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만화로 링크가 안되네요.
저거 누르고 들어가서 화면 아래쪽에 겸이맘 만화 밥상모독편 함 보세요.
저희 남편도 기껏 주말에 밥 차려놓으면 라면 먹고 싶다 그러고
몇번 그래서 아예 라면 끓여먹을 준비 해놨더니 그건 또 싫어하더라고요.
없는 솜씨에 죽어라 음식 차려놨더니 김 내오래서 김싸드시던 시부모님 생각에 또 울컥~!!
그래서 뭐 먹고 싶냐고 꼭 물어 봐요...아무거나라 말하면 아무것도 준비 안해 놓구요..
우리집 남자만 그러는거 아니군요~ 위로가 됩니당~
에어콘없이 이 여름 더위를 매식으로 버티다가 저녁에 바람 좀 불길래 모처럼 맘먹고 밥상차렸더니~
라면....... 이젠 화도 안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