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자기말만 계속 하데요...
시댁이 어쩌니, 아들이 어쩌니, 남편이 어쩌니..
다른 사람이 화제를 돌렸어요. 듣기 싫다 이거죠...
근데, 용케 또 그 화제를 자기중심얘기로 돌려서 또 막 얘기해요.
다른 사람 말은 단 1초도 귀기울려 듣는거 같지도 않고
그 사람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낚아채서 막 또 자기 말하고..
나중엔 그냥 다 포기. ㅋㅋ
다른 사람 말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었음 참 100프로일텐데...
그건 천성인거죠?
어제도 자기말만 계속 하데요...
시댁이 어쩌니, 아들이 어쩌니, 남편이 어쩌니..
다른 사람이 화제를 돌렸어요. 듣기 싫다 이거죠...
근데, 용케 또 그 화제를 자기중심얘기로 돌려서 또 막 얘기해요.
다른 사람 말은 단 1초도 귀기울려 듣는거 같지도 않고
그 사람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낚아채서 막 또 자기 말하고..
나중엔 그냥 다 포기. ㅋㅋ
다른 사람 말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었음 참 100프로일텐데...
그건 천성인거죠?
그사람들은 모든 일에서
화제를 자기쪽으로 돌리더라구요...의외로 많아요.
전 가능하면 안만나려고 합니다.
속에 하고 싶은말 다해야 잠잠해져요.
진짜 시간 널널하면 그 사람얘기 들어줘보세요. 얼마나 하는지..
계속이야기 해보라고, 또 해보라고, 더 할얘기 있지 않냐고...
그럼 두가지중 하나가 됩니다. 속엣것을 다 퍼올려 하고 싶은 말이 없어져 담에는 적게 하던지 하거나 눈치채고 조심해서 하거나...
이런것이 아니라면 자기가 세상에 중심이 되어야 하니 안보면 됩니다.
속상하니 하는 하소연이겠지만...
시댁얘기 남편얘기 자기 소소한 사생활을 그렇게 다 오픈하고 싶은지 당췌
이해가 않가네요....
그런 사람들 있어요.
특히 자기 고집, 주관 뚜렷한 사람들..
남 얘기는 다 잘라 먹고, 결론만 들을려고 하면서
본인 얘기는 별 사소한 것도 시시콜콜,
그때의 자기 맘이 느낌이 어땟는지 그 상황에서의 자기 느낌까지 세세하게
정말 끈기 있게.. 끝까~~지. 남이 듣거나 말거나 다 얘기하는 사람.
듣는 사람이 지루해하는 것 눈치도 못채는 사람.
통화하면 자기 얘기만 하고 전화 뚝 끊어 버리고.. 자기 급하면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고.
특정 혈액형 얘기하긴 그렇지만, 제 주변인 보면 다혈질이고 욱 하는 사람들이 주로 그래요.
그렇지만. 결국은 본인들에게 안좋더라고요.
주변 사람들은 지겹게 들어주는게 다지만...
세상이 딱 자기만큼 밖에 안보이니.. 편협하달까. 좁달까.. 머 그렇던데요.
세상은 참 아롱이 다롱이 같아요..
대화를 가장잘하는사람이 잘들어 주는사람이래요.....
저도 그런 사람아는데 피곤해서 피하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