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82에서 본 무서운이야기인데 갑자기 오늘 생각나서 다시볼려니 못찾겠네요
그글 읽고 섬뜩하다고 느꼈거든요
대충 내용이.
대학생 여자가 쓴글인데
남자친구를 대학교 도서관?에서 만났어요
남자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 됐고 남자친구는 OO과에 재학중인 학생이라고 밝혔어요(당연히 cc)
남자가 학교근처에서 자취?를 했었고
둘이 알콩달콩 사귀게 됐어요..
둘이 좋아하니깐 .. 모텔에서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됐는데
여자가 일어나보니 남자친구가 옆에 없는거예요..
옷도 다 벗겨져있는데.. 거울을 보니 머리털이며.. 눈썹이며.. 온몸의 털이 다 밀어져 있는 상황
여자가 너무 놀래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해보니 없는번호로 나옴...
옷이며, 돈이며, 핸드폰이며 다 없어져서
친구에게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 했고
그뒤로 남자친구를 찾아나섰는데.. 자취하는집에서도 이미 나가고 없는상황
과에 물어보니 그런사람 없다고..
뭐,, 대충 이런내용이였는데....
그 뒷이야기가 생각이 안나요..
읽고 너무 무서웠는데.. 이 글 기억하시는분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