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탁이 낡았어요.

절약 조회수 : 2,823
작성일 : 2012-08-18 15:10:55

식탁의자가 사람 앉는 가죽부분이 낡았어요.

식탁은 멀쩡하구요. 어디하나 기스 난곳도 없는데

의자가 문제네요.

식탁을 버리고 다시 사려고 하다가 아까워서 더 쓸까 하구요.

어떻게 리폼해야할까요?

식탁 상판도 시트지를 붙여서 더 써볼까 하는데

어떤걸 붙여야할지...

 

장인가구인데 살때 나무가 너무 튼튼한걸 샀더니 너무 오래가네요.^^;;;

 

IP : 112.161.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8 3:13 PM (14.52.xxx.192)

    사진으로 보면 느낌이 올텐데요...
    의자 앉는 부위는 리폼하기 어렵지 않고요.
    식탁 상판을 시트지로 하는 건 정말 말리고 싶네요...

  • 2. ㅇㅇㅇ
    '12.8.18 3:15 PM (121.130.xxx.7)

    의자 뒤집어 보면 나사 같은 거 있어요.
    그거 풀고 천이나 가죽, 레자 등으로 다시 감싸고
    타카로 박고 다시 나사 조이면 됩니다.

    사실 저희 집 식탁의자도 가죽이 다 낡아서 떨어졌는데
    가구점에 맡기면 돈이 많이 드니 직접 리폼 하려고
    벼르고만 있어요.
    지금은 그냥 급한대로 방석 올려놓고 씁니다 ^ ^

  • 3. 고뤠00
    '12.8.18 3:18 PM (1.177.xxx.54)

    저는 예전에 쓰던 식탁의자 그렇게 리폼했어요
    윗분 말씀처럼 뒤집으면 나사나와요
    그것만 풀면 어렵지 않아요

    시트지는 붙이는건 비추.

  • 4. ,,,
    '12.8.18 3:21 PM (119.64.xxx.91)

    시트지붙이는건 말리고싶구요 ^^;;;

    식탁보위에 유리상판도 괜찮아요.
    어린아이있으면 위험할려나요?



    그리고 혹시
    나중에 낡은 식탁 버리지는 마시고 뒷베란다에 두고 다림판으로 쓰세요.
    식탁이 서서 다림질하는데 편해요.
    다림질위해 다림판펴고 다리미 꺼내고 하는거 번거로운데 ...

    아예 다림질용구 그곳에 두면
    옷만 가지고 가면 되거든요.

  • 5. ...
    '12.8.18 3:23 PM (110.14.xxx.164)

    의자다 뜯어서 레자 사다가 타카로 찍어서 고정하던대요
    상판은 그냥 쓰는게 나을걸요 잘못 붙이면 지저분해요

  • 6. 아..
    '12.8.18 3:25 PM (112.161.xxx.5)

    의자를 직접 리폼할수 있군요.
    방법을 알려주셔서 감사~
    저는 어떤 a/s기사를 불러라 이런 답변을 주실줄 알았는데
    시간도 많은데 직접....한번 해봐야겠네요. ^^&

  • 7. 년매출2억
    '12.8.18 4:59 PM (59.16.xxx.25)

    쇼파리폼업체 찾아보세요
    비용은 좀 들지만 셀프로 하신 것보다 훨씬 나을거예요
    기존 색상이라 최대한 맞춰 달라고 하시구요

  • 8. 음.
    '12.8.18 6:07 PM (180.229.xxx.17)

    식탁상판은 식탁보에 유리 얹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타일리폼도 있는데, 색상을 고급스럽게 한 두개로 잘 하지 않으면 십중팔구 너무 저렴해 보이는 단점이 있어요..
    좋은 통원목 식탁이시라면 윗면을 한꺼풀 전부 사포로 주욱 갈아내고 우드 스테인 칠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사포 갈아내는 전동기계 (전동 샌더) 사시면 편하구요..
    우드 스테인은 손잡이닷컴이든지 11번가, 지마켓, 옥션 뭐 이런 데 다 팔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631 재능이 딱히 없는거같아요 6 재능 2012/08/29 1,612
145630 노안도 안과가면 약 처방해주나요? 1 스노피 2012/08/29 1,279
145629 알*딘 중고서점에 책 팔았어요~ㅎ 26 // 2012/08/29 5,278
145628 친정엄마 2 독한년 2012/08/29 1,482
145627 임신중 우울증이 있었으면 아이도 그럴까요? 3 우울증 2012/08/29 1,343
145626 진지하고 귀여운 학생 4 진지 2012/08/29 1,343
145625 같이일하는 직원인데 말을안해요 12 2012/08/29 3,786
145624 매@좋은우유에서 달걀흰자 냄새... 1 상한건지 아.. 2012/08/29 926
145623 세후 월 390정도 받는다면 연봉으론 얼만거에요? 8 YJS 2012/08/29 3,715
145622 학생비자인 사람 신고할 경우 6 학생비자 2012/08/29 1,327
145621 접촉사고 났는데 , 동승자 합의금 관련 궁금해요... 14 ---- 2012/08/29 11,727
145620 은근 어려운 김치볶음밥 우리 같이 공유해보아요 26 ... 2012/08/29 4,501
145619 이런 시어머니... 생각을 바꾸시게 할 방법은? 26 2012/08/29 4,520
145618 그냥 살지... 12 2012/08/29 3,571
145617 인터넷으로 복어 사보신 적 있나요? 1 바랑 2012/08/29 830
145616 후불하이패스 추천해주세요 1 ^^ 2012/08/29 673
145615 디지털티비로 바뀌잖아요 10 궁금 2012/08/29 1,641
145614 초등생들 저렴하게 핸드폰 장만하려면??? 4 어렵다 2012/08/29 1,320
145613 얼굴 마사지 처음 받아보려는데요 4 안되겠어요 2012/08/29 2,006
145612 가락시영 재건축시행후 몇년정도지나야 아파트 입주할수있나요? 5 재건축 2012/08/29 1,911
145611 저희 동네만 그런지는 몰라도...요즘에는 7 햇볕쬐자. 2012/08/29 3,831
145610 안경 오늘 맞췄는데 1 속상 2012/08/29 1,203
145609 50대 전업인데 이혼하고 바로 숙식하면서 일할 수 있는 곳 없을.. 23 도와주세요 2012/08/29 14,164
145608 내년 10학년으로 유학가는 아이 영어공부 2 유학맘 2012/08/29 1,214
145607 보험 갱신 문의드려요(실손보험) 11 ... 2012/08/29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