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물품 판매후 반품시 대금입금시기

표독이네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12-08-17 21:35:56

중고나라에서 아이 교구(클리코)를 하나 팔았어요.

12만에 내놓았는데 가지러오심 11만원에 드린다고 했는데

깍아달라하셔서 10만원에 오셔서 가져가셨구요

세박스를 아이가 가지고 놀기 편하게 도형만 레고박스에 다 담고 원래 케이스 하나에다 연결고리만 따로 넣어서 사용했고

양이 너무 많아서 (2550스)정도 다 세어보진 못했고 분실도 있다고 이야기했어요. 그에 맞게 가격 책정했구요

원래 가격이 30만원 넘는데 아이가 막 가지고 놀던거라 뭐가 분실된지도 잘 몰라요.

다른거 팔땐 흠 설명하고 사진 따로 올리고 하는데 이건 갯수가 많고 귀찮아서 분리해서 갯수 다 세어서 상세히 적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아이 어렸을땐 은물이나 다른 교구 분실할까 안달했는데 커가면서 제가 포기를 해서 그냥 던져주고 놀아라 하거든요

문자오셔서 연결피스가 150피스정도 비는거 같다고 몇개는 더 많고 몇개는 더 적고 그래서 2만원 재입금해달라 하셔서 그냥 다시 갖다 달라 했어요.  가지고 있다  1321이나 2121시리즈 추가해서 겨울에 더 학습하고 내놓을까 싶기도 하고 가지고 있다 조카줄까 싶기도 하구요

멀다고 하셔서 그럼 한박스로 만들어 착불로 보내달라 했습니다. 7-8000원정도 나올듯 싶었는데 그분도 일부러 오셨는데 그냥 내가 내고 말자 싶었어요. 또 세척하면서 갯구 세어봤다 하니 고생하셨다 싶기도 하구요.

전 대충 사용하는데 그분은 아이가 어리고 중고물품이다 보니 세척하신거 이해 갑니다.

중고거래할때 저도 반품한적 있었는데 배송비도 제가 냈고 물품값도 받으시면 입금해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물품도착하면 바로 입금해 드린다고 했는데

내일 택번 문자로 넣어주면 입금해 달라 하시네요. 얼굴도 봤도 제가 사는곳도 아시고 물건받고 입금 잠수탈것도 아닌데

택번 받음 제가 물품받기전에 입금해 드려야 하나요.

물건받으면 제가 바로 받은 계좌로 입금해 드린다고 두번 정도 확인문자 드렸는데  택번 주면 입금해 달라고 재차 답장주시니 좀 그래서요

IP : 112.149.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7 9:38 PM (175.223.xxx.207)

    물건받고 보낸상태.그대로인지.확인후 입금하죠.쇼핑몰에서도 그렇게.하구요...

  • 2. ..
    '12.8.17 10:00 PM (14.35.xxx.39)

    반품물건 돌아오면. 다 잘 살펴보고나서 , 돈내줘요.
    물건 보기전까진 주지마세요.

  • 3. 표독이네
    '12.8.17 10:12 PM (112.149.xxx.111)

    레고가 사과박스로 세박스나 있어서 혹 그쪽에 처박혀있나 살펴보는중입니다. 그정도나 없어졌는지 정말 몰랐어요.작은거라 구석구석 숨어있다 이사할때 막 굴러나오는거 아닌가 싶네요

  • 4. 이끼
    '12.8.18 1:23 AM (210.113.xxx.71)

    저도 예전에 원목가베 여기서 구입했는데요 집으로 오는조건에 싸게 판매하긴다길래 부탁드려서 택배로 받았어요 뭐 낡은거나 피스빠진건 감안하는데 온갖먼지며 물감얼룩에 나중에 뭔곰팡이인지 하얀게 나무에 덕지덕지 ㅠㅠ 씻으면서 너무 속상했어요

  • 5. 이끼
    '12.8.18 1:27 AM (210.113.xxx.71)

    뭐 결국은 다 씻고 판매자분한테는 상태를 제대로 설명해줬으면 했다라고만 했네요 정말 속상했었어요
    아마 그 샀던분도 속상한마음에 감정표출하나봅니다
    마음푸시고 물건 확인후 입금하겠다 좋게 얘기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903 고최진실 57 생각 2012/08/26 27,370
144902 시어머니께 하고싶은말 해도될까요? 4 5년차며늘 2012/08/26 2,266
144901 오늘 올라온 토마토 주스 1 희망수첩 2012/08/26 1,835
144900 카톡 아이디. 3 카톡 2012/08/26 1,562
144899 필리핀 밀실사건 범인 추리 7 추리 ㄷㄷ 2012/08/26 3,928
144898 서점에서 파는 학교진도 복습용 교재 어떤게 좋은가요? 2 ... 2012/08/26 1,405
144897 얼마전부터 방송에 보이더니 솔깃하네요.. 2 홈쇼핑렌트카.. 2012/08/26 2,258
144896 9월부터 뭣좀 배우려고 하는데..좀 골라주세요. 5 등록전 2012/08/26 1,874
144895 그냥 멋있어보이는 사람이 있는데요 9 2012/08/26 3,116
144894 그것이 알고 싶다 어떻게 끝났나요? 34 ... 2012/08/26 11,782
144893 어른 주먹 두개 크기의 말랑말랑한 황도가 15 복숭아가격 2012/08/26 3,380
144892 아이책상.침대세트 가구점에서 계약했는데..완전당한것같네요 9 못된가구점 2012/08/26 2,622
144891 성장기때의 동성애 3 파란하늘 2012/08/26 2,668
144890 저도 어제 본 대박 진상 엄마 18 이런 경우도.. 2012/08/26 13,215
144889 환갑에 유럽여행보내달라고 하시는데.. 7 궁금해서.... 2012/08/26 4,724
144888 모여서 같이 놀까요? 추석연휴에 .. 2012/08/26 1,198
144887 주택청약종합저축 연체했어요 .. 4 .. 2012/08/25 5,124
144886 공모자들 vip 시사회에 연예인들 많이 왔네요 ㅋㅋ 1 카즈냥 2012/08/25 1,827
144885 오늘 낮에 남편과의 다툼 글쓴이입니다. 7 ,,,, 2012/08/25 2,538
144884 다섯손가락이요. 비밀이요. 뭘까요? 5 그립다 2012/08/25 4,107
144883 그것이알고싶다 필리핀 몹니까.... 17 그것이알고싶.. 2012/08/25 8,940
144882 시댁다녀오면 항상 기분이 안좋아요. 12 주부 2012/08/25 3,870
144881 자유여행처음인데요. 베니스 어떻게 가야 할까요? 4 여행초보 2012/08/25 1,895
144880 생리.. 1 우리 딸 2012/08/25 1,183
144879 태풍때문에 채소 미리 좀 사다놓을까 고민중이에요.. 4 속상 2012/08/25 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