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에서 '화'관련인데 다산콜센터에서 걸그룹 멤버하나가 상담원 노릇을 하는데..
마지막에 결국 울어버리고 마네요..
목소리만 들어도 재섭는 젊은 여자앤데 깐죽 깐죽 거리다가 마지막으로 '야'라는 반말과 함께 생각이나 하고 상담하란 둥 재수없어로 마무리하는군요..
어찌나 싸가지없는 말투던지 그 방송보면 지 목소리인거 알겠죠?
다산콜센터에 정말 별별 상담을 다 하네요...만화 주제가 앞부분 불러달라고 하질 않나...명동에 와서 다짜고짜 파스타 집 알려달라 하질 않나..
우리 나라 사람들 유난히 얼굴 안보인다고 전화로 함부로 말하는 거 같아요...여간 그 싸가지없이 말하던 그 젊은 여자애 목소리는 정말 잊혀지지 않네요...쯥
우리 모두 콜센터던 상담받는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 좀 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