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터넷까페의 개인이 올려 파는 옷 잘 사는데요
몇년째 이용하니 단골도 있고 ..
옷들이 질도 좋고 싸요..
다들 친절하고 배송도 정확하고..
10일전쯤 가디건이랑 티를 샀는데..
처음 이용하는 판매자라..옷 있냐고 물어서 바로 입금했는데..안 오는거예요
옷 있냐고 물을땐 바로 답하더니 계속 문자 씹고..
제가 원래 기다리라 하면 기다리고..그러거든요..느긋해요
근데 월요일 보낸다더니 오늘도 안 오는거예요
오늘 내내 청소한다고 날도 덥고 자증도 좀 나고..
전화했더니 완전 모른다는 말투..
##가디건이랑 티 주문한거요..하니..아 옷이 품절되었어요
환불 드릴게요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그렇다고 말을 해야지..왜 이제사 그러냐..여러군데 거래했어도 이런경우 처음이다,
막 따지니 제 말을 자르며 네네 충고 고마워요..
아 순간 멘붕 와서 완전 또라이 아냐..해버렸어요..
끊어버리더라구요
저 그런 성격 아닌데.....그렇게 까진 할거 없었는데..
좀전에 가보니 한달째 못 받는 분들이 수두룩..
아 왜 이런 마인드로 장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