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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랑 다니니 별 막말을 다 듣네요

... 조회수 : 10,967
작성일 : 2012-08-17 20:58:24

집 근처에 큰 산이있어 거의 매일 산책을 가요

토요일 일요일에는 등산장비를 완벽하게 갖춘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오구요

 

강아지  큰 개를 데리고 오는 사람도 물론 많죠

근데 거기에 매일 오시는 할아버지 몇분이  저만 지나가면 ..아니 저 뿐만 아니라

강아지를 데리고 오는사람들에게 다..  큰 소리는 아니지만 개새끼를 데리고 다니면서

똥 오줌 안치우는 몰상식한 인간들이라고  늘..볼때마다 얘기합니다

 

전 늘 휴지 물티슈 비닐봉지 갖고다니며 깨끗하게 치우고 다니지만

나이많은 노인네이시니까 대꾸안하고 그냥 지나가거든요

 

근데 오늘 집 앞 공원이 있는데 거기 정자에 늘 상주하다시피하시는 할머니 여러분이 계세요

울 강아지가 산 가기전에 거기 공원에 들러 한바퀴도는걸 좋아해서

오늘도 갔는데 정자에 할머이 여러분중 한분이 저보고 여기 강아지 데리고 오면 안된다..하시더라구요

 

근데 그 공원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아지 데리고 오는 사람들 많거든요

운동하러 산책하러..

 

그 할머니가 얘기하는데 전 한바퀴만 돌고 나갈거고 또 할머니가 뭐라고 하는데

거기다 뭐라고 대꾸할필요도없어 그냥 지나갔는데  금방 할머니들이 일어나서 가는데

그중 한 할머니가 이런 공원에 개를 데리고 오는것들은

다 때려죽여야한다고... 개새끼들도 죽여버려야 한다고....헐

 

엄마뻘 되는 할머니한테 달려가서 뭐라고 따질수도없고 따져봤자 저렇게 험하게 얘기하는사람에게

내가 험한꼴 당할수도있어 걍 참았어요

 

물론 에티켓없고 기본안되어있는 애견인들 반성해야해요

그런 사람들땜에 이런상황이 생겼을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오는길 내내 기분이 참.....

 

 

IP : 220.116.xxx.83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과는 다르지만
    '12.8.17 9:00 PM (1.251.xxx.179)

    제가 사는곳에는
    길에 완전
    개똥 고양이똥 천지에요.

    고양이는 우리집 옥상에까지 올라와서 똥을 싸대니.
    정말 남의집 개도 곱게 안보여요.

    더군다는 커다란 개는 제발 좀 집에 뒀으면.

  • 2.
    '12.8.17 9:04 PM (211.246.xxx.154)

    전 그냥 아무것도 못들은척합니다.

  • 3. 입에 쓰레기 문 인간들
    '12.8.17 9:06 PM (183.98.xxx.14)

    진짜 세금을 백만원으로 올려서라도 개똥문제는 해결좀 보길 바랍니다(전 견주입니다)

    그라나, 정말 기본 예의도 없는 인간들도 많아요,
    일전에 저런 말한 노인네에게 지금 욕한거 녹음됐고, 신고하겠다고 했더니 광분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슬그머니 자리 피함....늙어도 곱게 늙어야합니다.
    저희아버지 칠순이신데 개데리고 산에가면 저런 미친 노인네들 많이 본데요. 아빠는 항상 맞짱뜨십니다. ㅎㅎ

  • 4. 강쥐가 도로변에 오줌쌌더니
    '12.8.17 9:08 PM (180.231.xxx.25)

    기저귀 안채워 왔다고 지팡이들고 쫓아온 할머니도 있었어요. 키울려면 집안에서나 키우고 사람다니는 산이나 공원은 데리고 오지말라고 어찌나 호통을 치시던지요

  • 5. ㅇㅇ
    '12.8.17 9:09 PM (125.146.xxx.28)

    웃긴게 남자한텐 절대 그런 소리안해요
    여자라 만만해서 그러는거죠
    저도 당해본지라 그때 생각하면 화가 ㅡㅡ

  • 6. 노인이 싫어요
    '12.8.17 9:09 PM (183.98.xxx.14)

    들어보면 오지랖에 언어폭력에 무슨 100년 전 사람들 같아요.

  • 7. 대소변
    '12.8.17 9:10 PM (121.178.xxx.109)

    재대로 치우면 되는 것 아닌가요?
    애견은 가족인데 ...비애견인은 모르는 듯

  • 8. 살의
    '12.8.17 9:13 PM (183.98.xxx.14)

    반려동물을 둔 입장에서 보면 위에 살의를 느끼신다는 분, 이해는 가지만, 막말도 참...

    누가 님 애들이 식당에서 뛰어댕길때 애엄마에게 살의를 느낀다면 뭐라 하실지.

  • 9. ..
    '12.8.17 9:14 PM (39.121.xxx.58)

    지구와 환경은 인간이 다 파괴하고 다니면서...
    술 쳐먹고 길에서 오바이트하고 침뱉고 껌뱉고 오줌싸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인간들이 훨 ~ 더럽구만.,.
    특히 개한테 열등감쩔어서 뭐라하는 사람들보면 거의다 행동거지 완전 밑바닥인데..
    어휴~~정말....

  • 10. vvvv
    '12.8.17 9:15 PM (211.36.xxx.223)

    저도 개데리고 나오는거 쫌 별로예요

  • 11. 안치우면
    '12.8.17 9:15 PM (183.98.xxx.14)

    안치우는 현장을 잡아서 그 사람들에게 뭐라하면 되요.
    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싸잡아서 막말하고 언어폭력하는 거 상당히 저질스런 행동입니다.
    여기 댓글도 누구하나 개들 똥안치우는 거 옹호하지 않는데 정말 독해좀 하길 바랍니다.

  • 12. 그리고
    '12.8.17 9:17 PM (183.98.xxx.14)

    VVVV // 님이 다니는 것을 싫어할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러나 그걸 말하지 않는게 예의죠.

  • 13. 아니요
    '12.8.17 9:18 PM (183.98.xxx.14)

    살의 함부로 쓰는 말 아닙니다. 님의 아이 싸돌아 다닐때 누군가 살의 느낀다고 상상이라도 해보세요. 그게 가능한 일인가요? 살의는 글자그대로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의지입니다.

  • 14. 복단이
    '12.8.17 9:20 PM (211.246.xxx.168)

    사람이 뭔가 얘기를 하는데 대꾸도 안 하고 지나친 건 좀 그래요. 님의 그런 태도 땜에 할망구들이 일부러 더 독한 소리를 했을 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 15. 개는 사랑하면서
    '12.8.17 9:23 PM (58.231.xxx.80)

    노인은 싫어요 하는분 자기 부모는 노인 아니고 자기는 평생 이팔청춘인줄 아시나봐요?

  • 16. 원글
    '12.8.17 9:33 PM (220.116.xxx.83)

    복단님..저 윗님말이 맞아요

    이미 강아지에대한 안좋은 편견이 가득한 분들한테 여기는 법적으로 허가된 장소니 어쩌구저쩌구 해봤자
    수긍하실분들도 아니구요 그렇다고 할머니들과 싸울수도없구요

    걍 내가 한소리 듣고 마는거..

  • 17. 다음부턴 공손히
    '12.8.17 9:33 PM (78.113.xxx.55)

    그냥 '저는 개똥 다 치우고 다닙니다,'하세요.
    경제난이 오면 더 할거에요. 즉 사람도 먹을게 없는데 개들 데리고 다닌다고.
    그런데 개주인들 정말 개 제대로 키우는 사람들이 키웠으면 좋겠어요,
    개를 사람이 사는 방 온도에 맞추고 목욕도 , 겉 차림도 사람처럼 ...이러면 개는 암걸려 깨끗하게 못 죽습니다.

  • 18. 그전에
    '12.8.17 9:44 PM (122.34.xxx.11)

    강아지랑 인천쪽 공원 구경 갔는데 인상 험한 할머니도 그러더군요.우리 강아지 이동장 안에
    들어가져있고 제가 이동장 들고 걸어가는데..어차피 이동장 문도 반불투명이라 잘 보이지도
    않는 우리 강아지 보고 이런데 왜 강아지를 데리고 오냐 어쩌냐 궁시렁대는거에요;;참내..우리
    강아지가 말티즈고 워낙 몸집도 작은데다가 짖지도 않고 이동장 안에 얌전히 있는데 뭐 어쩌란
    건지..게다가 밖에 나오면 소변 조차도 안보는 강아지거든요.이동장 아니면 품에 안고 다니고
    내려놓을 새도 없이 그러고 다녔었는데..나중에 보니 공원 곳곳에 목줄 메고 강아지 산책 하는
    사람들 많던데...그사람들마다 다 그렇게 시비 걸고 다녔나 모르겠어요.무개념으로 강아지 목줄
    없이 데리고 다니고 변 치우지도 않는 사람들 보면 저도 욕 나오지만..아무 잘못 없는 경우까지
    무대뽀로 헛소리 하는 노인네 보니..사람같지도 않아서 댓구도 하기 싫어서 그냥 지나쳤던 기억
    있어요.

  • 19. 옛날에
    '12.8.17 9:53 PM (121.144.xxx.111)

    우리개랑 산책하는데 가까이 가지도 않았는데 구둣발로 복부를 찰려는거 간신히 피했어요....옆에 부인도 있드만...젊은여자라고 만만히 봤겠죠...제가봐도 제얼굴 만만해보이긴 해요...가만 안있었어요...온동네 떠나가라 고함질렀어요...끝까지 따라가서 싸웠어요...얌전히 지나가는 개를 왜 발로 차냐고...그땐 눈이 헤까닥 뒤집혔을꺼예요..너무 사람들한테 당한게 많아서...

  • 20. 동감
    '12.8.17 9:55 PM (115.136.xxx.201)

    울나라에서 동물키우는 사람들은.마이너리티예요. 편견도 많고 경멸어린 시선도 많고.. 정말 애견인 애묘인 으로 살려면 대인배되야 살수 있을듯...

  • 21. 엄마
    '12.8.17 9:57 PM (1.237.xxx.203)

    제일 이해가 안되는데, 개 키우는 분들은 개를 아기랑 똑같이 생각하는 거요. 아기들은 식당에서 민폐 끼치고, 극장에서 떠드는데 왜 아기들은 되고, 개는 안되냐고.

    근데 이게 말이나 됩니까? 개랑 사람이랑 같나요? 그럼 개들도 데리고 호텔 가고, 레스토랑 가고, 수영장 가고, 어디 한번 해보시라구요? 그게 안되면 지구를 떠나시던가.

    하튼 개념없는 개주들 많아요, 참.

  • 22. 견주
    '12.8.17 9:58 PM (218.153.xxx.134)

    저희동네는 워낙 견주가 많아 그런소리 못듣는데 한번 좀 멀리 마실갔다가 아주머니 두분이 그얘길하며 손가락질 하시는걸 봤어요 그런데 마침 저희 강아지가 응가를 하는게 아니겠어요?? 그 두분이 어떻게 하나보자 두고보자..하는말씀도 멈추고 절 쳐다보는게 느껴지데요. 강아지 힘주고 있는동안 가방에서 휴지랑 비닐딱 꺼내서 아주 깔끔하게 휴지로 감싸고 비닐에 넣고딱 매듭짓는거 보시더니 아무말 안하시더군요...몰상식 견주때문에 욕먹는거는 그러러니 하세요 나만 안그러면 돼죠 모

  • 23. 개싫어
    '12.8.17 10:00 PM (124.55.xxx.133)

    저도 개가 싫고 아이가 개를 무서워하다보니 산책길에 개를 마구 풀어서 뛰어다니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으르렁거리고 짖어대는 개들도 정말 시끄럽구요..
    개를 정말 싫어하는 사람도 많으니 그 정도는 참아야 되죠

  • 24. 개가 사람보다
    '12.8.17 10:03 PM (81.178.xxx.97)

    못한건 말을 못한다는 거겠죠.
    사람들은 살인도 하고, 성상납도 하고, 사기도 치고.
    개들은 적어도 그런짓은 안하잖아요.
    대체 이유없이 동물들을 싫어하는 분들 이해는 하겠는데, 지구를 떠나라니. 정말 가지가지 하네요.

  • 25. 싫다고
    '12.8.17 10:05 PM (183.98.xxx.14)

    싫음 싫은거지 그걸 표현할 권리라도 있다는 태도가 정말 문제네요.
    여성권, 아동권, 장애인권, 동물권-이 네가지 권리가 같이 신장된다고 합니다.
    동물권에 대한 시선이 이 정도이니, 다른 인권들도 이정도 인겁니다.
    아이랑 개를 같이 놓고 보는게 말이되냐구요? 반려견이란 말이 괞히 생긴줄 아시나보네요. 일생을 함께하는 가족과 같은 존재라는 말입니다.
    자기가 싫다고 다른 생명의 권리는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 많네요.

  • 26. 기가막힌다
    '12.8.17 10:11 PM (121.144.xxx.111)

    그런소리 들어도 참아야된다구요?
    윗님개싫어 님은 얼마나 이세상에 도움되는 인간이기에 그리 오만한겁니까? 님 존재도 어떤 누구에게 지구를 떠났으면 좋겠다싶을만큼 싫을수도 있어요

  • 27. ...
    '12.8.17 10:17 PM (175.253.xxx.17)

    아~~진짜....이젠 하다하다...지구를 떠나래~~~ㅋㅋㅋㅋ
    대꾸할 가치도 못 느끼겠다능..-_-;

  • 28. 포실포실
    '12.8.17 10:42 PM (210.50.xxx.116)

    한국이 인구가 많긴 많아요.

    이 지구가 사람만 살아야 하는 별인줄 아는 사람들도
    꽤 있고 그게 잘못된 생각인 줄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 29. 에휴~
    '12.8.17 10:46 PM (14.43.xxx.44)

    저도 참..지구를 떠나라는 이야기를 듣게될줄을 ...ㅎㅎㅎ
    재미있습니다...

  • 30. -.,-
    '12.8.17 10:54 PM (203.226.xxx.14)

    참 독한 인간들 싫다
    글에서 독기어린 악이 느껴진다

  • 31. ^^
    '12.8.17 11:27 PM (119.70.xxx.34)

    지구는 태초 모두의 것이었습니다,동물에게도 사람에게도,,
    다만 지능이 월등한 인간이,,지배햇을뿐,,
    그렇다면 저 멀리 우주 어디선가 우리보다 월등한 생물체가 온다면 우리도 끈에 묵여..집에나 쳐박혀 잇어야하네요...지구는 인간의 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못배운 할머니 할아버지가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할텐데,,,다들 세금아까워 어떻게 사시나요,,, 좀 둥굴게 삽시다

  • 32. 붉은홍시
    '12.8.18 12:24 AM (61.85.xxx.129)

    전 다 좋은데 개줄좀
    차고 다녔음 좋겠어요 법으로 정하던지요

    목줄안차고 개같은 개주인들 보면
    한대 후려치고 싶어요
    미친것들이에요 전 개키우는 인간들 싫어요
    대놓고 못하지만

  • 33. 제발
    '12.8.18 12:59 AM (121.139.xxx.73)

    제발
    개 이야기마다 등장하는 아이들이야기
    지겹네요
    견주님들
    이게 비교할 대상인가요?
    개들이 각자의 집에는 가족이지만

    그렇게 이뻐하면서도 왜 매년 버려지는 개들은 많은지
    (버려지는 아이들 이야기도 나오겠지요?)

  • 34. 나는 달라.
    '12.8.18 1:19 AM (118.223.xxx.63)

    나는 달라.

    내 강쥐는 내가 잘 관리하니까 다른사람이 개를 싫어하든 말든 상관없다는 거죠.

    개주인 여자=개+년 소리도 저절로 나오는 경우 수두룩 빡빡합니다.

    제발 강쥐 데리고 공원 나오지 마세요.

    왜 꼭 산책시키면서 용변 보게 하는지...

    오늘도 밤에 인도로만 걸어왔는데 개똥 밟고 들어왔써.

  • 35. 미침
    '12.8.18 1:35 AM (183.98.xxx.14)

    나는 달라// 글에서 인격이 뚝뚝 뭍어나네요.
    님 인생에 깊고깊은 저주날립니다.

  • 36. 놀이터
    '12.8.18 1:42 AM (221.165.xxx.228)

    오늘 아파트에 안내방송 나오더라구요.
    놀이터 모래에 개똥이 섞여있다고 아이들 모래 만지지 않도록 하라구요.
    이런 방송은 처음 들었네요.
    저도 개 키우는 사람들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개가 달려들어서 깜짝 놀란 경우가 많습니다;;~전 정말 놀라도 주인들은 별 일 아니라는 듯...)
    변 처리 제발 확실히 해주고
    목 줄 반드시 하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 37. ,,,
    '12.8.18 2:50 AM (119.71.xxx.179)

    견주 입장에서는 개가 아이랑 같을수도 있죠. 개가 버려지는게, 개 잘못인가요? 인격 안된 부모가 있듯, 그런 견주도 있는거죠.

  • 38.
    '12.8.18 3:57 AM (112.161.xxx.208)

    붉은 홍시같은 인간 정말 싫어요. 미친것들은 목줄안한 견주나 붉은 홍시나 똑같은거 같은데..
    이렇게 막말쓰는 붉은 홍시보면 한대 치고싶어요..

    이렇게 누가 댓글달면 홍시님 기분 좋아요?

  • 39.
    '12.8.18 4:19 AM (183.102.xxx.206)

    버려지는 개들을 왜 다른 반려인한테 물어보세요?
    고아원에 버려지는 애들문제도 여기 아이엄마들한테 뜬금없이 물어보시나요?
    뭐 여기 개 버린 사람, 자식 버린사람이 있을수도있겠지만....

    경험상 어릴때부터 아이 교육도 잘시키고 친구들이나 어른한테 민폐끼치지않고 예의범절
    잘 가르친 부모나 잘 자란 아이를 보면 동물한테도 함부로 안하더라구요
    꼭 좋아하지않더라도 상대방도 배려해서 혐오스러우하거나 불쾌한티를 절대 안내더라구요

    반면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건지 오냐오냐 키우던 애가 불쌍할정도로 잡아가며 키우던간에
    인성이 좋지않은 부모밑에서 크는애들이 동물애 대하는 태도는 정말 위에 아이들과 달라요
    당연히 부모가 동물은 하찮게 쉽게 생각하니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길고양이만보면 쫒아내고 돌맹이 던지고....
    이런집에서도 개는 많이키워요
    정말 개념없이....저도 몇번 목줄 인식표도없는 개를 몇번 찾아줬는데
    며칠만에 난 맘고생해가며 찾아줘도 얘가 원래 잘나간다는둥...
    헛소리를해대고 ...며칠뒤 롯데리아에서 그개를 아무렇지도않게 데리구와서
    휴지만 쓰고 갈려고했던건지, 갑자기 소주병을 깨트리지않나...
    개만 무개념으로 키우는게아니라 온집안사람들이 개념이없더라구요

    여기서 개념없는 아이엄마 시댁...개념없는 개주인..
    그런엄마들이 시어머니 되는거구 그런사람들이 개를 키워 문제가 생기는거겠죠

  • 40. Jjj
    '12.8.18 6:11 AM (124.52.xxx.147)

    저도 개 좋아하지만 안묶고 다니는 개가 무섭게 쫓아와서 한마디 했더니 젊은 아가씨 성질내면서 갈길 가라고 싸가지 부리던게 생각나네요. 왜 안묶고 다니냐고 .

  • 41. ...
    '12.8.18 6:12 AM (211.246.xxx.89)

    개똥안치우는건 과태료 물게 되있지만 언어폭력에 매번 노출되는 겐주들은 어떻하면좋나요? 언어폭력은 과태료없나요? 똥 잘치우는 견주에게 막말하거나 스트레스푸늘 인간쓰레기들 제발 법적으로 어떻게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언어폭력에 시달리는 견주들 대책마련이 시급해요.

  • 42. ...
    '12.8.18 6:14 AM (211.246.xxx.89)

    개를 데리고 나오지말라는둥 ...저런것도 다 일방적 언어폭력에 해당되요. 넷상에서도 저런말 뱉는사람들 글폭력이구요. 저런경우도 벌금왕창 물리게해야함

  • 43. 근데요
    '12.8.18 7:32 AM (175.125.xxx.69)

    전 길거리에 있는 개들만보면 그자리에서 얼어버려요.
    저 보고 짖기라도 하면 식은땀 줄줄 ㅠㅠ
    어렸을 땐 혼비백산하며 운적도 잇어요.
    그럴 땐 정말이지 견주들이 어찌나 원망스럽던지.. (말리지도 않더군요)
    그래도 여지껏 한번도 싫은 내색은 안했는데
    말을 안할뿐 저같은 사람도 많거든요.
    제발 애완견 키우시려거든 관리와 단속도 잘해주세요 ㅠㅠ

  • 44. ,,,
    '12.8.18 7:34 AM (222.233.xxx.161)

    우리동네 산책로에 공원있어서 특히 저녁에들 많이들 데리고 나오는데
    민원이 들어와서는 데리고 나오지 말라고해도 여전해요
    정말 쬐그만 개 그냥 풀어놓으면 가다가 밟을거 같아서 불안하더라구요

  • 45. 나도 미안
    '12.8.18 8:15 AM (61.252.xxx.83)

    저도 개가 너무 싫어요.
    키톡에 사진으로 보는 것도 싫어요.

  • 46. 특히 노인들
    '12.8.18 8:27 AM (61.76.xxx.8)

    저도 본의 하니게 강쥐 키우기 시작한지 이제 2년 되었습니다.
    그런데 키우기전에는 공원같은곳에 강쥐 델고오는거 보면 꼭 혼자서 궁시렁 거렸습니다. "왜 개를 이런데 델고와서 군데군데 찔끔 찔끔 오줌 지리게 하지?..."
    지금은 길가던 강쥐한테도 관심이 가고 쳐다보고 사랑스럽지요.
    가끔 공원에 산책시키려 델고가면 노인들이 꼭 한두마디 합디다. 델고오면 안된다고요. 우리강쥐들은 어릴때 중성화 수술시켜서 절대로 오줌은 찔끔거리지 않거든요. 변은 제가 당연히 싹 치우고요. 제생각엔 우리강쥐들은 전혀 피해를 주지않는데도 말이죠.
    사람이 다 들 자기 입장에서 생각해요. 저도 그랬듯이 개 델고온다고 뭐라는 사람들 조금은 이해를 해요.

  • 47. 특히 노인들
    '12.8.18 8:29 AM (61.76.xxx.8)

    그래서 우리 강쥐들 이젠 공원에 안델고 갑니다. 애들은 나가고 싶어하지만 그냥 집 마당에서 좀 놀게 하고 운동은 러닝머신으로 시킵니다.
    그런데 사람도 그렇듯이 강쥐들도 러닝머신은 진짜 하기싫어하네요. ㅎ ㅎ

  • 48. 개들
    '12.8.18 8:43 AM (121.147.xxx.151)

    덕에 저희 동네 공원 산책로도 말씀이 아니게 개똥으로 더럽습니다.

    정말 누가 그렇게 많은 똥을 싸놓았는데 주인이라도 치우기 싫겠더군요.

    그걸 밤새 누가 모르고 밟았는지 여기 저기 밟혀서 똥발자국 줄줄이 남긴 거 보면

    아침 운동하러 갔다가 토악질이 나옵니다.

    또 어떤 분은 작은 강아지를 조깅로에 함께 데리고 달립니다.

    자기는 먼저 달리고 강아지를 자꾸 따라오라고 운동 시키는데

    한 번은 조깅하던 어떤 사람이 달리는데 앞에 달리던 강아지가 갑자기 멈칫 서는 바람에

    뒷 다리를 밟힌 거 같더군요.

    이 개 주인 며칠 후 다시 그 강아지 데리고 나와서 다리 절고 있는 강아지를

    계속 조깅로에 몰아 넣으면서 달리기를 강요하고

    강아지는 다시 밟힐까봐 두려워 조깅로 들어섰다 다시 돌아 나가고 그걸 반복하는데

    그 강아지 혹 다시 다리 밟혀서 부러지면 누구 잘못입니까?

    이런거 법적으로 어떻게 되나요?

    밟으면 강아지 치료비 물어줘야할까요?

    그리고 주인들은 강아지 똥 다 치운다고 하는데

    그럼 산책로에 허구헌날 보이는 개똥들은 뭔가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거?

  • 49.
    '12.8.18 9:00 AM (211.196.xxx.50)

    개념 없는 사람들 보이면 신고하라고 자꾸 그러시는데요
    목줄 안 묶고 똥 처리 제대로 하지 않는 이들이 보여도 바로 바로 신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어디로, 누구라고 신고를 해야 할 지 막막하고
    당신 신고 하겠으니 이름과 주소를 대라고 하기도 어렵죠.
    산책 나갔다가 동네 사람하고 싸우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다들 속으로 투덜 거리고 겁 없는 나이많은 사람들이나 뭐라 뭐라 하는 거죠.
    이전보다는 휴지와 비닐 가지고 다니며 치우는 분들이 확실히 늘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강 눈치껏 하려는 분들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대형견이 아니라고 목줄 하지 않고 다니는 분도 가끔 만나요.
    개는 자기보다 아랫것으로 여기거나 위협을 받는 느낌을 가지면 바로 공격을 하지않나요?
    저희엄마도 동네에서 중형급 개에게 크게 물리셨어요.
    그 트라우마가 정말 오래 가시더라구요.
    개에게 익숙하지 않는 이들은 그만큼 개의 습성을 잘 모를 뿐더러 개랑 의사소통 하는 법도 더더욱 모르니 반감을 가질 수 밖에요.
    그러니, 애견인 분들이 좀 더 나서서 그런 개념없는 견주들에게 먼저 주의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엘리베이터에 오줌 지리면 얼른 닦고 냄새 안나게 바로 세제를 가져와 닦는다던가
    목줄 하지 않고 다니는 분 계시면 그러지 말라고 해주시던가 하는 방식으로요.
    그리고 학교운동장도 원래 개 산책에 개방된 곳인가요?
    거의 매일 운동하러 가는데
    갈 때마다 5~6팀이 개를 산책 시키고 있더군요.
    화단 근처에서는 체조를 하지 못해요. 개똥냄새와 오줌 냄새로 역해서요.
    어제는 붉은색 트랙에 대형견이 변을 보더군요.
    견주가 바로 치우긴 해도
    달릴때마다 그 큰 흔적을 피해서 달려야 했어요. ㅠㅠ
    견주도 힘들지 않도록
    동네마다 개 산책 전용 공원 같은 게 생기면 좋겠네요.

  • 50. 따로따로
    '12.8.18 9:24 AM (125.208.xxx.42)

    어린아이들이 마구 뒹굴고 노는 잔디밭에 산책나온 개들도 함께 나와 오줌 찔끔거리며 노는거 보면 정말 불쾌합니다. 개가 논 자리는 개오줌냄새뿐만 아니라 개털도 자연스럽게 떨어지고 날리게 마련인데 그게 내아이 코나 입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더럽죠..
    그러니 사람이 이용하는 잔디밭엔 개는 출입금지 시키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애견카페가 있듯이 개전용 산책로를 조그맣게 따로 만들어 주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요....

  • 51. 참내~
    '12.8.18 9:46 AM (121.134.xxx.102)

    개를 키우는 건 좋은 데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안가게끔,,관리 잘 하고 잘 키우셔요.

    개 주인들에게 뭐라 뭐라 하는 사람들이,
    개로 인해 피해도 안봤는데,할 일 없어,
    궁시렁대는 사람들로 보입니까?

    개로 인해 피해를 본 적이 있으니,
    비슷한 모습(행동)을 보이는 개 주인들에게,,잔소리를 하는 거지요.

    개 키우는 분들,
    그동안 개 키우면서,
    한 번도 타인에게 피해 줘 본 적이 없다고 자신 하시는 건가요?


    제 아는 집 아이가,,
    어렸을 때,개에게 귀를 물어뜯겨,,,한 쪽 귀는 반 쪽(정확히는 1/4쪽정도) 밖에 없어요.
    어릴 때는 머리라도 길러 감췄었는데,
    남자 아이라,,중학생이 되다 보니,,머리를 기를 수 없으니,
    없어진 한 쪽 귀가 다 드러납니다.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물어뜯었던 개도,,큰 개는 아니었고, 작은 개였다는데,
    순식간에 아이한테 그런 일이 생겼다고 합디다.

    저도 어렸을 때,,동네에서 개 한테 쫓긴 적이 있어서(댜행히 물리지는 않았지만..),
    개라면,,아주 어린 강아지도 무서워 합니다.

    물론,,살면서,,길에서 개 똥 본 일은 허다하게 많고,
    개 악취가 위,아랫 집에서,,,흘러나와(특히,아침 일찍 화장실 들어가면,,위,아랫집 강아지들이 밤새 화장실에서 쉬한걸,,물로 안씻었는지,,찌른내가 진동합니다.),
    괴롭습니다,,
    엘리베이터 구석에 싸 놓은,, 개 오줌도 허다하게 봤고,
    목줄 풀고 즐겁게 뛰어다니는 개와 개 주인도 허다하게 봤습니다..(물론,,제 아이들은 좋다고,달려가서 같이
    뛰긴 합니다만,,전,,여전히 무섭습니다.)

    하지만,,,이렇게 개 무서워하는 전,,살면서 한 번도,,개 주인들한테,,싫은 소리 해 본 적은 없습니다..
    개 못지않게,,개 주인들도 무서워서,,,싫은 소리를 대놓고 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싫은 소리를 하는 사람들 마음만큼은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습니다.

    정말,,자기 개 케어 잘 하는 주인들이라면,
    잔소리 하는 사람들한테,,좋게,,전,강아지 케어 잘 하는 사람입니다~~하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케어 잘 하는 견주라는데,,뒤에서 또 잔소리 하는 사람이라면,,그건 그 인간이 잘못된거죠.

    진심으로 자기 개 관리 잘하고,
    언제 어디서든,,똥,오줌 남에게 피해 안가게끔 관리 잘 하고,
    목줄 늘 묶고 다니고,
    다른 사람 놀라게 안하고,,,그런 개 주인들이라면,
    그런 잔소리에 발끈하고 화 낼 이유가 없습니다.

    얼마전에도,
    뉴스에,,목줄 풀린 개가 애들 놀이터에 와서,,몇 명의 사람에게 달려들어 물어버린 사건 있었잖아요?
    그 영리한 진돗개라는 개가,,그러는거,,뉴스에서 영상으로 봤는데,
    주인 눈에는,,개가 영리하고,순하고,어쩌고 해도,
    동물에겐 본성이 있기 때문에,,어떤 돌발적인 상황이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안주겠다는 확실한 마인드가 있고,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에겐,
    다른 사람들도,,간섭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피해 안준다고 말은 하면서도,,알게 모르게,,행동은 피해를 주는 행동을 하니까,,사람들이 점점 신경을 곤두세우는 거랍니다.

    무조건 애견인으로서의 권리만 내세우지 말고,
    관리 못한 애견인이 놓치고 지나간 남의 개 똥도 좀 주워담고,,관리도 좀 해서,,
    개를 안키우는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52. 저도
    '12.8.18 9:47 AM (116.126.xxx.130)

    강쥐 가족이지만,
    밖에서 목줄매지 않는 개 크고 작든 너무 싫고 겁나요
    본인이 개를 키우는거와는 아무상관없는게 다가오면 무방비 상태로 어떤개인이 몰라 두려움이 밀려와요.

    견주인데도 그러는데,
    키우지않거나
    싫어하신 분들은 얼마나 치를떨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인것 같아요

    견주님들,
    이해하고 애견들 각자 단속 잘해요
    밖에서 타인들에게 가까이 가지 않게하구요

  • 53. 저도
    '12.8.18 9:49 AM (116.126.xxx.130)

    오타수정
    개인이→개 인지

  • 54. 속삭임
    '12.8.18 10:21 AM (14.39.xxx.243)

    정작 이런글을 봐야할 분들은 안봐요.

    목줄에 비닐봉투 들고 다니시는 분들 요즘은 그래도 보이더군요.

    어제 아침 출근길에 단지내 유치원 모래밭에 개 2마리 풀어두고 큰거 누게 하시던 아줌마.

    할아버지 원장한테 한소리 듣고 그제야 아~ 제가 치운다고요. 하면서 그제야 어디다 눴나..

    하고 두리번 거리던 아줌마. 목끈은 당연히 안했던 아줌마. 좀 그러고 살지 맙시다.

    당신 눈에는 가족이지 일반인들 눈엔 동물일뿐.

    저도 개 무지 좋아하는 1인입니다.

  • 55. 저도 싫어
    '12.8.18 10:49 AM (58.124.xxx.207)

    특히 큰개를 넘 편하게 돌아다니게 하면,, 자기네는 안물어도 다른사람은 무서운데 그걸 아무렇지 않게 활보하고 다닐땐 정말 때려죽이고 싶어요.산책시킬때는 다른 싫어하는 사람도 배려하길. 원글님은 안그런거같지만 제발 꼭 묶고다니고요.

  • 56. //
    '12.8.18 11:08 AM (1.225.xxx.3)

    키톡 분들 물고늘어지는 사람 또 하나 나왔네요...
    61.252님 같이 익명으로 오지랖떠는 사람들 위해서 키톡에 아이 사진 있어요, 개 사진 있어요 제목에 다 쓰고 있는데 도대체 뭘 더 어쩌라구요..

  • 57. 그런데
    '12.8.18 11:24 AM (58.230.xxx.113)

    견주도 견주나름, 아무도 없을땐 봉지에 담지 않고 슬쩍슬쩍 지나가는 걸 분명 봤어요.
    손에 분명히 봉지는 갖고 있더구만.

    개똥이야 견주가 치운다지만, 어디만 가면 냄새맡고 오줌을 질질 싸고 다니는 개도 많던데 그건 어떻게 처리들 하시는지요?

  • 58. ..
    '12.8.18 1:19 PM (122.36.xxx.75)

    저는 동네주민을 잘 만났는지 강아지 데리고 다녀도 안좋은 소리 들은적은 없었는데.. 딱 한번 어떤 할아버지께서 지저분하게 어찌고 저찌고 하시길래 할아버지 강아지 방금 목욕시키고 나왔는데요 어떤점이 지저분 하냐고 물으니 바로 자리 뜨더라구요

  • 59. 동물복지라..
    '12.8.18 1:52 PM (128.134.xxx.90)

    동물 복지를 생각한다면
    애완동물을 만들지 말아야 하는거 아닐까요?
    반려동물이라는 것도 사람들 생각이지
    그 동물이 인간의 일생과 함께할 것을 선택한건 아니잖아요.
    인간과 함께 살기 위해 성대 수술 중성화 예방 접종 배변 훈련 등
    감당해야 할 것도 많구요
    아파트 살면서 구지 대형견을 키우려는 건 견주의 욕심이지요.

    목줄 안한 개 보면 작은 거라도 솔직히 무섭구요
    대형견은 목줄 해도 무서워요.

    그래도 뭐 사랑해서 키우겠다는데
    견주들에게 뭐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다만 남들에게는 그 개가 인간과 동급이 아닌 그저 동물이라는 거
    그래서 식당이나 마트같은 먹는 것과 관련된 실내에서는
    더더욱 같이 있지 않을 권리 인정해 주세요.

  • 60. 얼음과자
    '12.8.18 2:03 PM (119.69.xxx.182)

    개 키우신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발 밖에 강아지랑 나오면 목줄좀 하고 나왔으면 합니다 갑자기 공동현관문에서 갑자기 뛰어나오는 개가 달려들어 몇번 놀랬는데 주인은 안물어요 만 연발 자기가 안무섭지...다른사람 배려도 없으면 키우지마세요 ~~배변도 다른사람 안보면 모르척가고 ..이런사람 캐키우지 마시길...

  • 61. 저도
    '12.8.18 2:28 PM (1.250.xxx.39)

    부탁요.
    제발 나올때 크던, 작던 개목줄 꼭꼭 하고 나오시고.
    저 산책 나갔다가 송아지 만한 누렁 개님이 저를 올라타고서 핧아댔던거 생각하면.
    주인은 목줄도 안하고, 괜찬다고 한마디하고 휘리릭 지나가버리고..나보다 훨씬 나이도 젊은것이.
    ....
    그리고 아파트에 사는 견주 여러분 외출할때나 여름, 문열어 놓고 사는 시기에,
    개단속 잘하고 다니세요..새벽이고 한밤중이고 짖어대고, 앞동 개가 짖으면 같이 맞장구치며
    쌍으로 짖어대면 정말 짜증납니다.

  • 62. 고뤠00
    '12.8.18 3:22 PM (1.177.xxx.54)

    진짜 목줄하기 꼭 필요해요.
    목줄해놓고 사람 없다 싶으면 그냥 풀어놓기도 하지 마시구요.
    어차피 산책로는 보이는 사람 없다가도 또 나타나기도 하구요
    방심이 항상 사고를 만들잖아요.

    우리애야 이제 커서 혼자 앞가림 할정도는 되니깐 괜찮아 졌지만
    우리애 어릴때 목줄 안한개가 우리애 쫒아와서.참고로 우리애가 달리기를 잘 못해요
    그때 뛰는건 우사인볼트를 능가할 수준으로 뛰더군요.
    그 공포심 깃든 우리애 얼굴보면서 제가 얼마나 놀랬는지.
    개주인이랑 저랑 뛰어가도 그속도를 따라잡을수가 없었어요.
    진짜 그때생각하면 아직도 심장이 뛰어요.

  • 63. **
    '12.8.18 3:22 PM (182.210.xxx.122)

    자칭 애견인들 제발 개떵한번밟아보세요 그말 안나오게 생겼나 이동네는 어찌된게 길거리에 전부개떵이예

    요 본인 잘하고 계시는건 알겠는데 길거리 한번 둘러보세요 애들등교길에 개떵 쳐발려져 있는거 보면 정말

    분노게이지 마구 솟아요. 저위에 님중 남자들한테는 안그런다고 열폭하지마세요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하옇튼 더러븐 세상이에요.

  • 64. ...
    '12.8.18 3:30 PM (180.71.xxx.110)

    공원에 나뒹구는 개똥보면 짜증안 날 사람 없어요.
    돼지만한 개를 줄도 안 매고 나왔길래...너무 무서워서 개줄하라고 얘기했는데...
    4개월밖에 안 됐어요.순해요...하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는 개주인은 뭐라고 얘기해야 되는지..
    자기 집안에서 키우던 말던 밖에는 안 데리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비닐봉지 폼으로만 들고 다니고 아무도 안 보면 처리 안하는 사람 많은 것도 사실이고요...지리는 오줌은 어쩌나요.
    비닐봉지로 처리 다 한다고 큰 소리치는 개주인들 소변처리는 어쩌는지요...

  • 65. 61.252님그래서 너님같은사람들
    '12.8.18 4:57 PM (222.238.xxx.247)

    보지 말라고 개있음 써놓지않음 보기 싫으면 그글 읽지마세요!!!

  • 66. fachtmann
    '12.8.18 4:59 PM (98.119.xxx.137)

    미국이고 한국이고 개 기르시는 분들중 몇몇분 몰상식한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하시는 분들 욕먹네요.
    이전에 옆집개가 꼭 아침마다 우리집 앞마당에 똥을 보는거에요, 그럼 그주위 똥파리 끼고 애꿎은 우리 아들만 거기 놀다가 가까이 가기라도 하면 소리소리 지르고..... ... 그냥 아침마다 볼일 보라고 개만 내보내는 이웃이었걸랑요. 풀밭에나 길에 똥을 못보구 밟으면 신발을 아무리 깨끗이 닦아도 냄새가 아주 오-래 가더라구요. 냄새가 나도 너~무 나요.

  • 67. 그게...
    '12.8.18 8:29 PM (119.71.xxx.4)

    강아지를 정말 가족으로 생각하고 기르시는 분들은 일부 댓글에 열받으시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강아지를 싫어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정말 좋아하는것 도 아닙니다.
    시골가면 친정집도 큰 진돗개 묶어서 키우고 있고 개가 항상 키우고 있었어요

    하지만
    산책가보면 애견들 물론...길거리나 도로에서 똥싸면 치우는건 여러번 봤어요
    하지만 산책로나 등산로에서 볼일볼때 치우는 분 한번도 못봤거든요...
    저절로 눈쌀이 찌푸려지고요...숫개들은 다리들고 수시로 오줌싸잖아요
    목끈 다 묶어다니지도 않아요 도로에서는 위험하다싶어 안고...목줄잡고 다니지만
    등산로는 그냥 혼자 다니게 두시는 분들이 더 많아요...
    가까운 운동장 같은데서 운동시키면 안될까 ....하는생각 여러번 했어요
    그런데서는 똥싸도 바로 보이니 치우기 쉽지 않나요
    저한테도 질책하시는 분들 많겠지만
    그냥 제생각을 말한겁니다.

  • 68. 11
    '12.8.18 8:50 PM (1.231.xxx.137)

    일단 우리나라 시골아니고 특히 서울 같은 대도시 아파트에서 강아지를 키우겠다는건 일단 그 자채가 좀 아니라고생각하고요. 미안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봐요. 댁한테만 이쁜 강아지죠. 라는 말이 턱까지 나옵니다...

  • 69. ......
    '12.8.18 10:27 PM (118.32.xxx.82)

    대체 댓글들을 몇번을 쳐 올려 대는건지..
    개똥 안치우는 무개념 견주들은 82 안해요
    매번 잘 치우는 견주분들만 언어폭력에 노출되서 이게 뭔지..
    앞으로는 아이피와 험한글 캡쳐해놓으세요 견주님들..

    지속적으로 계속 올리면 강퇴요청하거나 언어폭력으로 단체로 고소하거나 해야곘어요.
    폰으로 써서 아이피 바뀐다 쳐도 다 잡아내는거 아시죠들?
    아이디는 하나니까요.
    두개를 쓰더라도 경찰 개입되면 잡는거야 식은 죽 먹기고요
    참는데에도 한계가 있거든요

    일절만 할것이지 도대체 몇번을 쳐 올리는지
    악이 드글드글한 인간들 ㅉㅉ

    또 와르르 달려들어 떼거지로 욕 퍼붓고 시비걸고 할테죠.
    징글징글한 인간들

    개똥 안치우는 견주를 본 사람들은
    그자리에서 직접 얘기하세요.
    여기다 뭐 같은 글 올려서 단체로 언어폭력에 노출되게 하지말구요.

    더 부작용만 납니다. 참는데에도 한계가 있거든요
    용변을 잘 치우는 견주 입장에서 너무 화가납니다.

    무개념들은 우리도 너무나 싫고요
    그리고 직접 그사람에게 얘기하세요. 82게시판 여기다가 분탕질 하지말고요
    여긴 잘 지키는 견주들이 거의다로 보임.

  • 70. ......
    '12.8.18 10:32 PM (118.32.xxx.82)

    그리고 용변 안치우면 용변 안치운 부분만 얘기하세요.

    왜 개를 델고 나왔냐는 둥 집에만 쳐박아두라는 둥의 미친 소리 하면 저같으면
    가만 안놔둬요.
    내가 할 도리 다 했는데도 건드리면 전 절대 가만 안둡니다.

    견주님들 참지마세요.
    안치운 똥......본인들이 개똥 치운거 증거로 갖고 있다가 그인간들 콧에 쳐박아주세요.
    치운증거로..
    냄새맡으면 그제서야 알겠죠..
    저 예전에 미리 버렸다가 다른 개똥 보고 우리개똥 안치웠다고 해서 누명 쓴적 있거든요
    우리개똥 가지러 가서 따끈따끈한거 만져보라 했더니 미친 아줌씨 도망가더군요

    남의 개똥은 굳어서 딱딱 했고..싼지 오래되서
    머리 나빠서 그정도도 추리 못하더라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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