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압력솥 없는데 팥 어찌 삶나요?

삶아보세 조회수 : 2,385
작성일 : 2012-08-17 01:15:19

압력솥 없구요...집에 쿠첸 전기 압력밥솥은 있네요

근데 직딩이라 밥 들어내놓고 하긴 좀 그렇고...

걍 일반 냄비에 푹푹 ...삶는건 어찌하는지요?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네이버 검색했더니 순 압력솥에 하는거랑 슬로우쿠커에 하는거 밖에 못봐서리...

저희집엔 그런거 하나도 없눈디...

IP : 119.196.xxx.1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7 1:21 AM (210.121.xxx.182)

    저는 그냥 솥에만 해봤는데요..
    우선은 팥 한 번 삶아서 물 버리시고..
    다시 물 잡으시고.. 끓이세요... 바글바글 끓으면 불 줄이고 뭉근히 계속 끓여요..
    통 삼중 냄비로 끓이면 별로 젓을 필요없는데 바닥 얇으면 중간중간 눌러붙는지 확인하셔야해요..

  • 2.
    '12.8.17 1:22 AM (119.71.xxx.149)

    오래 묵은 팥이 아니라면 그냥 냄비에 하셔도 돼요
    단 시간이 좀 걸리죠

  • 3. 지나모
    '12.8.17 1:31 AM (116.32.xxx.149)

    참고해 보세요.

    http://blog.naver.com/sesari?Redirect=Log&logNo=60074056592&from=postView

  • 4. 원글
    '12.8.17 1:32 AM (119.196.xxx.153)

    뭉근히 끓일때 얼마나 끓여야 할까요?
    팥이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알려면 꺼내서 먹어봐야 할까요?
    여기서 보니 익은줄 알고 팥빙수에 넣었더니 딱딱하더라..뭐 그런거 본적 있는거 같아서요
    500 그램 기준으로 몇시간이나 삶으면 될까요?
    전에 콩국수 콩 삶았다가 너무 푹 삶아서 망쳤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성공했으면 좋겠어서요
    늦은밤 댓글 달아준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 5. 지나모
    '12.8.17 1:35 AM (116.32.xxx.149)

    팥을 끓일때 첫물은 왜 버리느냐면요 ㅡㅡ


    팥 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떫은 맛을 내거든요
    그 떫은 맛을 없애고
    팥이 빨리 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이유에서예요.

  • 6. 원글
    '12.8.17 1:39 AM (119.196.xxx.153)

    그 새 많은 답글이 ...
    링크 걸어주신거 많은 도움 될거 같아요
    으깨기 전까지만 하면 되는거죠?
    저는 팥빙수에 넣을거라...
    근데 삶은 팥 보관은 어찌하나요?
    냉동실에 넣었다 꺼내 쓸수 있나요?
    낼 시장에 가서 얼른 사야지
    답글 주신 모든 님들 감사합니다

  • 7. 지나모
    '12.8.17 1:44 AM (116.32.xxx.149)

    팥 삶는 요령은 링크 걸어드린거 보시고 삶으시면 되고
    손으로 으깼을때 잘 으깨지면
    불끄고 볼에 담아서 팥빙수용 팥 만드시면 되요.

    보관은 냉동실에 넣으셔야 하구요.

  • 8. 팥빙수
    '12.8.17 2:02 AM (1.225.xxx.12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285702&page=1&searchType=s...

    저...여기 있는 대로 했는데...무지 맛나요. 완전 성공해서 팥빙수 장사해도 되겠단 얘기 들었네요. ㅎㅎㅎ
    저 위의 팥은 시루떡에 넣는 용도로 하는 거고...제가 링크 건 것은 팥빙수 팥인데
    물을 더 넣어서 농도를 묽게 하는 게 차이 나는 듯하네요.

  • 9. 팥빙수
    '12.8.17 2:03 AM (1.225.xxx.126)

    참...너무 물기가 없으면 얼음 갈은 것 위에 올린 것이 떡처럼 돼서 안좋더라구요.
    좀 묽다 싶을 정도도 식으면 꾸둑꾸득해지면서 좀 되어지던걸요.
    참고 하시라공~~~!!

  • 10. ..
    '12.8.17 6:41 AM (115.140.xxx.66)

    그냥 삶으면 한참 오래 삶으셔야 되구요
    여름엔 좀 더우니까 반나절 동안 물에 담궈서 불린후 삶으시면
    금방 삶아지고 좋아요

  • 11. 여름내내 밀탑
    '12.8.17 9:24 AM (121.136.xxx.175)

    물에 불린다.

    냄비에 한소끔 끓이다 첫물은 버린다. ( 전 그 물도 따로 식혔다가 마셔요. 살빠진대서)

    물을 아주 넉넉히 넣고 ( 팥의 두배쯤?) 푸욱 끓인다.

    팥알이 뭉개져 보일 때쯤 설탕, 굵은 소금, 물엿, 계피가루 넣고 좀더 졸인다.끝!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으면 보름정도는 괜찮음.

  • 12. 나나나
    '12.8.17 9:38 AM (125.186.xxx.131)

    봐서 팥의 겉 표면이 터진게 보일때까지 삶으시면 돼요. 먹으면 부드럽게 퍼지구요. 그리고 물기가 어느 정도 촉촉히 남아 있어야 하구요. 냉장고에 들어가면 물기가 팍 없어집니다.
    납작하게 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필요할때마다 뚝뚝 잘라서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 13. 프쉬케
    '12.8.17 12:20 PM (182.208.xxx.251) - 삭제된댓글

    저도 해보렴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44 초등 저학년들 다 뭐하나요? 이렇게 강제로(?) 집에 있는 것도.. 9 이런날 2012/08/28 2,146
145043 에어컨 실외기가 불안해요 바람이강해서.. 2012/08/28 1,041
145042 부모님께서 10월에 미국 라스베가스로 가는데요. 2 싼비행기표?.. 2012/08/28 1,304
145041 묵은 간장 햇간장 2 조선간장 2012/08/28 1,767
145040 번역 부탁드립니다. 행복한걸 2012/08/28 765
145039 저희 엄마같이 본인의 힘듬을 자꾸 어필? 하려는 엄마 또 계실까.. 14 ... 2012/08/28 5,321
145038 서울.. 잠잠한데요.. 아직 밑에서 올라오는 중인건가요? 16 브라우니태풍.. 2012/08/28 3,389
145037 바람소리는 요란한데 베란다는 조용합니다. 알고봤더니 5 착한태풍 2012/08/28 3,531
145036 식기세척기설치문의요 식기세척기 2012/08/28 2,347
145035 전 분당인데 너무 조용하네요;; 19 ? 2012/08/28 2,548
145034 실외기 괜찮을까요? 1 미즈박 2012/08/28 1,482
145033 판매자님이원하셔서 원글펑합니다 52 이런 2012/08/28 12,855
145032 신문지 물뿌리다 화나서리!!!!!!!!!!!!! 10 방법 2012/08/28 3,127
145031 여기도 매미 우는데요 2 서울 구로 2012/08/28 989
145030 태풍.. 태안에 있다고 하네요~ 13 에고 2012/08/28 4,819
145029 서울 김포쪽 태풍 언제와요? 5 으잉 2012/08/28 1,662
145028 사무실이 흔들거리네요...ㅠㅠ 1 이런;;; 2012/08/28 1,313
145027 저희 아파트에는 테이핑한 집이 한 군데도 안 보이네요. 5 제이미 2012/08/28 1,920
145026 바람소리가 거쎄서.. 바람소리 2012/08/28 998
145025 세종시인데 매미울어요 6 생일케익 2012/08/28 1,233
145024 여기 광진구 인데요..제가 7층 인데요. 3 흐미.. 2012/08/28 3,367
145023 신호등이랑 간판 조심해요. .. 2012/08/28 905
145022 창문을 닫아 놓으니 덥네요. 2 에어컨 2012/08/28 965
145021 71년 대선은 부정선거였습니다. 1 ㅇㄴㄻ 2012/08/28 779
145020 서초 4동 근처 영어 유치원 4 ^^ 2012/08/28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