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아들놈

.....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2-08-16 17:43:56

일주일내내 아침 9시 출근 7시 퇴근..어디로? 피씨방

집에 있을텐 웹툰 보거나 만화책..

방학 내내 저런 패턴..미친..

안나가면 친구들한테 왕따 당한다고 ㅈ ㄹ

오늘 하루는 나가지 말랬더니 온갖 개짜증..

결국 오늘도 나감..

공부는 반에서 중간정도 하다가 하기말엔 꼴찌..

어쩌나요...

미친ㄴ...자동욕발사 됩니다..

의욕도 없고 개념도 없고...

저 중2때는 안그랬던것 같은데..

도를 닦아야 하나요...

IP : 112.154.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8.16 6:04 PM (121.138.xxx.98)

    어쩜 저희랑 똑같나요
    우리만나요 서로 위로해야겟네요
    피씨방이 아니라 티비시청입니다
    컴터가 없으니 할게 앖죠
    뭐라하면 가관입니다
    학원만 다녀줘도ㅜ좋을텐데 ...
    절대 공부안한답니다
    제가 미쳐죽을거 같아요

  • 2. 저도요
    '12.8.16 6:19 PM (1.251.xxx.178)

    도플갱어들이 곳곳에 자리잡고있네요~ 저흰 고1이예요 새벽두시반까지 스마트폰잡고있다가 아들아이하고 두시간동안 그새벽에 싸우다가 동이터왔네요 아들이라는괴물 포기하고싶어져요 으~ 딸아이는사춘기라고 하는데 낼모레개학때까지 도닦는스님마음으로 가슴치며 살아야하니 뇌세포가 백만개씩사라지는거같아요 ㅠㅠ

  • 3. 오호라~
    '12.8.16 6:29 PM (112.187.xxx.103)

    울 아들 과거모습을......
    티브이도 같이보고 나도 고도리 게임 하고싶다고 기웃거리고....밉지만 맛있는거 좋아하는거해주고 아들다리 슬쩍슬쩍 만지다가 안아도 주고 .....공부하기 실은것도 장애려니 하고 포기를 하고 사니 행복해집디다. 나도 아들도요.
    먹기싫은것 먹어라먹어라 하는것과 같죠. 공부빼고 말 잘듣는 아이로 만드세요. 내게 뽀뽀도 해주고 큰절도 해주고 부억일도 조금씩 도움받고 ㅇ

  • 4. 오호라
    '12.8.16 6:36 PM (112.187.xxx.103)

    나이 50 먹고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니 자꾸 오타가 생기네요.
    마음을 살포시 내려놓으시고 하기싫다는거 억지로 못해요. 그저 무한한 사랑으로 도를 닦으세요.ㅎ

  • 5. @@
    '12.8.16 7:33 PM (125.130.xxx.27)

    우리 아들이 왜 거기 가있나요 ㅠㅠㅠ.
    속이 까맣게 타는데 자식놈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 6. ....
    '12.8.16 9:15 PM (1.233.xxx.40)

    학원은 다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858 대구 범어동 아파트문의드려요 2 대구아파트 2012/09/04 3,442
147857 고급스런 한국 공예품 파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3 소미 2012/09/04 1,011
147856 박근혜가 장하준교수를 영입하려한다네요 11 2012/09/04 3,924
147855 꿈 해몽 잘하시는 분 계실까요? 3 2012/09/04 1,723
147854 설겆이 할때 주방 세제 얼마나 쓰시나요? 21 설겆이 2012/09/04 2,740
147853 중국이 부러울 지경이네요. 12 rr 2012/09/04 3,299
147852 원래 상사 생일때 팀원들이 돈 모아서 선물하나요? 2 하기싫은데 2012/09/04 1,088
147851 리틀티아라? 애들을 '섹시러브' 춤과 노래를 시킨다고? 6 미칬나 2012/09/04 1,862
147850 남편이 너 왜 자꾸 82하냐구.. 58 ... 2012/09/04 12,268
147849 지금 비오나요?? 4 .. 2012/09/04 931
147848 효소드시는분... 3 은새엄마 2012/09/04 2,057
147847 서울대 체육교육과는 어떤아이들이 갈수있나요 6 아이진로 2012/09/04 7,522
147846 갤노트 문자 입력하기 힘든가요? 10 카톡 2012/09/04 1,290
147845 응답하라 1997 정은지 서인국이 부른 우리사랑이대로 올라왔어요.. 7 loveah.. 2012/09/04 2,463
147844 며느리 입장에서 시댁 가기 싫은 거 당연한 거죠??? 9 기혼 2012/09/04 4,487
147843 김제남 의원 기자회견 6 이제정신이돌.. 2012/09/04 1,920
147842 목사가 절에 침입해 소변누는 장면이 CCTV에 찍혔네요… 1 호박덩쿨 2012/09/04 1,890
147841 꿈에 마을이 물에 잠겼고 그 위에 배를 타고 6 꿈해몽 2012/09/04 1,365
147840 신한카드에서 연회비 사십만원짜리 5 고정 2012/09/04 2,526
147839 다이어트 한다는 친구~ 12 2012/09/04 3,643
147838 요즘 인기있는가방 추천좀 해 주세요. 명품가방 2012/09/04 685
147837 이재오 "부녀간 인륜보다 정의가 우선" 6 세우실 2012/09/04 1,557
147836 어린이집 일인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3 현이훈이 2012/09/04 1,743
147835 영어 일부러 안쓰는 메이저 야구스타 스즈키 이치로 11 ㄱㄱㄱ 2012/09/04 2,290
147834 영어고수님, 도와주세요. 10 둘맘 2012/09/04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