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성용 양학선 선수도 아이비 소속이네요

아이비 조회수 : 3,325
작성일 : 2012-08-17 16:56:09
제가 좋아하는 기성용 선수도 아이비 소속인 걸 오늘 알았네요
근데 언플은 손연재 선수에게만 하나봐요
얼굴이 예뻐 상품성이 있어서 몰빵하는건지...
손선수 실력이 월등히 좋아졌지만
언플때문에 안티도 많쟎아요
혹시라도 기성용 선수 엄청 높은 가격에 이적이라도 하면
손선수처럼 언플할까요?
팬으로서 솔직히 걱정되는데 해외에 줄곧 있을테고
여기저기 휘둘릴 성격? 아닌듯하여 믿어봐야겠어요

IP : 115.139.xxx.2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7 4:59 PM (119.71.xxx.179)

    기성용은 언플안해도 워낙 잘나가니..

  • 2. ...
    '12.8.17 5:30 PM (211.246.xxx.112)

    기성용 아직 공식홈페이지 하나 없는건 좀 의아하죠. 운동선수가 꼭 필요한건 아니지만 손연재선수 경우보면 공식홈에다가 팬카페까지 기획사 주도로 관리하던데

  • 3. ...
    '12.8.17 5:43 PM (122.36.xxx.134)

    기성용 선수는 축구 매니징 전문으로 하는 아이비 자회사 소속일겁니다.
    프로선수랑 아마선수 매니지먼트는 사실 좀 다르죠. 기성용선수야 이적 관련 협상 해주고 커미션 먹고, 광고 따주고 커미션 먹고 뭐 이정도지 연봉에까지 손대고 그러진 않을 겁니다.
    문제는 양학선, 손연재인데
    기존 김연아 선수 예로 봐서는 광고 수익을 거의 5:5까지 나눠먹는 것은 둘째치고
    후원금까지 일정부분 떼갔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양학선 선수 지금 들어오는 후원금, 격려금도
    세금 양선수가 다 내고 그 남은 돈 또 소속사가 벗겨가고 그럴 확률이 적지 않다고 봐요.

  • 4. 음...
    '12.8.17 5:46 PM (219.249.xxx.124)

    양학선 선수는 올 봄인가 쯤 체조협회에서 관리를 맞긴 걸로 압니다.
    언플 할 시간도 없었고요.
    열악한 가정환경인건 사실이고 나름 이번일로 사정이 나아진 건 다행이라고 봅니다.
    기사화 하기 좋은 조건의 선수라서 언론이 띄워주기 좋았죠.

    기성룡 선수는 광고 할 시간보다 팀에 확실한 주전 자리도 꿰차지 못한 상황이라 실력 발휘가 우선인 상황이었죠.
    이번 올림픽의 활약으로 앞으로 좀 더 나은 팀으로 이적을 하게된다면 모를까 아직은 시기상조였습니다.

    축구선수는 일단 좋은 팀으로 이적해서 높은 연봉을 받는게 소속사 입장에서도 득이 되는 입장이죠.
    인지도에서도 언플해서 띄울 선수도 아니고......광고 보다는 소속팀과의 계약이 중요한 선수라서 언플 할 이유도 없습니다.

    양학선 선수에 대한 언플은 아무리 아이비가 가증스러워 보이더라도 너무 나가신 듯 합니다.

  • 5.
    '12.8.17 6:08 PM (122.36.xxx.134)

    기성용 선수는 거의 반년~1년전부터 셀틱 부동의 주전인걸요. 물론 초기에 자리잡기까지 고생은 좀 했지만.
    지금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우리 국대 최고 포텐을 지닌 미들 자원입니다. 곧 아스날 또는 다른 명문클럽에서 볼 공산이 아주 커요.
    솔직히 축구야 동네마다 전문가들이 한트럭씩이니 언플한다고 먹히고 안한다고 죽고 그럴게 없죠. 0.1% 펌프질은 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리고 기성용급 프로축구 선수야 뭐 광고에 목맬 이유도 없어요. 연봉이 벌써 수십억댄데...
    때문에 기성용과 아이비 자회사인 그 뭐시기냐 지큐 어쩌구 하고는 그리 연줄이 강할게 없습니다.
    기성용이 계약기간 만료돼 거기 나와 다른 에이전트 찾아간다고 해도 뭐 공작을 하고 자시고 할수도 없어요.
    전국 나아가 전세계 축구팬이 그 선수 플레이하는거 다 지켜보고 플레이로 평가하는 걸요.

    문제는 그게 안되는 양학선, 손연재 같은 아마추어 선수들이죠.
    이런 선수들은 기획사 입장에서는 솔직히 광고가 가장 큰 수입원일수밖에 없어요. 따라서 아무래도 기획이 들어가야 하고... 그 기획에 자꾸 과거에 자사에 커다란 수입을 가져다줬던 수익모델을 따라잡으려는 욕망이 들어가다보니 잇단 무리수가 따르는 거고...

  • 6.
    '12.8.17 6:12 PM (121.139.xxx.140)

    거기 소속이라고 다 언플해주는게 아니라 피해만 볼 수도 있어요
    김연아 선수도 거기 소속일때
    제대로 된 홈피하나 없더니
    기성용 선수도 그렇다구요?

    기선수도 당하지 않고 제 몫 잘 챙기길 바라요

    적당한 언플은 좀 해줘도 상관 없고 아이비가 다른 선수들도
    좋은 언플 해줬음 하네요
    다른 사람 죽이려는 언플 말고
    소속선수들 좋은점 널리 알리는 언플요

  • 7.
    '12.8.17 6:19 PM (121.139.xxx.140)

    아이비가 만약 박지성 선수 까내리면서 기성용 선수 높이는 언플을 한다면
    기성용선수도 욕먹겠지만
    아마 그러지 않을거에요

    그보다는 만약 아이비랑 결별한다면
    당하지 않도록 기반이 튼튼한가 그런 걱정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122 빳빳한 와이셔츠는 어떤 걸 보고 사야하나요? 4 ㅇㅎ 2012/08/24 1,608
143121 프랑스 라디오 방송을 듣는 방법은 없을까요..? 5 셰리에프엠 2012/08/24 1,204
143120 아 빨리여름이 지나갓으면 1 바보푸드 2012/08/24 805
143119 일자리찾다 상처를 너무 받았어요 11 //////.. 2012/08/24 3,862
143118 넣어둔 적금이 끝나는 시기여서 괜찮은 예금소개좀 4 똘똘한 예금.. 2012/08/24 1,921
143117 당뇨와 혈압에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2 추석선물 2012/08/24 1,888
143116 요즘도 ROTC가 있는지 몰랐어요. 옆집 아주머니가 너무 속상.. 10 학군단 2012/08/24 3,504
143115 강원도 펜션 구입 관련 1 문의 2012/08/24 1,590
143114 필립스에어프라이어튀김기 써보신분... 4 모닝콜 2012/08/24 4,378
143113 동서가 시어머니께 선물한거 시어머니가 주시면 받으세요?? 9 .. 2012/08/24 3,309
143112 인문계 고등학교 선택!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4 요선정 2012/08/24 1,407
143111 근저당설정비 반환소송 하신분 계신가요? 어떻게 되셨나요? 1 2012/08/24 1,213
143110 영어면접 도와주세요! 2 기댈곳은여기.. 2012/08/24 1,028
143109 유신이 그립습니까 독재가 그리 당하고 싶습니까 13 독재를 즐기.. 2012/08/24 985
143108 신한카드요, 상담원 연결 빨리하는방법 없나요?? 연결이 안되요.. 1 ... 2012/08/24 2,409
143107 진정한 친구 몇명 있으세요? 27 ... 2012/08/24 5,369
143106 태풍때 큰 유리창은 어떻게?? 8 태풍 2012/08/24 3,675
143105 섬유유연제 어떤걸 쓰시나요??? 13 고정 2012/08/24 5,190
143104 아고라에 아주 훌륭한 글이 올라왔군요(펌) 5 ... 2012/08/24 2,482
143103 오이소박이 다섯개로 해보신분은 안계실까요? 17 2012/08/24 2,728
143102 60대 여성분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고민 2012/08/24 1,723
143101 8월 2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24 643
143100 서울에서 차없이갈만한고 44 뿡이 2012/08/24 3,003
143099 술내 쩌는 내딸............. 12 음주 2012/08/24 3,649
143098 다리 저는 강아지. 건강보조약 좀 알려주세요.ㅠㅠ 5 코카 2012/08/24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