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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문제" 올리면 날로 먹으려든다는 분 계셨네요 ㅠㅠ

베스트글중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12-08-17 12:31:54

네 바로 저같은 엄마를 두고 한 말이네요.

아이랑 학습지 풀다 모르는 문제 나오면 한참을 고민하다 도저히 안돼는

문제는 82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댓글 주신분들 보면 답지에 나와 있지 않은 정말 세세하게 풀이과정 설명해 주시고...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물론 감사하단 댓글 꼭 남기구요.

수학문제는 약하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저도 다른분들 글에 열심히 나름 알고 있는것을

댓글로 많이 남기기도 합니다.

이제 조금 조심스러워 지네여 ㅠㅠ

 

IP : 114.203.xxx.1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7 12:36 PM (180.69.xxx.200)

    모르니까 여기에 도움을 청한건데...
    어쩜 그리 몰상식하게 덤벼드는지...
    다른 친절한분들 많으시니 기분 푸세요~

  • 2. 라맨
    '12.8.17 12:38 PM (125.140.xxx.57)

    인간미가 쪽 빠져 바짝 말라 있는 사람들 말은 안들어도 좋아요.
    전 이 나이에 그런 글 올라오면 기를 쓰고 풀어 보고
    답이 나오면 얼마나 제 자신이 기특하고 젊어진(?) 기분이 드는데요.
    더불어 내 머리에 인생 5학년 냄새만 나는 건 아니구나 하는데요 ㅎㅎㅎ.

  • 3. 감사합니다
    '12.8.17 12:39 PM (114.203.xxx.124)

    정말 몰라서 올린건데 ...
    사실 글 올릴때 맘이 뭐랄까 정말 고마움, 미안함, 민망함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요 ㅠㅠ

  • 4. 아마도
    '12.8.17 12:42 PM (122.40.xxx.41)

    문제만 딱 올리고 풀어주세요 하는 분들을 얘기하는 분들이 계실거예요

    넘 맘상해 마시고 모르는 문제 있음 언제든 올리세요.

    제 생각엔 아이랑 엄마랑 풀어보고 어디서 막히는지
    특히 아이가 어느부분을 힘들어하는지
    올리심 여기계신 수학 잘하는 맘들이 신나서 알려주실겁니다^^

  • 5. ..
    '12.8.17 12:42 PM (115.2.xxx.116)

    수학전공이라 웬만하면 답글다는데요
    아까분은 좀...
    너무 기본적인걸 그것도 여러개 질문하셔서요
    그중 어느문제만 이해가 안되니 설명해달라도 아니고 저도 첨엔 학원숙제 하기싫어 베껴가려는 아이인줄 알았네요

  • 6. 댓글
    '12.8.17 12:43 PM (114.203.xxx.124)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맘이 무거웠는데 정말 감사해요^^

  • 7. ..
    '12.8.17 12:44 PM (220.149.xxx.65)

    근데 사실 그런 질문에 답해주시는 분들이 되게 좋으신 건 맞고
    질문 올리는 분들이 손 안대고 코푸시는 것도 맞죠


    그런데 그 댓글 쓰신 분들의 의도는
    질문만 쏙 올리고 답만 취하고 싹 지워버린다던지
    82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나 된듯이 질문하면 모든 걸 다 토해내는 도깨비방망이 취급하시는 분들을 두고 한 얘기죠

    고맙다... 하시고
    감사함을 아시는 분들 두고 한 얘기 아니니 우시지 마세요

  • 8. ㅅ.ㅅ
    '12.8.17 12:47 PM (112.223.xxx.172)

    어떻게 올리느냐에 따라 사람 반응 천차만별로 달라지는거 아시잖아요..
    그 글의 요지는 님같은 분들이 싫다는 게 전혀 아니었어요.
    성의있는 답변 받으셨다면, 님은 그 분이 댓글 안단다는 그런 유형이 아닌거죠.

  • 9. 지지지
    '12.8.17 12:57 PM (116.32.xxx.167)

    수학푸는 재미에 사는관계로 좋아요. 초3아이 키우는데 여기 올라오는 문제 풀면서 중2~3까진 가르칠 수 있겠구나 싶어요.
    오히려 고맙다는...

  • 10. ...
    '12.8.17 1:03 PM (122.42.xxx.109)

    같은 경우가 아니잖아요. 그럼 된거지 그 분들이 틀린 말 한 것도 아니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노력도 없이 답만 취하려 하는 건 얄미운 것 맞잖아요 왜 괜시리 그 분들을 나쁜 사람을 만드시나요.

  • 11. ...
    '12.8.17 3:08 PM (61.102.xxx.11)

    저는 좀 이해가 잘 안되는 것이..^^:
    그 때의 그 글을 읽어봤는데 (지금의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그곳의 댓글들도 다 읽어봤구요.

    원글님처럼 감사함을 담은 , 잘 모르는 것을 정중하게 묻는 글을
    타박하는 글은 아니었어요. 진정 본인 같은- 원글님께서 직접 표현하신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고 감사하단 댓글 꼭 남기는- 질문자를
    얄입다고, 민폐라고 여긴다는 글로 읽으셨는지요? ^^:;
    좀 자격지심 같으세요. 솔직히 죄송하지만 오버하시는 것 같구요.

    원글님 본인이 스스로 생각해도 절대 그런 종류의, 타박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별 개의치 않고 넘어가셔도 될 내용이었습니다. ^^:;

    앞으로도 얼마든지 질문 사항은 여쭤보시고, 또 원글님이 자신 있는 문제는
    답도 해주시고 그러심 됩니다.
    당당해지세요. 왜 눈치를 보십니까~

  • 12. ...
    '12.8.17 3:32 PM (112.155.xxx.72)

    82에 요즈음 82를 해체 시킬려는 의도의
    댓글들이 많이 달려요. 대선 즈음해서
    82를 마클 같이 만드려는 알바들이 풀린 것 같아요.
    별일 아닌데 굉장히 악의에 찬 댓글들이 많이 올라오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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