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한테 거짓말...
1. ..
'12.8.18 12:28 PM (110.14.xxx.70)저는 집에 cctv설치되어 있어서 아빠가 사무실서 다 보고 있다고 한 적도 있어요..ㅠㅠ
2. ..
'12.8.18 12:30 PM (124.56.xxx.140)못말리는 중2들.. 울 중2 딸땜에 저도 지옥을 몇번씩 왔다갔다 합니다..-.-
으그..........자식이 몬지..................................3. 관리실에 전화해서
'12.8.18 12:35 PM (116.120.xxx.67)사정 얘기하고 공유기 관리실차원에서 끈다고 사실이라고 얘기만 해달라고 하세요.
4. ...
'12.8.18 12:36 PM (110.14.xxx.164)내년엔 꼭 사달라는데 참 어찌해야 할지...
남들 다 사주니 안사주기도 어렵고요
저도 그땐 공유기 꺼버려야겠네요 관리사무소에 부탁해보세요 그런전화 오면 얘기좀 잘 해달라고요5. ㅠㅠㅠㅠ
'12.8.18 12:41 PM (121.161.xxx.37)핸드폰 사용정지시키고 공유기 없애버리면
아이팟이든 스마트폰이든 사용 못 하나요?
저 그렇게 해보려고요.
악마가 아주 폰으로 저랑 딸 사이를 갖고 노는 것 같아요.
심한 말로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예요.6. ...
'12.8.18 1:16 PM (118.41.xxx.227)그거야 스마트폰이라도 통신사에 3G차단을 요청하시고
집에 공유기없이면
폰으로 인터넷 카톡 못하죠.
그런데 원글님 질문에 대하여 제 입장은
딸에게 사실대로 거짓말이었다 이야기하세요
거짓말은 한순간은 모면되나
관리실에서도 다른 직원이 다르게 대답할 수 있고
이웃집에서 그런 거 없다하면 어떡하실려구요.
아이에게
친구랑 대화도 해야하니까 필요한 것은 엄마도 알겠다.
그러나 너무 오래해서 잠도 못자니깐 엄만 걱정된다.
시간을 정해서 어느 시간 이후는 하지 말도록 하고
공부는 매일 일정량은 하도록 하자.
이렇게 규칙을 정해보세요.
엄마 입장에선 걱정을 안할 수가 없다는 점.
그것은 엄마가 널 괴롭히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자기 통제가 안될 때에는 타인의 강제성도 필요하다는 것을
대화로 풀어나가세요.
그리고 관리실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고백하시고
미안하다고 하세요.7. ...
'12.8.18 1:20 PM (118.41.xxx.227)참 폰은 매일 밤 11시가 되면 부모님께 드리고
그것을 부모님이 가지고 주무시는 방법도 있고
아님 배터리만 착탈하여 2개 배터리를 부모가 가지고 자는 방법도 있죠.
아님 공유기 자체를 전원을 빼서 부모님이 가지고 있다든가...
아이에게 그렇게 해보자고 해보세요.
대신 아이와 합의를 하세요. 아이에게 자유시간도 주시구요.8. 원글
'12.8.18 1:54 PM (1.237.xxx.60)윗님ᆢ조언 감사한데요
요즘 중딩들 고분고분 엄마말 듣지않아요
대화도 해보고 각서도 쓰고 별거다해봣지만
그때뿐이고 엄마말 아주 우습게알고 머리꼭대기에있어요
하다하다 안되서 최후수단으로 공유기 끈거에요ㅜ
아이한텐 신청한 집만 관리실에서 꺼준다고 햇는데
거짓말이 자꾸 거짓말을 낳네요
공유기땜에 시간 맞춰 끄느라 잠도일찍 못자게생겻네요9. ᆢ
'12.8.18 2:51 PM (121.161.xxx.203)어휴
애들 한잠 키울때 키보드 차에
싣고 다니던 친구 생각나네요
문제는 아들도 따로 키보드를 가지게 되었다는것
애듷을 어찌막을수 있겠어요10. 에고고
'12.8.18 3:59 PM (182.211.xxx.222)전 원글님 심정이해합니다.
요즘 그 나이때 애들 속된말로 더럽게 말안들어요. 저희 이모네 애들 보면 아주
난리도 아님.
좋게 대화하고 풀고 양해구하는게 절대로
안됩니다ㅠㅠ
예전엔 게임할까봐 마우스 빼서 외출하는분
얘긴들어봤는데 키보드까지도 ^^;
그냥 관리소에 사정얘기하시고 딸전화가면
협조부탁한다 해놓으시는게 날듯해요11. ....
'12.8.18 6:10 PM (112.155.xxx.72)일단 아이팟을 밤늦게 까지는 안 하겠다고 한게 먼저 잖아요.
그걸 안 지키니까 공유기를 꺼 버린거고.
왜 거짓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늦게까지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했으니까 꺼 버렸다 당당하게 말씀하시고
계속 늦게 까지 하면 아이팟도 압수다 그러셔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0708 | 이미지 컨설팅(?)같은거 받아보면 괜찮을까요? | .... | 2012/08/18 | 965 |
140707 | 성실하고 착하고 나만 사랑해주는데, 설레이지 않는 남자요..(선.. 20 | 고민 | 2012/08/18 | 12,887 |
140706 | 걷는 여자, 멍뭉이 그리고 어느 다정한 오지랍퍼님 14 | 썬글라스가 .. | 2012/08/18 | 2,829 |
140705 | 회사 다니면서 두통이 자주 와요 5 | ... | 2012/08/18 | 1,411 |
140704 | 함평국군병원 3 | 군인엄마 | 2012/08/18 | 2,405 |
140703 | 해외판 럭셔리 주접 강남스타일 패러디. 34 | 아.. 웃겨.. | 2012/08/18 | 10,514 |
140702 | 운전면허 따면 도로연수 어떻게 하나요? 7 | 웅원 | 2012/08/18 | 2,246 |
140701 | 정운찬이 대선 출마한다던데요~ 2 | !!! | 2012/08/18 | 1,713 |
140700 | 아이가 졸라서 댄스학원에 등록해주고 4 | 못참고 | 2012/08/18 | 1,757 |
140699 | 4대보험이란... 2 | 궁금 | 2012/08/18 | 26,599 |
140698 | 식기세척기두대 | ?? | 2012/08/18 | 1,318 |
140697 | 아파트 주차장과 인도에 고추 널어놓는 할머니 16 | 이래도되는건.. | 2012/08/18 | 4,680 |
140696 | 어제 침수 스마트폰 후기 1 | ........ | 2012/08/18 | 1,307 |
140695 | 동생부부문제..전에 상담했었는데요 1 | 어린아이 | 2012/08/18 | 1,801 |
140694 | 오빠한테 자동차 명의를 빌려주었는데요.. 11 | 홀랄라 | 2012/08/18 | 3,804 |
140693 | 뒤늦은 휴가가는데요..오션월드 다녀오신분들.. 4 | 유노맘 | 2012/08/18 | 1,784 |
140692 | 거실에 롤스크린이 움직이질 않아요 2 | 왜안될까 | 2012/08/18 | 1,007 |
140691 | (긴급) hp 팩스가 가능한 복합기 2 | 급합니다 | 2012/08/18 | 1,069 |
140690 | 15년 만에 수영복 사려는데, 질문 좀 드릴께요~~~ 5 | 부끄부끄 | 2012/08/18 | 1,478 |
140689 | 골다공증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6 | ??? | 2012/08/18 | 3,915 |
140688 | 빈폴티를 샀는데요.. 1 | . | 2012/08/18 | 1,431 |
140687 | 베르너 채칼 굵기 조절할 수 있나요? 11 | 지름신 | 2012/08/18 | 2,008 |
140686 | 셋째가 생겼어요 6 | 세째 | 2012/08/18 | 3,346 |
140685 | 코스트코 치즈 유통기한???? | pp | 2012/08/18 | 2,017 |
140684 | 일본식 12 | 식성 | 2012/08/18 | 1,8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