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무서운거네요

눈물도안나고덤덤 조회수 : 4,883
작성일 : 2012-08-17 15:54:41
천만원정도 사들인 주식이 오늘 부도났대요 자꾸 떨어져서 회복될때까지 기다려봐야지했는데 정말 기가막히네요 그돈이면 소파도 바꾸고 아기방도 꾸미고 원목책장도 원없이 샀을텐데 진작 뺄걸 ...이것말고도 물려있는게 많은데 주식 정말 시작을 말았어야지 걱정입니다
IP : 211.224.xxx.2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7 4:04 PM (123.199.xxx.86)

    저도 종이쪼가리된 주식 몇천주 들고 있는데...죽은 자식 고추만지기네요..ㅠ..
    주식이라는 것이 참말로 우낍니다....오늘 강호동이 계약했다는 회사......불과 며칠전까지...손절매하니 어쩌니......하더니..........오늘 급폭등했네요....종이쪼가리 되는 것도 한순간...한끗차이로 종이가 금덩이가 되는 것도 한순간......참말로 전부 장난같이 느껴지네요..

  • 2. 수수꽃
    '12.8.17 4:18 PM (211.192.xxx.227)

    우리같은 개미 투자자(소액 개인 투자자) 는 그저 코스피 상위 50위 안의 우량 주에만 투자하는게

    좋습니다.. 조금 오르더라도 안전하죠;;

  • 3. 주변 고수 분
    '12.8.17 4:40 PM (121.177.xxx.165)

    직장 동료였는 분이 고수라서 저는 따라쟁이합니다.
    저 평가 주식을 전문하더군요.
    또.... 시류에 편성되어 오래지 않아 급등 조건 갖춘 주식을 엄선....

    5~6년 전에 년 1,000% 수익율 올린 적 있습니다.
    원금이 푼돈인 300만원인게 안습.

  • 4.
    '12.8.17 4:42 PM (119.197.xxx.71)

    안타깝네요. ㅠㅠ
    다음엔 공부하시고 하세요.

  • 5. ..
    '12.8.17 4:58 PM (112.151.xxx.29)

    천만원에서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하시고 이후로는 절대 하지마세요...

  • 6. 여윳돈..
    '12.8.17 5:55 PM (218.234.xxx.76)

    1. 5년 정도 안 써도 되는 여윳돈. (절대 빚내서 주식하면 안됨)
    2. 우량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SK텔레콤 등등)
    3. 목표가 설정 -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판다 (더 내려갈 때까지 기다렸다 주식 사지 말고, 더 오를 때까지 기다리느라 주식 파는 거 늦추면 안됨)
    4. 해놓고 잊어먹으셈.

  • 7. 지브란
    '12.8.17 9:57 PM (61.99.xxx.119) - 삭제된댓글

    저는 현대제철만 마이너스 600 ㅎ

  • 8. 애국
    '12.8.18 7:34 AM (183.103.xxx.70)

    에그 어째요. 초보는 무조건 우량주 해야 합니다.. 지금은 스마트폰 관련주 아님 답없어요. 멜파스 추천할게요. 터치 스크린 관련주입니다. 지금은 삼성전자 부품주 아니면 답없는 장입니다. 저도 1억 날리고 공부하고 잇어요. 공부가 답입니다. 그리고 초보는 무조건 이름 들으면 아는 회사를.....아님 원글님처럼 부도날수 있습니다. 적어도 재무제표는 볼줄 알아야 합니다. 네이버 주식차트연구소 가셔서 기초부터 읽고 하셔요. 수업료 비싸게 내셧네요. 절대로 주식은 공부하든지 안하든지. 둘중에 하나입니다.

  • 9. 애국
    '12.8.18 7:35 AM (183.103.xxx.70)

    지금은 화학 철강이 좀 움직일려는 장이구요. 대선이 있기 때문에 가을부턴 오릅니다. 절대 기다리세요. 잊어버리고...

  • 10. 애국
    '12.8.18 7:37 AM (183.103.xxx.70)

    그리고 서울경제 tv 8시 대박타임에 최병곤 전문가 인가 하는분 참 잘합니다. 따라하시면 됩니다. 거의 수익 나는 종목 주시고 사람이 반듯하신분입니다.

  • 11. 애국
    '12.8.18 7:37 AM (183.103.xxx.70)

    아침 8시입니다.

  • 12. 주식은
    '12.8.18 12:04 PM (211.246.xxx.8)

    날려도 되는 만큼만 하는게 답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458 덥지 않으세요? 13 더워 2012/08/17 2,876
140457 친정아버지 체취(노인 냄새?) 고민입니다. 13 둥글래 2012/08/17 5,016
140456 인테리어 책 추천 좀 해주세요.. 2 책하니.. 2012/08/17 1,291
140455 아이가 육아 일기 읽으면서 웃네요.. 5 큰애덕 2012/08/17 2,175
140454 전기압력밥솥에 현미밥 할때 얼마나 불려야 되나요? 6 행복 2012/08/17 10,695
140453 봉주 17회 녹조문제.... 16 가카새퀴!!.. 2012/08/17 2,811
140452 디오스 김상윤블렌딩 사시분들!!! 10 냉장고사고파.. 2012/08/17 3,320
140451 40대 중반의 주부가 영어를 잘하면 할만한 일이 뭐가 있을까요?.. 16 늘푸른맘 2012/08/17 7,984
140450 조중연이란사람.. . 2 저사람 2012/08/17 1,885
140449 처음 축구장 가는데요 질문 있습니다^^ 7 축구 2012/08/17 1,111
140448 펜션 계약해지 하니까 계약금말고 돈을 더 내라 그러네요; 7 어우더워 2012/08/17 2,491
140447 부모한테 차별 받고 인연 끊은 분 7 인연끊기 2012/08/17 10,889
140446 청담어학원과 커리큘럼이 비슷한곳이 어디일까요? 2 영어 2012/08/17 2,044
140445 일본원전이후로 전복 생선을 한번도 안먹었어요 11 ㅠㅠ 2012/08/17 3,422
140444 노인 되면 애기 같아진다는 말이요 5 딸맘 2012/08/17 2,122
140443 토마토와 말랑말랑한 치즈랑 어떻게 요리하는걸까요? 26 토마토 2012/08/17 2,878
140442 급질)꽃게를 샀는데 이상해요.. 9 ... 2012/08/17 3,733
140441 밤식빵 드실때.... 7 밤좋아 2012/08/17 2,813
140440 다시 드러난 故 장준하 선생의 타살의혹을 감추려는 세력은 2 아마미마인 2012/08/17 1,035
140439 모임에 비슷한 옷을 입고 나왔으면 어떡하나요ㅠ 8 비슷한 옷 2012/08/17 3,577
140438 도토리묵 시판육수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본것같은데.. 8 도토리묵 2012/08/17 2,265
140437 생리후 15일만에 또 하네요 8 웃자 2012/08/17 8,578
140436 초등아들이 화장실을 자주가는데 비뇨기과 가야할까요? 5 아들 2012/08/17 1,454
140435 이화여자고등학교 12 어디로갈까?.. 2012/08/17 2,605
140434 (급질)병문안 가요. 뭐 사갈까요? 3 // 2012/08/17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