 선수 프로그램이 좀 쉬운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쪼-끔 과대평가되는 것같다고는 생각했지만요.)

    하지만 매듭 사진도 그렇고.. 연재팬들 하는걸 보니..ㅡㅡ 연기보면서 대충 넘어갔던 점들까지 되살아나면서
    점점 더 싫어지네요. 냉정하게 판단하면 소속사만 싫어해야 하겠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딱 소속사만 안좋아보이기는 어렵네요.

  • 103. 한글사랑
    '12.8.19 1:04 PM (171.4.xxx.72) - 삭제된댓글

    고소한다면서 욕하는 애들은 알바인가요?
    맨날 똑같은 방식이에요
    인터넷알바있고 용역알바있고 그런가봐요 무서워서 살겠나.

  • 104. 어이구
    '12.8.19 1:16 PM (218.146.xxx.146)

    이제야 동영상 봤는데 매듭이 거의 초반부터 지어져있네요?

  • 105. 새론걸 알았네요 매듭
    '12.8.19 1:38 PM (175.212.xxx.31)

    사실을 사실대로 올린건데
    손연재 이미지 또 실추될까봐
    소송 운운 하는거 보면 일반적인 네티즌 같진 않고
    소속사 알바같은 느낌이 드네요
    소속사도 그렇지만 손연재의 얍샵함을 느낄때마다
    정말 쥐박스럽다는 생각뿐이네요

  • 106. 세피로
    '12.8.19 1:38 PM (211.107.xxx.251)

    읭?????????

  • 107. 가슴이
    '12.8.19 1:57 PM (58.233.xxx.99)

    답답해지네요. 손연재 측에서도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다는거
    깨닫고 더이상 삽질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108. 에구구;;;
    '12.8.19 2:19 PM (112.72.xxx.169)

    연재양글에 덧글 첨 달아보네요 ;;;
    일부러 그러기라도 한줄 알고 실망할뻔 했는데
    공연중 그런거고 이런경우 운이 좋았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요?
    그리고 리본경기 못봤는데 의상 환상적이네요
    경기함 찾아봐야겠어요
    어린선수가 너무 찧어서 보면서 눈물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짠합니다

  • 109. 에구구;;;
    '12.8.19 2:20 PM (112.72.xxx.169)

    우리끼리 이러지 말았슴해요
    정말 화난다면 이런대서 서로 으르렁 이갈지 말고 전화라도 한통 넣던가
    지나가다 유리창에 돌이라도 던지고 튀던가 ...........ㅜㅜ

  • 110. 아줌마들
    '12.8.19 2:25 PM (121.136.xxx.139)

    정말 왜 이러는건가요?
    차라리 오늘 저녁 뭐해먹을까?를 고민하는게 낫겠네요..
    손연재 삶인데 알아서 살겠죠...

    비단 손연재뿐만이 아니라....두루 두루 나나 잘합시다요!!!!

  • 111. ㅁㅁ
    '12.8.19 2:38 PM (218.232.xxx.36)

    리체에대해 리체팬포럼엔 이런일로 설왕설래가 있구나 정도의 논지였는데 댓글들이 산으로 보내려고 하네요
    원글님덕분에 많은걸 알게된 계기였어요

  • 112. ...
    '12.8.19 2:39 P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

    소속사에 대한 경고의 의미로 쓴 글이라면 굳이 내릴 필요 있나요? 물론 지금은 원글보다 댓글이 너무 나가버려서 지우고 싶다는 의미인줄은 알겠지만, 왜 초반에 지울려고 했는지... 지울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그냥 두세요.

  • 113. ...
    '12.8.19 2:40 P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114. 연아
    '12.8.19 2:41 PM (112.165.xxx.81)

    원글 어디에도 연아 언급은 없는데 쓸데없이 또 연아 운운하네.

    연재선수 기특하기도 하지만 이번엔 운이 좋았으니 이걸 본보기 삼아
    다음엔 더 완벽히 프로그램 소화하기를.

  • 115. 의외로
    '12.8.19 3:10 PM (119.200.xxx.68)

    리본이란 게 잘 꼬이는 모양이군요. 저도 이글과 리플 때문에 알게 됐네요.
    상위권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챙겨보기 때문에 실수 장면도 덜하고,
    리본이 만들어내는 형태만 보지 리본상태까지 자세히 보지 않기 때문에
    지금까지 리본이란 게 꼬인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리본 연기할 때 워낙 매끄럽고 가볍게 느껴져서 꼬이기가 더 힘들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 보네요. 카나예바 경기 볼땐 하도 쉽게 하니 그냥 저도 휙휙 돌릴 것 같은데 말입니다. ㅋㅋ
    카나예바가 경기 마치고 나올 때 입구 바닥에 리본을 작게 휘리릭 동그렇게 말면서
    정리하는 장면 볼때마다 정말 쉬워보이거든요. 그런 사소한 동작도 다 숙련된 기술로 나오는 거네요.
    저 어릴 때 우연히 본 리듬체조 경기보고 신기해서 휴지 풀어서 돌렸다가 엄마한테 혼났던 기억도 나네요.ㅎㅎ

  • 116. 허물
    '12.8.19 4:38 PM (125.177.xxx.83)

    같은 나라 국민이라고 허물이 있어도 감싸고 덮어줘야 되나요?
    이러다가 진짜 손사다 마오라는 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듯~
    스포츠 정신이라는 게 뭔데...룰 안에서 정정당당하게 공평하게 게임에 임하고 점수를 받아야지
    왜 허물이 있는데 그걸 같은 국민이라고 눈감아줘야 된다고 생각하는지...미친 거 아님?

    리본에 매듭생긴 게 일부러 매듭을 몰래 만든거라거나(꼬인 리본이 리본 연기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주던가)
    심판이 알고도 모른척 한 게 아니면 심판들이 못보고 지나간 거니 심판들 잘못이고 그건 손연재의 운이죠.
    저도 손연재 기획사의 아이돌 기획스러운 언플 때문에 좋게 안보는 편이지만 뭔가 하여간 갈수록 병맛이네요.

  • 117.
    '12.8.19 4:45 PM (110.70.xxx.127)

    실제로 있었던일이라면 음해라고 하지 말고있었던일은 그대로 인정해야죠.
    뭐 그런것까지 감싸요?

    독일도 미디어에서 만일 팬싱 심판 잘못 인정하면 더 선진국이죠... 감싸면 병맛국가고.

  • 118. 근데
    '12.8.19 5:12 PM (1.237.xxx.84)

    뭐 이런거 저런것을 다 떠나
    리본이 묶였었고,... 그게 감점이 안되었다고 합시다...
    그게
    왜 소속사가 욕을 먹을 일인가요...
    위에 보니 대단한 ib이런글이 있어서요...

    심판들이 못봤을수도 있는데... ib가 올림픽 심판을 매수했다 그런 요지가 되는 건가요?

    댓글들을 보니...
    소속사에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했는데...
    그런 의도 인가요?


    제가 생각할때...
    손선수가 감점이 안됐다면.. 그냥 감점이 안되었네,..
    리본이 작게 묶여 심판들이 못봤나보다 하면 될것을....
    ib라는 회사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체조 심판보니 24명이 넘던데...
    그 심판을 전체를 매수하였다는 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소속사가 문제라면 그 문제된것만 욕해야지...
    뭐 이런일 저런일 까지 다 끌어다가 소속사에 경고의 의미로 이런글까지 쓴다니...
    놀랍네요...

    손연재가 운이 있었다면,.. 그 운도 실력이어야 한다가 맞는것 같은데...
    그리고,,,
    실력이 완전히 바닥도 아니고, 그 정도면 잘했던데...
    뭐 완전히 바닥인애를 데려다가 소속사에서 심판 매수해서 5위 까지 만든것처럼들 말씀하시던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 119. ㅋㅋㅋ
    '12.8.19 5:21 PM (112.153.xxx.36)

    김대중 노벨평화상 준다고하니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이냐며 조목조목 따져가며
    노벨협회에 따지던 대한민국 어느 지역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결정적인 적은 항상 밖이 아닌 내부에 있다는...
    대단들 하시네. 그 사람들도 그 큰 열정으로 개인적 삶의 향상을 위해 뭐라도 했으면 크게 성공했겠지만 현실은 항상 루저ㅡ,,ㅡ

  • 120. ㅎㅎㅎ
    '12.8.19 6:40 PM (211.211.xxx.113)

    다른 선수들이 훨씬 잘하던데 실수해도 감점도 작고 점수가 과하게 높긴 하더군요. 리듬체조가 구 소련계열 국가들이 위주인데 소련 망하고나서 많이 궁색하긴 하죠.

    아이돌 시스템과 참 유사한거 같습니다. 거대 소속사가 억지로 만들어내는 스타들. 진실한 가수들에 비해 가창력이나 예술성은 비교가 안되지만 외모와 겉멋 위주로 선발해서 자신들이 독점한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선전해서 실제 가치보다 심하게 과대평가된 이미지를 대중에게 심고 각종 차트 순위도 좌우해서 대중들을 세뇌해서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하는 시스템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기록경기나 대전경기는 이런게 거의 불가능한데 심판들의 채점에 좌우되면서 올림픽 종목중에서도 비관심 종목이라 돈줄이 궁한 리듬체조야말로 이런게 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종목인데 참 전략을 잘짠거 같네요.

  • 121. 손연재 발 조작이란거
    '12.8.19 6:40 PM (112.153.xxx.36)

    확실히 밝혀진건가요?
    카더라 통신인가요?
    조작이라면 소속사가 터져야할 문제고 카더라면 그거역시 터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후자가 더 악질적이라 생각함.

  • 122. 손연재의 발
    '12.8.19 7:01 PM (221.139.xxx.8)

    며칠전 글 올라왔을땐 그냥 우리가 흔히 아는 박세리의 발목, 강수진의 발, 박지성의 발 등등 연습많이해서 울퉁불퉁한 발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다가 어젠가 어느글에 조작이란 말있길래 궁금해서 검색했다가 찾았어요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4373066

    거기 댓글에 그 원본글의 발사진이 실은 러시아 어느 발레무용수의 발이었다는거
    http://www.liveinternet.ru/users/nina-1963pr/post157183733/

    그냥 손연재선수 발 사진 올려놨어도 괜찮았을텐데요.

  • 123. 그러니까
    '12.8.19 7:15 PM (112.153.xxx.36)

    다음 메인에서 본 손연재의 발이란 기사로 제가 본건
    http://isplus.joinsmsn.com/article/523/9033523.html?cloc=
    이거였는데 저 위의 사진은 뭐며 누가 올린건가요?
    어느 기사에도 저 링크 건 발이 나온건 없는거 같은데
    저 발이나 기사에 나온 발이나 험한건 거기서 거기 같은데 굳이 다른 발 올린거면 그럴 필요가 있나 싶고요.
    근원지가 어딘지 또 저거 갖고 싸우게 된 것도 그렇고 다 이해가 안되네요

  • 124. 글쎄요?
    '12.8.19 7:17 PM (221.139.xxx.8)

    저도 궁금해서 리듬체조선수의 발은 어때서 검색했는데 윗님이 말씀하신 그 프로에서 소개된 발이 나오네요.
    그런데 네이버에서 '손연재의 발'이라고 검색하면 다 저 사진으로 돌아다니고있어요.
    7일전에요.
    그러니까 애초 시작은 저 러시아무용수의 발 사진을 손연재의 발사진으로 둔갑시켜서 잠깐동안 혼란을 주었다가 네티즌눈에 걸려서 검색해서 러시아무용수의 발사진을 찾아낸것같네요.
    이게 만약 소속사가 한게 아니라고 한다면 소속사차원에서 대응해야할것같네요.

  • 125. ...
    '12.8.19 7:20 PM (122.36.xxx.134)

    이런저런 댓글 잘 봤습니다.

    저는 소속사가 심판 매수해서 등수 샀다는 말 한번도 한적 없어요.
    소속사가 운동선수를 무슨 연예인 마케팅하듯 이미지 부풀리기 언플을 하면서
    덩달아 다른 선수들을 상대로는 블랙 마케팅으로 깎아내리기 한 전력은
    제가 여기서 두번 얘기할 필요도 없이 아실 분은 다 아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손선수가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와 이제 실력 및 내실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돌아서도 될 법한데
    저 5등이란 성적도 성에 안차는지
    여전히 과거 방식의 부풀리기 언플, 주변 깎아내리기 언플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한 행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 뿐입니다.

    제가 이글을 조금만 걸어뒀다가 지우려고 한 것은
    사실 82 정도의 대형 게시판이라면 저쪽 관계자가 24시간 상주할 공산이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잠깐만 걸어둬도 금새 캐치할 거라 여겼기 때문이고요.

    아니나 다를까 이글을 쓴지 몇분도 지나지 않아
    116.45라는 아이피 가진 분이 나타나
    제 아이피를 제목으로 지목해가며 이 글을 증거라고 캡쳐까지 해두셨네요. 헛헛
    뭐 저분이 소속사 관계자 아닐 수도 있을까요? 그렇다면 정말 쓸데없는 잉여력을 발산하고 계시는 듯...^^;;

    덕분에 손연재선수한테 별로 좋을 것도 없는 이얘기가 하루 종일 메인에 걸려있게 돼버렸으니
    어찌보면 저분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상황이 흘러가버린 셈이네요...

    제가 이글을 지우려고 했던 것은
    위에 언급한 이유 등등 소속사의 마케팅 방식을 싫어할 뿐이지
    손연재 선수를 미워하는 건 아니기 때문입니다.
    뭐 어쩌다 보니 손연재 선수는 조금만 뭔말이 제기되도 금새 파이어가 되어버리는
    아주 민감한 이슈의 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다른 여러 스포츠 스타를 상대로는
    편하게 제기하고 치고박고 웃으며 얘기하며 털어버릴 수 있는 화제도
    손연재 선수에 대해서라면 그렇지 못하게 되어버렸어요.
    보나마나 이상한 방식으로 파이어될 것이 뻔하기에...
    (저는 이렇게 만든 거 소속사 잘못이 9할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아직은 손연재 선수가
    헛점에 대한 문제제기를 감당하기에는 지반이 취약하다고 보기 때문에
    구태여 선수를 오래 물고 늘어져 이 화제를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가고 싶지 않았어요.

    사실 손선수야 무슨 죄가 있겠어요.
    막말로 경기 나가서 심판이 실수한 거 못알아채고 점수 후하게 퍼줬다고 해서
    아 이거 아니고 나 실수했으니 내 점수 깎아달라, 이렇게 나갈 선수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위에 할일이 그렇게도 없냐, 저녁 반찬 걱정이나 해라, 여기서 이러지말고 심판한테 이메일 보내라는 분도 계시는데요.
    원래 스포츠라는게
    할일 없는 대중들이 너도나도 한마디씩 훈수두어가며 스트레스 해소하고
    그러던 참에 어느 종목 어떤 선수의 팬이 되기도 하고 하는
    뭐 그런 오락거리인 거예요.
    스포츠와 관련된 대형 사이트들이 숱하게 생겨나 흥하고
    스포츠와 딱히 관련없는 사이트에서까지 스포츠 얘기가 끊임없이 넘쳐흐르고 하는게 왜그렇겠습니까.
    국민들이 일상속에서 수다떨며 피로를 풀고
    때론 디스해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하는 역할을
    스포츠가 일정한 부분 담당하고 있어서기 때문이겠죠.

    제가 앞에 댓글에서
    월드컵 지역예선 남북한전 얘기를 했습니다.
    북한의 정대세가 찬 공이 노골 선언됐지만
    우리나라 이운재 골키퍼가 걷어내기 전에 실은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보였었다는 얘기를요.

    그거 나오고 나서 온갖 게시판에
    골라인을 넘어갔는데 심판이 못본 덕에 우리가 살았다는 얘기 많이 쏟아져 나왔어요.
    이운재 선수가 언젠가
    그건 착시현상이었다고, 그 골 노골 맞았다고 인터뷰한 뒤에는
    차라리 말을 말고 가만히 있는 편이 나았다는 둥,
    왜 뻔히 다 보이는 거 쉴드 치려다 긁어부스럼을 만드느냐는 둥, 하는 얘기도 많이 나왔고요.

    그런 말 한다고 해서
    "할일 어지간히도 없는 사람이네, 가서 마누라한테 저녁반찬 뭐해달라고 할지나 고민하세요"라거나
    "그걸 왜 여기다 따져요, fifa한테 메일 써서 항의하세요"라고 하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었어요.
    혹여 있었다해도
    우리끼리 떠들며 내부적으로 분석이나 해보자는 건데
    fifa가 왜 나옴? 저 뭐병? 하는 반응이 당연히 돌아갔을 거고요.

    원래 이런 게 일반인들이 스포츠를 즐기는 방식이예요.
    지지고 볶고,
    번드르르한 자화자찬 뿐만 아니라 숨기고 싶은 헛점도 까발려 보고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야 사람들의 그 종목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고
    그런 과정에서야 진정으로 충성도 높은 그 종목의 팬이 만들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126. ㅇㅇ
    '12.8.19 7:21 PM (221.138.xxx.187)

    저 위의 발 사진은 좀 -_-
    소속사가 내보낸 자료도 아닌데 팩트만 가지고 의문제기 하는 다른 분까지 도매금으로 넘어가겠네요
    축구든 뭐든 그것밖에 못 하냐, 좀 더 잘해봐라, 이런 이야기 일상으로 듣는 것이 스포츠 선수들인데
    (물론 그게 무조건 잘 했다는 건 아닙니다)
    왜 유독 손연재 선수는 성역이 되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것도 아니고 경기 수행 중에 생긴 기술적인 결함을 논의하는 것조차 하면 안 되는건가요?
    대중에게 세세하게 평가받으면 안 되고 무조건 우쭈쭈 해야하는 걸까요?
    저 리듬체조 10년동안 좋아해온 팬인데요
    어쩌면 한국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메달권이 될지도 모르는 가능성을 보이는 선수가
    리듬체조 팬덤 사이에서도 '이름을 불러서는 안 되는 선수'로 자리잡힌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게 누구 잘못일까요
    리듬체조 팬들의 잘못일까요?
    진짜 손연재 선수를 흠집내고 싶어서 이러는 거라면 이런 게시판에서 왈가왈부할 필요도 없이
    세계 체조연맹에 이메일 쓰면 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 하는 이유가 뭔데요
    손연재 선수의 기술에 대해 논한다고 해서 손연재 선수의 안티라는 뜻은 아니거든요
    비약이 너무 심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무조건 예뻐하는 분도 있고, 기술적인 것 따져가며 보는 사람도 있고,
    한 선수를 보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겁니다
    없는 사실 조작한 것도 아니고 눈에 보이는 실수를 실수라고 했다고
    안티 내지는 '미친년'으로 몰고가시는 분들이 더 이상하네요

  • 127. 진실은 밝혀야죠.
    '12.8.19 7:22 PM (211.211.xxx.113)

    같은 나라니까 덮어야 한다는 분들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분들이에요.

    저런걸 덮는건 결코 국위선양이 아닙니다. 부정한 방법으로 결과만 탐하면 오히려 반감만 키우게되죠. 당장 위에 리체팬사이트에도 다른 열심히 한 선수들의 노력이 저런 술수로 물거품이 되면 안된다는 의견이 달렸던데 팬들이 이정도면 리체 관련 종사자들은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사람들이 스포츠에 감동하는건 순수한 노력과 재능으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아름다움때문인데 그 과정이 거짓이라면 국위선양은 커녕 욕먹이는 일이죠.

  • 128. 그리고
    '12.8.19 7:25 PM (112.153.xxx.36)

    원글님도 공감이 안가는게
    선수 너덜너덜해지도록 도마에 올려놓고 회쳐놓고
    아님말고식 정치판에서 자주 보던 모습인데
    그게 스포츠를 즐기는 과정이고 방식이라니 참 할 말이 없네요.

  • 129. ...
    '12.8.19 7:26 PM (122.36.xxx.134)

    그리고님,
    위에서도 계속 말했지만 저는 이 글 진작 지우려고 했어요.
    선수 너덜너덜해지도록 도마에 올려놓고 회를 쳤다?
    여기 다 리듬체조 기술 관련 논한 댓글이 대다수지 선수 회친 댓글 거의 없는데다가
    만약 그렇게 느끼셨다면 선수 회를 칠수밖에 없도록 상황이 돌아간 건
    제가 이글 쓰자마자 제 아이피를 제목으로 달아 증거자료랍시고 이 글 전체를 캡쳐해둔
    116.45라는 분 때문입니다.
    따지려면 이 글 몇 줄 위에 걸려있는 그분 글에 가서 따지세요.
    벌써 몇번째 얘기하고 있지만 그분이 글을 삭제하면 저도 이 글 삭제해요.

  • 130. 원글님
    '12.8.19 7:41 PM (112.153.xxx.36)

    저는 이 글을 본 것이 왼쪽에 등장한 오늘 오후였어요.
    위에도 보니까 116.45 얘기 댓글에도 엄청 달아놓으셨는데
    제 댓글보고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글에 가서 따지라는건 억지 아닌가요?
    님에게 삭제하라고 한 적도 없는데 말이죠.
    그 사람이 뭐라했는지 모르지만 쟤가 그래서 나도 그런다 이러면 정당성이 부여되는 건가요?
    그 사람은 그 사람의 몫이 있고, 님은 님의 몫이 있는겁니다.
    님의 주장을 두고 그 얘길 하는데 쟤때문에 그랬어 그래서 못지워(지우라고 한 사람도 아닌 대상에조차)이건 참 못난 변명이죠.

  • 131. 앞으로 3위자리는 예약이래요.
    '12.8.19 7:43 PM (211.211.xxx.113)

    포럼보니까 러시아에서 훈련해서 러시아 리체 대모한테 총애받아 가나예바 은퇴하면 3위자리를 예약한 상태라고 여러분이 말씀하시네요.

    헌데 뉘앙스가 실력으로 따낸 자리가 아니라 비꼬는거 같은 뉘앙스네요.
    진정한 실력으로 이룬 성적이 아니라면 다른 분야보다 훨씬 욕먹어야 하는게 스포츠죠.
    그래서 더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32. 이자벨
    '12.8.19 7:43 PM (116.36.xxx.237)

    ib 행태가 연예기획사 사장 feel -- 노골적으로 외모찬양 언플로 띄운 뒤, 스타를 주야장천 cf돌려서 일회적으로 소모해서 본전 뽑은 뒤 연기력 신장시킬 기회도 날려버리는 걸로...

  • 133. 112.153님
    '12.8.19 7:45 PM (125.177.xxx.83)

    선수 너덜너덜해지도록 도마위에 올려놓고 회친다는 건 님의 생각이고,
    대부분의 상식적인 사람들이 보기엔,
    리본 끈이 꼬이는 수준의 실력을 지닌 선수에게 끼얹어놓은 거품을 걷어내게 만들어준 원글님의 분석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되고
    괜히 허상에 들뜨지 않고 냉철해질 수 있게 만들어줘서 고마운데요?
    곤봉만 안떨어뜨렸어도 동메달감이니뭐니 하는 얘기도 많이 올라왔었지만, 곤봉 한 개 떨어뜨리는데 0.4감점에 두개 다 떨어뜨렸으니 0.8점 감점이면 그게 실력인 선수인 거죠.
    그런 애가 리본끈까지 대박으로 꼬였는데 무슨 동메달권이니뭐니 해가며 휘핑거품 잔뜩 올려놓으면
    언젠간 그 실력 뽀록날 것이고, 그렇게 되기 전에 선수의 정확한 역량을 알아두는 게 뭐가 나쁜가요?
    그냥 있는 그대로 그 선수의 기량을 보고 싶을 뿐입니다. 기획사의 과도한 마케팅 거품 다 걷어내고요.
    괴상쩍은 애국심으로 애가 가진 허물과 실수까지 덮어가며 보고 싶지도 않고요.
    그런 식으로 애 덮어주다 탈난 옆나라 케이스는 더 이상 얘기 안해도 다 아실 터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 하나 도마위에 올려놓고 회를 친다는둥 하신다면 그냥 그 기획사의 호구로 사시든가...

  • 134. *****
    '12.8.19 7:48 PM (59.16.xxx.114) - 삭제된댓글

    해외포럼에서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라면 선수를 위해서라도
    아니라고 조근조근 설명을 하면 될텐데~~
    선수의 입장에서 기술과 체점에 대해서 조목조목 설명을 하지 못하고.....
    반박댓글들이 굉장히 짜증나고 신경질적인 반응만 있네요.
    예전에 쓴소리하는 리듬체조 팬들에게 카나예바 시녀들이라고 폄하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저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면 선수나 관계자들도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저 얼굴이나 보고 예쁘다고 우쭈쭈쭈 해주기만을 바라나봅니다.

  • 135. 112.53님
    '12.8.19 7:53 PM (125.177.xxx.83)

    거기다 은근슬쩍 댓글에 원글님 비난하면서
    아님말고식 정치판에서 하던 방식이라고 하시는데
    아니....사진기자가 찍은 사진 원본까지 링크가 되어 올라와있고 리본 끝이 떡하니 꼬여있는데
    아님말고라뇨? 댁 눈엔 그 리본 끈 매듭이 안 보입니까? 물타기를 하려면 어디 가서 리본 끈 매듭없이 매끈한 원본을 구해갖고 오시든가요. 택도 없는 물타기를 하고 있어..아님말고-라는 표현 자체가 해당이 안되는 사안이구만~ 맞기만 하구만 ㅋㅋ

  • 136. ...
    '12.8.19 7:55 PM (122.36.xxx.134)

    112.153님
    이글은 아님 말고식 글 아니에요.
    손연재 선수 경기 리본에 매듭이 생겼다는게 이미 논의를 통해 충분히 밝혀진 팩트라고 봐요.
    아닌게 아니었던 거예요.

    그리고 쟤가 안 지우니 나도 못지워?
    이걸 무슨 초등생 아이들 알력 다툼으로 파악하시는 모양인데
    제 말의 요지는
    제가 이 글 지워도 저분이 캡쳐를 해놨기 때문에
    윗님께서 그렇게 걱정하시는 손연재 선수 비판하는 근거 자료는 고스란히 남게 되는 셈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님이 손연재 선수가 이 글로 인해 너덜너덜해졌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리고 이 글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저한테 이러실게 아니라 저분한테 가서 부탁하셔야 한다는 거예요.

    뭐 이글의 삭제를 도모하시는 게 아니라면
    쟤가 안했으니 나도 안해 라며 그래서 못지워 한다는게 참 못난 변명이네 어쩌네
    같은 얘긴 하실 것도 없죠.
    그런 얘기가 아니란 건 이 글 읽는 정상적인 사고 가지신 분은 다 파악이 되실 듯하니.

    그리고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글에 가서 따지라고 했다고요?
    님 그럼 저는 누군지 아시나요?
    누군지 알고 모르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
    구태여 이렇게까지 오래 글을 세워둘 심사가 조금도 없었던 사람을
    글을 삭제하지도 못하게 만들어버린
    원인제공자한테 가서 따지라는 소리예요. 뭐 못알아 들으시면 할수 없는 거고.

  • 137. 125.177.83
    '12.8.19 8:00 PM (112.153.xxx.36)

    118.223.161님은 왜 따지시는지?
    님들이 리듬체조 국제 심사원이라도 하던가? 하긴 누가 시켜줘야 하겠지만.
    님들은 어차피 따지고 싶은 사람들이고 아래 글도 내가 위에 댓글로 쓴거니 눈여겨 보시길.
    님들 차암 잘나셨네요. 계속 그렇게 사시길.

    김대중 노벨평화상 준다고하니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일이냐며 조목조목 따져가며
    노벨협회에 따지던 대한민국 어느 지역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결정적인 적은 항상 밖이 아닌 내부에 있다는...
    대단들 하시네. 그 사람들도 그 큰 열정으로 개인적 삶의 향상을 위해 뭐라도 했으면 크게 성공했겠지만 현실은 항상 루저ㅡ,,ㅡ

  • 138. 112.153 ㅋㅋ
    '12.8.19 8:01 PM (125.177.xxx.83)

    결국 수준 인증하시네...
    말이 안먹히니까 계속 그렇게 사시길, 루저 이런 식으로 마무리하시겠다?
    똑같이 해드릴께요.
    반사요^^

  • 139. 115.177//
    '12.8.19 8:07 PM (112.153.xxx.36)

    김대중 노벨상 얘기 댓글은
    안먹히니까 자구지책으로 쓴게 아니라요
    저 위에 이 글 댓글 참여 처음에 쓴 글이네요.
    피드백 결과가 아니라요 무식한 115.177님.

  • 140. 112.153
    '12.8.19 8:10 PM (125.177.xxx.83)

    정확한 원본 사진 올라왔는데도 아님말고-라는 표현으로 어떻게든 물타기 해보려는 님의 애끓는 손연재 사랑이 애잔하구요.
    이만 하시죠. 노벨상 운운하는 부분도 그렇고 님 수준 이미 인증하셨음~
    다른 분들 댓글도 다 님에게 애잔한 시선 보내는 거 못 느끼시죠? 유치하다잖아요...
    아니다...ㅇㅇㅂ 호구로 그냥 쭉 사세요. 행복하실 거예요. 거품이 꺼지기 전까지는요^^

  • 141. 스포츠에 관심 있으면
    '12.8.19 8:11 PM (112.153.xxx.36)

    자국선수 까는거군요.
    그렇게 스포츠규칙이 대단한거면 펜싱 억울한 신아람 선수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지던가 그럼 이해가 가겠지만
    우리나라 선수 살리는댄 그저그런 반응이면서 선수 죽이는데만 관심있으니 하는 말이죠.

  • 142. 흠님은
    '12.8.19 8:14 PM (112.153.xxx.36)

    무슨 소릴 하고 있는지 모르겠음.
    스포츠 글이든 선수글이든 난 단 한 번도 관련 글 올린 적이 없어요.

  • 143. 근데
    '12.8.19 8:19 PM (125.177.xxx.83)

    손연재를 끝까지 감싸고 사람들을 설득하려면
    리본 끈 매듭이 안꼬였다는 증빙사진을 찾아오거나, 채점이 정확했다거나...하는 근거를 갖고 와야 설득이 되지,
    저렇게 노벨상이 어쩌고 정치인들 아님말공 이런 억지 쓰면 뭐가 달라집니까...아 진짜 슬프다 손연재 팬수준 ㅠㅠ

  • 144. 어디서요?
    '12.8.19 8:20 PM (112.153.xxx.36)

    그런 글 올렸다 지운 사람 있어요?
    원글 저 위에 휴반부 댓글에 등장하는건 제가 쓴거고 아직도 있습니다만? 뭐가 또 있었는지?
    데쟈뷰 현상도 심리학적 용어인데 아무 곳에다 갖다 붙이는것도 유의 하시길.

  • 145. 근데님이 나에게 저 위에 나에게 따진 125.177
    '12.8.19 8:23 PM (112.153.xxx.36)

    님이 잖아요?
    손연재 팬드립은 무슨?
    에혀~ 내가 또 손연재 팬이어야 하는건가요?
    팬클럽 찾아보세요 내가 있나? 잘들 찾으실거 같은데?
    그러는 댁은 그냥 손까구만요?

  • 146. 손까는 무슨^^
    '12.8.19 8:28 PM (125.177.xxx.83)

    님이 원글님한테 손연재 도마위에 놓고 회친다는 표현이 하도 같잖아서 좀 거들어봤습니다.
    근데 제 생각을 바꾸시기엔 도무지 역부족이신 것 같아요
    아시는 것도 없고 주장하는 바의 근거도 없고 그냥 모든 표현이 다 같잖고 억지잖아요.
    괜히 ㅇㅇㅂ 호구 노릇 하지 마시고 슬슬 손연재 빠에서 발 빼세요. 님에게 드리는 마지막 충고임^^

  • 147. 흠님 어느 글이냐니까
    '12.8.19 8:29 PM (112.153.xxx.36)

    대답은 안하시고 따지시네요?
    아무 곳에나 갖다 붙이면 왜 문제가 되냐고요?
    답을 이미 알고 계시네요.
    말 그대로 아무 곳에나 갖다 붙이시니 그걸 얘기한거잖아요.

  • 148. 125.177//
    '12.8.19 8:34 PM (112.153.xxx.36)

    마지막 충고드립까지ㅡ,,ㅡ
    댁 생각을 누가 바꾼다고 했나요?그렇게 살라고 했지.
    님은 그저 제가 아는게 것이 없군요? 님이 아는건 뭔대요?
    손빠래.이건 억지 아닌가?ㅉㅉㅉ

  • 149. 여러분들
    '12.8.19 8:37 PM (122.36.xxx.134)

    저는 이 글 통해 건전한 토론 하고 싶어요.
    그 어떤 입장에 서신다 하더라도 근거없는 비아냥이나 무조건적인 까고 보기 이런건 삼가해주세요.
    그리고 주제에서 이탈하는 논의에 걸려들어 같이 맞대응하는 것은
    어쩌면 물타기꾼이 가장 원하는 방식에 말려들어가 주는 거예요.

    사실 몇몇 분들 외에는 큰 무리없이 무난한 논의가 이뤄져 왔다고 봅니다.
    근데 뒤늦게 쓸데없는 물타기로 본질과는 상관없는 방향의 파이어가 일어나는거 원치 않아요.

    손연재 선수 리본 관련 논의가 아닌 글은 죄송하지만 다른 원글 써서 토론해주셨음 감사하겠어요.
    그 관련 아닌 댓글 다신 분들 가운데서도
    아 이게 분탕질에 낚인 거로구나 하는 생각 드시는 분은 댓글 다 지워주심 더 감사하겠구요.

    아마 이 뒤에도 이 글의 논지와는 전혀 상관없는
    분탕질을 위한 분탕질이 이어질 공산이 적지 않지만
    그게 꼭 바로잡아야 할 허위사실이나 왜곡된 사실이 아닐 경우에는 구태여 답변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쓸데없이 어그로 끄는 분 글에는
    기분좀 나쁘시더라도 무대응이 최선이예요.

    사람들도 보면 다 알아요. 어떤 말이 어그로고 어떤 말이 상식인지.
    혼자서 아무리 많은 궤변을 늘어놓아도
    그게 제대로 된 논의가 아닌 경우에는 사람들 눈에 다 보입니다.
    논의의 기본자세를 갖추고 있지 않는 분은
    그냥 무대응으로 혼자 외치고 있게 하는게 더 나아요.

  • 150. 112.153
    '12.8.19 8:46 PM (125.177.xxx.83)

    상식적인 사람이면 리본 끈 꼬여있는 사진을 보고도 '아님말고'라는 표현을 쓸 수가 있나요?
    부정할 수 없는 명확한 증거가 있는데도 나는 모른데이~하고 무시하고 오기부리는 건 전형적인 빠들의 행태맞죠.
    손연재 빠로 보일만한 댓글을 주르륵주르륵 달아놓고는 나는 손빠가 아니라고 하면...심증가는 건 딱하나 밖에 없네요^^

  • 151. 원글//
    '12.8.19 8:48 PM (112.153.xxx.36)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답정너에 혼다 다 하고 계시네.
    님 말만이 진리이십니다.
    그러면서 그걸 포장해서 건전한 토론드립은 부끄럽지 않은지?

  • 152. ??
    '12.8.19 8:56 PM (59.14.xxx.106)

    왜 원글님한테 뭐라고 하는지? 이번 기회에 사람들이 리듬체조에 관심도 좀 갖게 됐고, 리듬체조에 대한 저변이 확대되려면 이런 이야기쯤은 나눌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우리나라에 리듬체조 선수가 손연재 선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정말 세계 1등할 수 있는 선수 나올 수도 있을텐데요. 전 포럼 들어가서 이런 저런 글 보니 재미도 있고, 몰랐던 것도 알게 되어 좋았는데... 왜 초점을 엉뚱한 데에다 두는지요. 운동선수 이야기 하는데 운동 이야기 해야지 뭘 이야기 해야 하나요

  • 153. 그러니까
    '12.8.19 8:58 PM (112.153.xxx.36)

    125.177.xxx.83님은
    혼자 계속 그러시는데 내가 손빠가 아닌거 밝혀지면 빌건지?ㅉ

  • 154. ㅋㅋ
    '12.8.19 9:12 PM (125.177.xxx.83)

    아직도 댓글 달고 계시네 ㅋㅋ
    손빠 아닌 거 뭘로 증명하실 건데요? 무슨 손빠 아님 공인인증서라도 있으세요?
    아 진짜 손연재 쉴드 치고 있는 것도 웃긴데 뭔 생각하며 사는 사람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 155. 손빠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건 진실
    '12.8.19 9:23 PM (211.211.xxx.113)

    진실을 들이대면 항상 외면하고 덮으려고 하지요.

    전에 아시아 최초도 아시아 최고도 아닌거 명백한 팩트인데도 욕하고 덮으려고 하더니 이번에도 마찬가지군요. 진실이 없는 과대포장된 성과이니 다른 방법이 없겠지만 하는 짓을 보면소속사랑 선수랑 빠들이 다 한통속인거 같네요.

  • 156. 할 줄 아는게
    '12.8.19 9:33 PM (112.153.xxx.36)

    손연재빠 드립
    125.177 그러면서 나에겐 아직도 댓글 다네?
    사실과 다른 빠드립하며 끝까지 거머리 처럼 달라붙는 분이 할 얘기가 아니지요.
    댁은 댓글달아도 되고 내가 하면 끝까지 하며 마지막 충고질가지 해놓고도 또 댓글다는게 떳떳한지?

  • 157. ㅅㅅ
    '12.8.19 9:39 PM (218.232.xxx.36)

    리체가 이렇듯 회자되는자체가 손선수가 나름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는뜻이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당연히 기술적인면이나 리체라는 종목이 어떤종목인지 떠오르게 마련아닌가요
    무조건 발끈하기보다는 의문에는 합당한 증거로 대변해주시고 그러다보면 진정한 팬들도 늘어나겠죠
    그런데 이러저러한 일들에 이게 아니다!!하며 명확한 증거를 제시못한다는게 좀 뭐라 할말이
    그런데

  • 158. ***
    '12.8.19 9:57 PM (58.233.xxx.99)

    이 정도 화제성이면 리듬체조 용어라도 주워듣는게 있을법한데
    그런건 전혀 없고, 맨날 이뻐요~ 얼굴 얘기만 올라오고
    의문을 제기하면 어린애 못잡아 먹어 안달이다.. 이런 소리만하고
    팬이나 관계자들은
    리듬체조나 선수의 미래를 위한다면,
    생각 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 159. 별세개댓글에 동감.
    '12.8.19 11:17 PM (221.139.xxx.8)

    원글님덕분에 리본에 매듭지어지면 점수가 감점되어지므로 선수들은 리본이 매듭지어지지않게하려고 노력한다는것 하나 더 알게됐네요.
    지금 분위기로 봐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발레 대신 리듬체조를 가르치겠다는 붐이 일법도 한데요.
    손연재에 머무르는게 아니라 그이후도 바라봐야하지않나요.

  • 160. ㅇㅇ
    '12.8.19 11:48 PM (221.138.xxx.187)

    윗님. 매듭 묶인 상태에서 기술 수행하면 0.2점이 깎여야합니다.
    그런데 손연재 선수 실시점수가 10점 만점에 9.35점이었습니다.
    제 눈으로 보기에 최소한 5개 기술은 매듭 묶인 채로 했구요
    그럼 최소한 1점이 깎여야하는데 실시점수가 9.35점이 나왔으니
    매듭에 의한 감점은 없었다고 알 수 있는거죠.
    리듬체조 룰은 알고 말씀하신거죠?

  • 161. 글 내리지 않기 잘했어요.
    '12.8.20 12:27 AM (210.217.xxx.155)

    그래야 댁이 인간쓰레기라는걸 모든사람이 알지.
    싫으면 그냥 싫다고 그러지. 뭘 그리 말이 많은지.

  • 162. ...
    '12.8.20 12:29 AM (122.36.xxx.134)

    손연재 선수가 매듭 문제가 없던 예선에서 난도점수 9.35 예술점수 9.45 실시점수 9.25였습니다.
    그런데 본선에서 난도 9.45 예술 9.55 실시 9.35로 모든 항목이 딱 0.1점씩 높아졌어요.
    따라서 매듭에 의한 실시에서의 감점이 없었다고 추정되는 겁니다.

    그리고 손연재 선수가 전반적으로 다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하지 않았는데 소속사에서 뒷공작을 해서 그렇게 받았다는 얘긴 어디서 들으신 건지? 그렇게 쓴적이 없는데요.
    손연재 선수 회사가 언플 대마왕이라는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요? 언플도 능력 아니냐고 할수도 있지만, 한쪽으로는 다른 종목 선수들 깎아내리면서 다른 한쪽으로는 과도한 부풀리기로 자사 선수 띄우니까 문제가 되지요. 그러는 건 결국 자사 선수들한테도 좋지 않아요. 쓸데없는 안티를 양산하니까.

  • 163. 그리고 저위에
    '12.8.20 12:34 AM (122.36.xxx.134)

    글 내리지 않기 잘했어요 님...
    제 글이 불만이면 뭐가 마음에 안들고 어디에 오점이 있는지 논리적으로 반론하세요.
    '인간쓰레기'라는 용어로 본인의 지적 도덕적 수준의 바닥을 고스란히 드러내지 말고.
    저 위에 미친년 글과 함께 님글도 캡쳐해 두죠.

  • 164. 여기서
    '12.8.20 12:48 AM (218.158.xxx.226)

    아무리 왈가왈부해봐야
    손연재 올림픽5위한거 변함없고,
    그걸로 손연재 인기 하늘찌를듯 치솟게 된것도 맞아요
    손연재 싫어하는사람들 배아파도 할수 없는 노릇이구요^^
    그리구
    여기보니 리듬체조 전문가들 많으시네요
    이런분들 모셔다가 올림픽 심사위원 했으면 참 정확했을텐데요
    그사람들도 못보고 넘어간거 여기분들 다 찝어내잖아요
    근데 혹시
    금은동메달4위 한 선수들도 손연재 경기 분석하듯 다 살펴보셨나 모르겠네요
    혹시 그 네명들 숨겨진 실수 드러나 다시 채점하면
    손연재가 메달도 딸수도 있으려나요

  • 165. 글 내용엔 별 관심없는데
    '12.8.20 1:11 AM (210.217.xxx.155)

    그냥 남 뒷얘기하는 인간들을 다 쓰레기라고 생각하다보니...
    확실하지도 않은 일을 그냥 혼자서 알아보거나 그런가보다 하면 될일을
    이런데다 글까지 올리시고 그러니.
    어떻든 인간쓰레기라는 말 들으면 기분 나쁘겠지만 그냥 난 그런 생각이 들어서...

  • 166. 이봐요 210.217님...
    '12.8.20 1:34 AM (122.36.xxx.134)

    님은 스포츠 경기 끝나고 선수, 판정 얘기하고 토론하는거
    다 남 뒷얘기라고 생각하나 보죠?

    글 내용에 별 관심 없고 토론할 지식도 없으면 빠지세요.
    짧은 한세상 자기 흥미있는 일에만 신경쓰고 참견하고 살기도 버거운데
    왜 알지도 못하는 바닥에 와서
    평소 나오는 대로 내뱉어 인격을 드러냅니까?

    본인의 지적 도덕적 수준의 바닥을 있는 그대로 까발리면서도
    그게 남에게 얼마나 추하게 보일지도 모르는 님이 안쓰러워 그럽니다.

  • 167. 오이소
    '12.8.20 1:39 AM (175.203.xxx.5) - 삭제된댓글

    손연재글에 댓글 처음쓰는데...손연재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에 웃고 갑니다 ㅎㅎㅎ 배아플것도 없고요. 그냥 주변에선 듣보잡인데....언론에서만 띄워주는 아이인줄 알았는데...저런 광팬도 있긴 하네요.

  • 168. 여기서님은
    '12.8.20 1:41 AM (175.205.xxx.172)

    어제는 항의메일 보내라더니 이번엔 다른 선수들 실수까지 밝혀내라고 하네..
    어째 맨아래 손연재 화이팅이 빠졌누..
    시간 많으신가본데 말로만 손선수 이뻐요 화이팅하지 말고 리듬체조 규칙이라도 공부하시길
    그래야 이런글에 제대로 된 반박이라도 하지 않겠어요?
    어설픈 상상이나 비유말고..

    원글에게 인간쓰레기라고 한님.. 맘대로 뱉어놓고 기분 나쁘겠지만이라
    님논리대로면 게시판에 자기글 올리는 사람빼고 타인 언급하면 다 인간쓰레기인거죠?
    성인군자 나셨네요 태어나서 한번도 뒷담화안하셨나봐..
    그런분이 남에게 인간쓰레기라 하는것도 모순이네요

  • 169. 윗님
    '12.8.20 8:23 AM (222.234.xxx.47)

    제가 어제 이글 보고 동영상을 여러번 돌려봤는데 사진보다 오히려 동영상을 돌려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동영상을 본 제생각으로는 위에 제시한 사진중에 마지막 사진은 매듭이 맞는것같네요
    매듭이 생긴 지점이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전문가가 아니라 말하기 어렵지만....경기중에 매듭 보여요

  • 170. 이어서
    '12.8.20 8:28 AM (222.234.xxx.47)

    중간에 동작이 빨라서 모르겠다 하신다면 끝나고 마지막에 리본정리해서 나갈때 장면 보시면
    확실하게 아실수있을겁니다

  • 171. 연합뉴스
    '12.8.20 11:58 AM (119.200.xxx.68)

    사진보니 매듭 생긴 게 제대로 보이네요. 사진이 좀 늦게뜨는데, 위에 다른 회원분이 올려준 사진중 멀쩡해보이는 사진도 있는 걸 봐서는 아마 연기하다가 나중에 매듭이 꼬인 듯하네요.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ArticlePhoto/YIBW_showArticlePh...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ArticlePhoto/YIBW_showArticlePh...
    어쨌든 매듭논란을 떠나 이번 올림픽도 전보다 실력이 좋아졌고,
    (연재 선수가 전보다 확실히 유연성이 많이 개선됐어요.
    이전 경기 볼 땐 난도를 떠나 유연성이 좀 아쉬웠는데 이번 경기보니 전보다 좋아진 게 보이더군요)
    앞으로 노력할수록 발전할 일만 남았으니 이런 실수도 없어지겠죠.

  • 172. 선수 스스로?
    '12.8.21 1:58 AM (112.153.xxx.36)

    원래 의문제기는 제기한 쪽에서 증명해야하는거죠~
    이 글의 댓글들도 참고로 보시길~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195571

  • 173. ...
    '12.8.21 9:12 AM (122.36.xxx.134)

    이 글에 제일 많은 댓글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분 중의 한분인 112.153님
    저도 저 사이트 종종 가는데
    솔직히 저 얘기 돌아가는건 너무 골때려서 뭐라 한마디 참견하지도 않고 있어요.
    사람이 팬심에(팬심인지 알바심인지) 눈이 멀면 자기가 팬질하는 선수한테 저렇게나 해꼬지가 되는 행위를
    그런줄도 모르고 하게도 되는 구나 싶어서...

    저 얘기를 처음 제기한 리듬체조 포럼의 팬은 2007년부터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작성한 글만 900개가 넘어요.
    손연재 안티가 손연재를 까기 위해
    손연재가 주니어 무대에 등장도 하기 전인 2007년부터 리체포럼에 가입해 밑밥을 깔았다...???
    넌센스 중에 넌센습니다.

  • 174. ...
    '12.8.21 9:15 AM (122.36.xxx.134)

    리체는 워낙 하는 나라도 적고 즐기는 사람도 극소수인 마이너 스포츠예요.
    그런 만큼 저기 가입해 활동하는 분들은 정말 오랫동안 리체를 봐온 종목 충성도가 대단히 높은 분들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이 재밌는 거 많은 세상에
    딴데로 안떠나고 저만큼 오래 남아
    남들 별로 알아주지도 않는 리체 관련 설왕설래며 분석질을 하고 있을수가 없어요.

    제가 피겨 포럼 분위기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저곳에 있는 팬들 가운데는 리체 선수 출신도 있고 코치도 있고, 암튼 종목 관계자들이 많아요...
    적어도 6~7년 이상 리체를 봐온 상당히 전문적인 사람들이 많다고요.

    그런 이들이 이구동성 고화질로 확인한 결과 리본 매듭은 맞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에 따른 감점이 주어지지 않은 것도 맞다고 말하고 있고요.

    손연재 선수가 리본 매듭이 없었던 예선때 받은 실시점수가 9.25,
    매듭이 나타난 본선때 실시점수가 9.35
    오히려 매듭 문제가 있었는데 점수가 더 올랐어요.
    보통 심판이 한 대회에서는 비슷한 채점 경향을 보이기 마련이예요.
    때문에 이 경우 심판이 매듭을 못본 건지 어쩐 건지 알수는 없지만
    실시점수에서 마이너스를 하지 않은 건 거의 확실하다고 볼수 있다고요.

  • 175. ...
    '12.8.21 9:23 AM (122.36.xxx.134)

    단지 문제는 저 경우 저 매듭만을 감점 요소로 보고 0.2점만 감점하면 족한 건지
    모든 요소마다 0.2점씩 감점을 해야 하는 건지에 대해
    리체 팬들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인 거고요.

    그래서 저도 이 글을 통해
    리체를 잘 아는 분들의 고견을 구하고 싶었던 것인데
    물타기 종자들이 난입해 무조건 인신공격이나 해대질 않나...

    암튼 손연재 선수 우리나라 선수고
    경기는 이미 끝난 거고 어쨌든 우리나라 선수 좋은 점수 받았으면 다행인 거고,
    저도 이 문제 더이상 확대시키고 싶은 의도 없어요.

    하지만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무조건적인 팬심 또는 알바심으로
    저렇게 되도 않는 쉴드를 치는 글을 보면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게 사실입니다.

    이 문제 더이상 확대되는거 바라지 않으시는 분들...
    그냥 오심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뭐 우리나라 선수고
    어쨌든 결과는 바뀌지 않았을 거라는 선에서 정리하시고
    되도 않는 논리로 쉴드 치는거 이쯤 하세요.
    들추면 들출수록 손연재 선수만 곤란해 질수 있어요.

  • 176. 원글 수준이 참
    '12.8.21 11:13 AM (112.153.xxx.36)

    =====>물타기 종자들이 난입이라니 말을 가려서 해야죠.

    그리고 내용만 잔뜩 늘어놓았지 본인의 의견은 없고

    "제가 피겨 포럼 분위기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저곳에 있는 팬들 가운데는 리체 선수 출신도 있고 코치도 있고, 암튼 종목 관계자들이 많아요...
    적어도 6~7년 이상 리체를 봐온 상당히 전문적인 사람들이 많다고요."

    그럼 원글님은 누군데요? 리듬체조 관계자도 아니면서 거기 누군가가 한 말 갖다붙이면서 아 맞아 그러는건가요?
    리듬체조 국제심판은 날로 먹는 자리인가요?
    매듭이 지어졌다해도 나중에 지어져서 감점이 덜 되었나보죠.
    또 뭐 들이대며 강요하지 마시고 님 편한대로 생각하세요. 누가 말려요 단 가르치려 들지 마시라구요,
    무슨 종자들 운운하는 사람이 종자를 개량시키려나 훈계질 참 질리네요.
    정말 안티질도 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말에 딱 공감이 감.
    손연재 실력이 걱정되서 그런거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하든지 손연재측에 직접 이러이러하다라고 직접 지적할 일이지 이런저런 싸이트 돌아다니며 이러는 의도가 뭘까요? 극소수 마이너 스포츠라고 주장하면서 일반인들의 동의를 구하고 싶은 이유가 말이죠.

  • 177. ...
    '12.8.21 11:15 AM (122.36.xxx.134)

    112.153님, 물타기 종자라니 뜨끔하세요?
    이제부터 님 글에는 답글 안답니다.

    그냥 손연재 선수 생각해서 이 주제 조용히 묻히기를 기다리려고 했는데
    분란종자들이 가만히 있으려는 사람 자꾸 자극하네요.
    이제부터 저도 다른 사이트들도 좀 돌아다니면서 나름의 진실규명을 좀 할까요?
    아니면 저 사람이 가져온 저 불펜 링크 가지고 새글 한번 세워
    과연 누가 뻘짓을 하고 있는 건지 사람들한테 다시 함 물어볼까요?

    가만히 있는게 손연재 선수 도와주는 길인 겁니다.

  • 178. 원글님
    '12.8.21 11:57 AM (112.153.xxx.36)

    뜨끔할 리가요?
    팬질도 안티질도 한게 없는데 말이죠.
    님처럼 표리부동하게 구는 이유, 거리끼는게 있는 사람이나 뜨끔하겠죠,
    떠들고 다니시든지 왜 저렇게 악에 받치셨을까?
    리듬체조 관계자도 아닌 분이 극소수 마이너 스포츠라 주장하면서 무슨 진실규명을 일반인을 통해 한다고 참 재밌는 분이네요.
    진실규명을 일반인 여론으로 해요? 리듬체조 국제심판들에게 물어보는게 빠를텐데요.
    그리고 마지막 줄은 협박인가요? 가만있는게? 댁한테 말대꾸(?)하지 말란말인가요?
    손연재의 운명이 댁의 기분에 따라 댁 손아귀에 달리셨구랴? 나 참 글에서 분노가 뚝뚝 떨어지네요.
    아이고 무서워라 댁의견에 찬성 안하면 분란종자 드립ㅡ,,ㅡ
    그나저나 종자를 좋아하시나본데 바닥이 보이네요. 인격의 바닥.
    그리고 말은 바로 해야죠, 가만있는 사람은 누구고 가만 안있는 사람은 또 누구라는건지 순서를 바꿔서 말씀을 하시네요.
    내가 말하면 진실, 남이 말하면 분란 참 편하게 사시네.
    손연재 관계자도 아닌 나같은 사람들에게 그래봤자 당신같은 사람들 반발밖에 살게 없어요.

  • 179. ....
    '12.8.22 7:51 PM (121.132.xxx.217)

    원글님 의견+댓글에 조심스레 찬성하고 갑니다. 원래 마이너 스포츠는 라이트팬들보다 오래된 팬들 많은거 사실이에요. 그래서 저변확대가 안되는 바람에ㅜ 돈이 안들어오고ㅜ 사람들은 관심이 없고ㅜ 그러다보니 돈 많은 스폰들 손에 약간 좌지우지되고ㅜ 그지같다고 욕하면서도 그 종목에서 별같은 인재들이 사람 미치는 간격으로 때려칠만하면 하나 나오고 또 관둬버리려면 하나 나오고ㅜ 그래서 놓지도 못하고 허덕허덕 팬질하거든요.
    암튼 그래서.. 사실 자국 스타가 나오면 마이너 스포츠들이 진짜 싸고돌아요. 저변확대될 절호의 찬스거든요. 아마 글쓴님도 그래서 일 안 키우려고 그냥 이런 일도 있다.. 그렇게 말씀하시고 얘기 나누시려고 하신 것 같아요. 진짜 일 크게 만들려면 어차피 포럼이나 이런덴 사람도 적어서 계속 얘기하고 또 하고 그러면 혹하고 여론조성 되긴 하거든요.

  • 180.
    '12.8.30 5:14 AM (175.119.xxx.64)

    눈으로 보여줘도 보지 못하고
    글로 설명해줘도 알아듣지 못하고
    오로지 자기 생각 안에 갖혀 손연재 두둔하는 이를 보니
    소속사 뿐 아니라 팬들도 손연재 앞길을 막겠구나 싶네요.
    저런 소속사와 팬 그리고 후원사에 둘러싸인 이가 제대로 된 생각 가지고 제대로 성장하긴...... 글쎄요...

  • 181.
    '12.8.30 5:18 AM (175.119.xxx.64)

    저 위에 손연재 리본 묶인 거 따지지 말고 팬싱이나 따지라고요?
    그럼 애국자 되는 건가요? ㅎㅎㅎㅎㅎ

    독일 국민들이 팬싱경기시 타임워치에 문제가 있었다 하는 거 하고
    타임에 문제가 있든 말든 우리 나라 선수 이겼으니 됐다 하는 거 하고
    그 나라 국민이든 다른 나라 국민이든 팬싱을 알든 모르든 어떻게 평가할 거 같으세요?
    독일 선수에게 말도 안 되는 타임문제로 진 한국에서 잘못되었다 하는 것보다
    그 혜택 본 독일에서 잘못되었다 하면 그게 스포츠 선진국인 것이고 스포츠 정신이 살아 있는 겁니다.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점수 퍼받는 게 그리 좋으세요?
    얼굴 반반한 걸로 언플해서 팬 늘리니까 실력 상관없고 그 언플로 번 돈으로 점수 사니 좋으세요?

    아고 부끄러워라.
    왜 부끄러움은 진실한 이들이 몫인가...... 오호 애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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