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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업 하시는 분들 어떻게 초반기를 넘기셨나요?

.... 조회수 : 1,316
작성일 : 2012-08-17 20:57:48
저 마흔 넘어
처음 영업 이라는걸 해보는데
3달 가까이 돼갑니다.

처음 한달은
남들이 다 영업 어렵다고 해도
될거라고, 살아남을거라고 했는데

두달되니...자신이 없어지더니

지금 3달 다가오니
이젠 안될것 같은...

휴....
집에선 할일도 없고
딱히 다닐만한 직장은 없는것 같고

영업 하시는 분들
어떻게 견디셨나요
지금은 교통비 등의 경비가 더 들어가네요.
집에 있는것보다 더 들어가네요 ...

IP : 1.251.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2.8.17 9:15 PM (203.142.xxx.231)

    직장으로 영업하시는분들 많이 오시는데요, 아무래도 기억에 남아야 하는것 같아요
    어떤 카매니저는 결혼식사진을 명함에 올리더니 그담엔 와이프 만삭사진, 아기랑 찍은사진.. 시간이 갈수록 명함을 바꾸는데 가끔 바뀌었나 들여다보게 되더라구요
    그담엔 보험하시는 여성분.. 다른보험설계사분들은 모두 껌이나 비타민종류 돌리는데 특이하게 구충제 돌리시더군요. 기억에 남았어요. 혹시라도 참고하시라구요

  • 2. 원글
    '12.8.17 9:27 PM (1.251.xxx.179)

    음....사실 팩스도 티엠도 불법이거든요.
    티엠은 또 돈도 많이 들고(자료 사려면...)

    기억에 남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전 대출 이예요.
    구충제는 정말 독특하네요.
    지나가다님 좋은직장에 근무하시나봐요...오시는 영업사원들도 아주 신경써서 오는것 같군요.

    전 차가 없어서...물품(회사에서 물티슈나 포스티잇 주는데..)을 안가지고 다녀요.요즘은.
    부피가 너무 크고...많이 가지고 다닐수가 없어서요.....
    어째야 좋을지를..모르겠어요.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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