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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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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씨 집 럭셔리해보이네요~

스타인생극장 조회수 : 17,089
작성일 : 2012-08-16 20:57:53

오늘 스타인생극장을 보니 사는 집이 서초구라는데

엄청 넓고 좋아보이네요.

사람들 초대해서 직접 만든 음식 대접하는 걸 보니 음식솜씨가 장난아니네요.

음식 잘 해주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 못본 거 같아요.

이 분 얼굴이 예전 사진을 보니 예뻤는데 과도한 시술때문에 부자연스러워진 거 같아

안타깝네요. 삶이 마냥 편했던 사람은 아닌 거 같아 이 분 앞으로 맘편히 살았으면 좋겠네요^^

IP : 125.142.xxx.2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6 9:03 PM (119.71.xxx.179)

    서래마을살걸요. 그래도 나이들어서 잘풀린 케이스 같아요

  • 2. 한참
    '12.8.16 9:08 PM (59.29.xxx.218)

    빙의니 뭐니 건강이 안좋지 않았나요?
    김수미씨 차 급발진때문에 시어머니 돌아가시지 않았나요?
    요즘은 왕성하게 활동하시고 에너지가 넘쳐요
    저렇게 음식하시고 손님 초대하고 촬영장으로도 음식 나르시는걸 보니 엄청 건강하신거 같아요
    이 분 이야기하시면 솔직하고 재미있어요

  • 3. 진짜
    '12.8.16 9:10 PM (14.52.xxx.59)

    우리가 속칭 알고있는 전라도 아줌마 스타일인것 같아요
    손도 크시고 남이 자기음식 잘 먹는걸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심란하면 음식 많이 하시나봐요
    조인성네는 게장 김치 대놓고 보내준다는데,,,우리아들도 미모로 엄마 김치 걱정 돔 덜어주지,,,싶어요

  • 4. ㅆㄹㅇㅇㅇ
    '12.8.16 9:12 PM (110.70.xxx.25)

    서래마을이에요..
    가끔 장보다 마주치기도 하네요
    그냥 아줌마인것같아요 평범한^^

  • 5. 연예인으로서의 모습과
    '12.8.16 9:13 PM (121.145.xxx.84)

    실제성격은 다를거 같아요

    예전 무릎팍 도사나왔을때 "우아한말투와 책을 많이 읽으신 느낌?? 그리고 여성스러움"에 반했어요

    근데 보톡스만 좀 덜 맞으심 좋겠음..;;;;

  • 6. ,,
    '12.8.16 9:21 PM (119.71.xxx.179)

    114안내원도 김수미 목소리듣고 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 7. ..
    '12.8.16 9:27 PM (58.141.xxx.6)

    저 서래마을 살아서 자주 보는데요
    머리가 엄청 커서 놀래요 ㅋ

  • 8. 토크쇼에서
    '12.8.16 9:39 PM (121.166.xxx.244)

    친정엄마처럼 사랑했던 시어머니의 죽음이후
    자살시도도 여러번 하다 결국 정신병원에
    모든 재산을 탕진했었대요.

    어느 정도 회복후 다시 일어서려는데
    김혜자씨가 찾아와 1억을 건네더래요.

    아프리카 불우이웃 성금으로 모은 돈인데
    지금 내친구가 불우이웃인데 니가 더소중해

    그덕에 다시 일어나셨다던데
    정말 가식없고 여린분같아요

  • 9. 114
    '12.8.16 9:52 PM (118.46.xxx.42)

    114안내원도 김수미 목소리듣고 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2222웃겨요

  • 10. 몰라
    '12.8.16 9:54 PM (113.10.xxx.105)

    고속터미널에서 북카페 하셨는데, 아직도 하시나..

  • 11. ,,,
    '12.8.16 9:58 PM (119.71.xxx.179)

    탤런트 김수미-김혜자 씨의 일화
    김 씨가 우울증 등으로 혹독한 시련을 겪으면서 금전문제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을 때다. 수십 년 사업을 한 남편은 어디서 1억 원도 구해오지 못했고, 돈 많은 친척도 모르는 체했다. 김 씨는 지인들에게 몇백만 원씩 꾸어 임시변통을 해야 했다. 그런데 어느 날 김혜자 씨가 자기를 꾸짖으며 말했다고 한다.
    “‘너 왜 나한테는 얘기 안 하니? 추접스럽게 몇백만 원씩 꾸지 말고, 필요한 액수가 얼마나 되니?’ 하셨다. 언니는 화장품 케이스에서 통장을 꺼내시며 ‘이게 내 전 재산이야. 나는 돈 쓸 일 없어. 다음 달에 아프리카에 가려고 했는데, 아프리카가 여기 있네. 다 찾아서 해결해. 그리고 갚지 마. 혹시 돈이 넘쳐 나면 그때 주든가’ 하셨다. 나는 염치없이 통장 잔고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탈탈 털어 모든 은행 문제를 해결했다. 언니와 나의 입장이 바뀌었다면 나는 그렇게 못한다.”
    그 대신 김 씨는 각오가 있다. ‘얼마 전 언니가 아프리카에 가신다고 하기에 나는 언니가 혹시 납치되면 내가 가서 포로교환하자고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만약 그런 사태가 일어나면 나는 무조건 간다. 꼭 가고야 만다.’
    ------------------------
    전 목욕탕에서 본적있어요 ㅎㅎㅎㅎ엄청 날씬하고 피부좋아서 놀랬음 ㅎㅎㅎ

  • 12. 우와
    '12.8.16 10:09 PM (125.142.xxx.233)

    댓글들을 보니 김혜자 같은 친구 하나있음 정말 든든하겠어요^^
    적어도 인덕은 있는 분이군요^^

  • 13. 우와
    '12.8.16 10:15 PM (121.145.xxx.84)

    김혜자씨도 정말 훌륭한 분이시지만 평소 김수미씨가 잘했기에 그럴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연예계에서 한명이라도 친구 만들기 쉽지 않을텐데..두분 부럽네요^^

  • 14. ..
    '12.8.16 10:15 PM (59.19.xxx.15)

    김혜자 존경존경

  • 15. 네모네모
    '12.8.16 10:33 PM (112.214.xxx.213)

    예전에 김수미씨가 쓴 수필 ? 자서전? 본 적 있는데 글쓰는 것도 좋아하시고 소녀감성 간직하고계시더라구여 ㅋ 김혜자 황신혜 조용필 등 사적인 얘기도 막 하시고 하루에 담배를 두갑씯 펴도 주름 하나 없다며
    피부는 타고났다고 자랑하던 구절이 생각나네요 ㅋ
    전형적인 전라도 여장부 스탈 ㅋ

  • 16. 음..
    '12.8.17 3:57 AM (89.204.xxx.112)

    예전에, 한 20년 전일거예요, 김수미씨가 신문에 기고를 하신 적이 있는데, 글을 너무나 맛갈나게 쓰셔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17. ..
    '12.8.17 3:09 PM (203.249.xxx.25)

    김혜자, 김수미...두 분 다 참 멋지네요....

    발리에서생긴일에서 김수미씨 연기 진짜 짱이었어요. 너무 재미있었음.

  • 18. seven
    '12.8.17 3:31 PM (67.170.xxx.63)

    이분 정말 고생 많이 하셨어요.
    신에게 의지하는 편안한 노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19. 어쩜
    '12.8.17 4:43 PM (61.76.xxx.120)

    그리 음식을 잘 하는지
    음식만들때 장 보는거랑 만드는걸 보니
    일단 재료를 제일 좋은걸 사면서 값을 깎지 않고
    양념을 듬뿍 듬뿍 ...마지막에 볶은깨도 한주먹씩 넣고
    부러워요.
    음식에 취미 있는거요.
    김수미씨나 김혜자씨나 골초인건 맞고요.

  • 20. 디크
    '12.8.17 6:14 PM (116.32.xxx.63)

    저도 서래탕서 자주 본다는...^^

  • 21.
    '12.8.17 7:24 PM (118.219.xxx.124)

    김혜자씨 역시 멋지네요 ᆢ

  • 22.
    '12.8.17 9:23 PM (211.224.xxx.193)

    연기자중에 제일 솔직하고 tv토크쇼 나오는 그 모습이 원모습일것 같은 사람은 고두심시예요. 가식도 없고 듣다 보면 지루할 정도로 너무 세세히 다 애기하고 화끈하고 의리도 있고 도덕적이고 ~척 안하고 제일 인듯 싶어요.
    김수미씨 정있어보고이고 요리잘하고 남들 먹이는거 좋아하고 손도 크고 좋아요. 하지만 유재석 박명수 나오는 그 프로에 나문희, 선우용녀랑 같이 나왔을때 보면 돋보이고 싶은 욕심, 멘트를 한마디라도 더 하려는 욕심이 많던데요. 프로를 살릴려고 그런건지 옆에서 너무 겸손을 떠니 예능인데 이래선 안되겠다 싶었는지 연기의 달인 나문희 옆에서 욕연기 빼곤 그닥 연기랄것 없는분이 연기에 대해 엄청 일장연설 하시더라구요. 첨부터 끝까지 자기확신, 자뻑이 대단하더라구요. 아 저분이 저런 분이었구나 새삼 알았어요. 사람은 혼자 있을땐 그 사람을 객관적을 판단하기가 힘들어요. 같은 또래랑 같이 있으니 아 저분 성향이 저렇구나 알았어요.
    그러니까 본인이 대단한 짓을 하고도 걍 겸손히 가만히 있어서 사람들이 잘모르고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반면 김수미씨는 절대 그럴분이 아니더라구요. 본인이 제일 중요한 사람이고 주인공이어야 되는 사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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