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상류 구미에 공단지역을 만든거 부터가 낙동강 오염의 시작이었겠지만,
이정권들어 왜 공사를 해가지고
수십년동안 묻힌 오염물을 들쑤셔놨답니까.
낙동강물을 식수원으로 하는 불쌍한 사람들,
이들이 무기력한 이유는 많죠.
뭐니뭐니해도
한국은 수도권으로 모든게 집중된게 문제죠.
말이 태어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말,
그래서 죄다 서울로 서울로 갔더니
낙동강에 붙어사는 사람들은 말할줄 모르는 사람만 남았나,
이렇게 낙동강이 신음해도
대책없이 아뭇소리 안하고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