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준하 장남 사기로 전과있군요...어째

ㅉㅈ 조회수 : 4,529
작성일 : 2012-08-17 09:17:04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박준민 판사는 2일, 지인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 등으로 기소된 재야운동가 고 장준하 선생의 장남 장호권씨(58)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돈을 갚거나 취업을 시켜줄 능력도 없으면서 돈을 받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인터넷 '사상계' 발행인이기도 한 장씨는 해외 체류 중 알게 된 최모씨에게 2004년1월 "장준하기념사업회에 후원금으로 낼 돈을 빌려달라"고 말해 3000만원을 받고, 지난해 1월에는 "아는 국회의원을 통해 딸을 중학교 교사로 취직시켜주겠다"고 말해 5000만원을 뜯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http://m.mt.co.kr/new/view.html?no=2008010210503925759

-------
제 2의 김대업이 될려나 봅니다
아버지가 보시면 좋아하시겠에요
IP : 211.246.xxx.25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7 9:18 AM (119.71.xxx.179)

    안타깝다. 그런아버지한테 저런아들이 나오다니.. 그래도 타살의혹하고 이거는 관련없는거 알지?

  • 2. ㅉ ㅉ
    '12.8.17 9:20 AM (112.214.xxx.118)

    오늘 신문에 두개골 사진공개된거 보니 명백한 타살이네요...그런 아버지를 맘에 묻고 수십년 살면서 미치지않은것만도다행인듯....

  • 3.
    '12.8.17 9:22 AM (115.126.xxx.115)

    저따위 기사 안 믿어..
    수첩 개떼들을 어떻게 믿어...어떻하든 흠집내려고
    혈안이 돼있는 것들을...

  • 4. 님이
    '12.8.17 9:23 AM (211.246.xxx.250)

    법의학자세요?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도 조사해서 판단불가로 나온거에요
    법의학 전문가들도 판단유보사건을 한번에 척
    ㅎㅎㅎ
    마지막 목격자는 실족하는 것을 봤다고 진술해도 거부단했지요
    정치적으로 이용할려다보니
    독립운동과 실족사는 별개입니다

  • 5. 집에 쌀이 떨어져
    '12.8.17 9:27 AM (203.142.xxx.12)

    쌀 한포대 먹으라고 보낸 지인도 잡아가는 정도로 탄압이 있었으면 얼마나 모질게 밟아댄거야?
    잘못한 건 잘못한 것이지만..

    총맞아 죽은 분 자녀들도 이런 저런 비리가 더 크던데.. 돈 단위가 억~조~

    과거사 이참에 아주 명백하게 밝혀지고 장준하님 억울함도 풀어드리는 계기가 되길!!

  • 6. ,,
    '12.8.17 9:28 AM (119.71.xxx.179)

    언제부터, 김대중 노무현정권을 믿었다고 ㅋㅋㅋ
    그때 유골 검시는 안했잖아?~~~~~~~~~^^ 증거가 있는데, 왜자꾸 헛소리를? 그냥 아무말이나막 싸지르고 보냐?ㅋㅋ
    아무래도 알밥들 설치는게 그네가 정치적으로 민감해 할일 맞나보네 ㅋㅋㅋ

  • 7. ...
    '12.8.17 9:30 AM (14.37.xxx.14)

    이시점에 이런 기사도 뭐......
    다분히 의도적으로 깍아내리기 위한 언플로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장준하 선생님의 사인이 뭐든지 간에
    광복절 뒷날에 이런 기사를 보는 기분은...
    유공자의 후손들이 어렵게 살고 있다는 뉴스보다 더 마음이 아프네요.
    대선에 나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오해살 일도 없겠지만 그녀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겠지요 뭐.22222222

  • 8. 으그
    '12.8.17 9:33 AM (219.251.xxx.5)

    망치 두개골나오니...이런 식으로 물타기를 하나요??
    이젠 솔직히 장준하 관련한 예전 사건,기사들은 신빙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 선명한 망치자국...한번에 내려 친 자국..
    한번 찾아 보세요..
    친일하면 3대가 잘살고,독립운동하면 3대가 못산다는 말이...
    현재 박근혜와 장준하 아들을 보면 극명하게 그러나죠..

    박근혜는 일반인으로 살았다면 책임질 필요가 없지만.대권을 꿈꾼다면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합니다.

  • 9. ㅜ ㅜ
    '12.8.17 9:44 AM (222.109.xxx.24)

    어제 한겨레기사보니까 장준하선생님의 가족들이 얼마나 고생했을지 보이더군요.
    아버지 죽음을 석연치 않아 장남이 알아보려다 테러를 당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해외로 떠돌았더군요. 전두환시절에 귀국했다가 고문당하고 다시 외국으로 도피...
    지금도 보증금 천에 20만원하는 월세방에 살고 있고, 장준하선생님 돌아가신때
    27세 젊은 나이에 취업도 못하게 압력이 들어갔다고 하던데
    뭘하고 먹고 살 수 있었을까요? 살아도 산 목숨이 아니였던듯...
    민주화가 이런분들의 희생으로 온 것인데 장준하선생님 사인이 이번에 밝혀지길 기도합니다.

  • 10. 똥줄이 바짝 타나부다
    '12.8.17 9:55 AM (211.41.xxx.106)

    장준하건이 많이 위협이 되긴 하던가 보죠? 수첩할망?
    기사가 설령 사실이라더라도 진실은 아니라는 거 다 알지 않겠나요?

  • 11. ...
    '12.8.17 10:03 AM (182.219.xxx.41)

    원글님이 알바나 박근혜 선거캠프 관계자가 아니라면 그 멘탈이 참 궁금합니다
    장준하선생님 유골이 진실을 말해주는 이 시점에 다분히 의도성이 있는 글 가져와 억지로 논란거리도 안되는 논란을 일으키려고 댓글도 다시고...
    당신과 자식들은 다시 유신시대로 돌아가도 잘 살거라는 생각만 있죠? 그게 당신의 국가관, 역사관이니 당신 자식들이 철학있는 똑똑한 자제들이면 참 난감하시겠습니다

  • 12. ...
    '12.8.17 10:06 AM (203.226.xxx.41)

    다른 것도 아니고..이런 글을 올리다니.
    가만히 자신의 지지자가 어떻게 하나 보고나 있지..편들걸 편들어라.
    옛 정부 시절엔 유골 검시 못했단다. 이번에 이장하려 할때 드러난 거란다 ㅉㅉ
    죽음 원인 규명하려다 테러당해 턱뼈가 으스러져 해외로 도피하고 취업도 막으니 살길 막막.. 윗 내용이 사실이라면.. 가해자 놈들이,방관한 우리들이 더 나쁜놈이라는 사실밖에.
    오죽하면.. 독립유공자 것두 장준하 선생 아들이 저래 살 수 밖에 없는 현실이..개탄스럽구나.

  • 13. 용감한달자씨
    '12.8.17 10:08 AM (180.70.xxx.92)

    수첩 공주 똘마니는 장준하씨 아들대에서 망나니가 없으면 손자대까지 뒤졌을 것임
    우리는 박씨 손주들은 그만두고 자식대 한 번 뒤져 볼까?

    약쟁이에, 추악한 재산 싸움에, 여기 저기 재단 만들고 바지 이사장 세워 피 쪽쪽 빨아 먹고 사는 것들이 무슨 말이 많아!!

  • 14. ...
    '12.8.17 10:09 AM (218.234.xxx.76)

    알 카에다의 딸이 대권주자로 나왔으면 돌로 쳐맞을텐데..

  • 15. 인증
    '12.8.17 10:29 AM (180.70.xxx.203)

    211.246
    그냥 새누리당지지하는 나랑 똑같은
    82회원일뿐이라생각했었는데
    아닌가보네
    당시 목격자가있었다는둥 어쨌다는둥
    그냥일반인이아니라조직적으로
    정보듣고 퍼나르는 사람같네요

  • 16. 쓸개코
    '12.8.17 11:29 AM (122.36.xxx.111)

    아이피 기억해둬야지.

  • 17. 열받아
    '12.8.19 1:27 AM (222.233.xxx.193)

    미친알바야..너 고성국박사이랑 장준하장남이랑 대담한 기사보기는 했니?? 그사람이 얼마나 고생하면서 37년을 버티고 살았는데..형제 자매가 한번도 같이 어울려 살지 못햇다고 하잖아.
    사기치려고 쳤겟냐?
    내가봣을땐 돈은 너무없고 아버지 기념사업은 해야하고 해서 아마도 돈빌리고나중에 돈이없어 못갚아 준걸거다.상황보면 모르겠냐?
    글고 실족사..개떡같은 소리하고 있네..
    장준하 선생이 돌아가시전 자기신변정리도 햇다고 하잖아.한달전부터 수상한기운도 돌았고..
    돌아가신후 입관할때 친척을 가장한 의사세명을 모시고 들어갓을때도 의사들소견이 타살이라고.

    미친알바...

  • 18. 하바나
    '12.9.4 11:44 AM (125.190.xxx.16)

    콜드케이스 팀을 데려와야 하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288 응답하라 1988 도 만들어 주세요!!! 7 ^^ 2012/08/17 2,262
140287 갑상선과 쇠비듬 13 하음맘 2012/08/17 5,845
140286 서울어린이대공원 근처 식사대접할 곳 추천해 주세요. 4 joojoo.. 2012/08/17 1,002
140285 특대 사이즈보다 큰 고무장갑... 3 고무장갑 2012/08/17 989
140284 길이 32-363cm되는 생리대(날개) 추천좀 해주세요 3 생리대 2012/08/17 943
140283 사창리 장날 1 궁금 2012/08/17 1,876
140282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성폭력 수기(手記)가 발간됐네요 1 호박덩쿨 2012/08/17 1,624
140281 임플란트와 브릿지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4 창조자01 2012/08/17 2,786
140280 저 소망하던 40키로대에 들어왔어요! 29 2012/08/17 6,363
140279 감정대화에 서툰 남편 5 ㅎㅎ 2012/08/17 1,615
140278 강호동sm계열사와 계약하고 컴백하네요. 59 2012/08/17 8,912
140277 단설유치원도 병설처럼 방학이 긴가요? 1 유치원 2012/08/17 4,157
140276 토탈리콜 봤는데요(스포있어요) .. 2012/08/17 1,456
140275 강아지들 가족들 들어올때 짖는거 크면서 조금씩 나아질까요? 12 .. 2012/08/17 7,184
140274 존레논의 oh my love 아세요? 11 엄마 2012/08/17 1,554
140273 팔꿈치위쪽이 아픈데요... 3 블루 2012/08/17 1,040
140272 입학사정관제가 사교육비를 줄일까요? 5 꼬마 2012/08/17 1,683
140271 호박부침개의 신세계 7 .. 2012/08/17 4,761
140270 검찰 출석한 현영희, "악의적 제보로 모두 농락당해&q.. 2 세우실 2012/08/17 712
140269 저의 결혼생활..무엇이 답일까요 5 우울한 모닝.. 2012/08/17 2,286
140268 비염님 오시는 구나. 7 비염싫어 2012/08/17 1,610
140267 식기 종이라벨 제거 했는데... 끈끈한게 남았어요. 어떻게 없애.. 10 /// 2012/08/17 2,453
140266 통통한 5학년 살빼기 운동 추천해 주세요 5 ... 2012/08/17 1,793
140265 갑상선 기능저하 증상? 5 2012/08/17 3,129
140264 남자들은 왜 사과를 안할까요? 25 2012/08/17 9,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