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8.16 1:41 PM
(222.235.xxx.33)
헛바람 들이지말고 유치원이나 보내시죠
2. 수수엄마
'12.8.16 1:43 PM
(125.186.xxx.165)
제 조카가 노래 잘 하고 배두나랑 비슷...어쨌든 그런쪽에서 제의 받아
제 친구(현직 매니저였음)에게 물어보니...
계약하자...모든 비용은 회사에서 낸다...뭐 그런 내용아니면 때려치라고 했어요
3. 돈내라는곳은
'12.8.16 1:44 PM
(58.231.xxx.80)
하지마세요. 아이가 이쁘고 재능있으면 돈주고 찍어줘요
4. 수노
'12.8.16 1:45 PM
(175.198.xxx.241)
거기서도 트레이닝 비용이나 제반비용(차, 의상, 메이크업 등등)은 다 자기네가 낸대요.
근데 프로필사진만 130만원들여서 찍으라는 군요.
이런 것도 해당될까요?
5. 첫댓글님 같은 말이라도
'12.8.16 1:45 PM
(211.112.xxx.3)
좀 좋게 받아들이게 글을 쓸 수 있을텐데..
한번 가보셔서 상담만 받아보세요. 바로 계약하자 어쩌고 하는건 좀 더 생각해보시겠다고 하고요.
그리고 윗 수수엄마님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6. ㅇㅇ
'12.8.16 1:46 PM
(203.152.xxx.218)
제 친구딸이 2~3년 전에 아역배우 했었어요..
아침드라마에 나왔었죠.
맨 처음에 하게 된 계기가
친구가 아기잡지에 무슨 응모를 하느라 아기 사진을 보냈고
그걸 계기로 아기잡지 모델을 했었어요
그 모델 한다음에 어느 아역연기학원인가 뭐 그런데서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그 다음부터는 뭐 드라마 아기역할 그런거 단역으로 조금씩 했었고
아이가 4살 됐을땐 연기학원에서 추천해줘서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그 이후에 드라마도 캐스팅 됐었죠.
근데 프로필 사진값 같은거 안냈어요.오히려 아이가 돈 벌어줬죠
물론 아이 데리고 오고 가고 교통비 이런거 생각하면 돈 번것도 아니지만..
어쨋건 친구는 지금은 그 딸(초3이네요 이제) 나중에 성인 될때까진
연기 안시킨다고 하더군요. 성인되서 본인이 하게 되면 하느거고
아님 만다고...
아 원글님 원하는 내용과는 상관없는 내용인가요?
그냥 원글 읽고 나니 그 친구와 친구딸이 생각나서;;
7. irom
'12.8.16 1:46 PM
(175.252.xxx.52)
학원이에요 수강료만 받고요
8. 근데
'12.8.16 1:46 PM
(14.84.xxx.17)
어떻게 알고 연락이 오나요?
9. ...
'12.8.16 1:47 PM
(218.236.xxx.183)
사진값도 그쪽이 낸다하면 혹시 모를까....
생각해보세요 130만원 하루에 한명만 받아도 그게 얼만지.....
10. 저래도
'12.8.16 1:48 PM
(203.142.xxx.231)
사춘기 지나서 외모도 어느정도 확정(?) 되었고.. 지 스스로 진로 고민할수 있을때라면 모를까..
어린애들 연예인 학원보내고 그러는거 개인적으로는 조금 별로에요.
잘되면이야 좋겠지만, 아이한테 너무 스트레스일것 같아요
11. 수수엄마
'12.8.16 1:48 PM
(125.186.xxx.165)
원글님...그 프로필 비용으로 돈 버는 거에요
계약금 없고 모든 비용을 대겠다는게 아니면 제 말이 맞을것 같네요
12. . .
'12.8.16 1:49 PM
(39.115.xxx.116)
제 아이도 저의받고 연락계속왔는데 결정전 면담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알아보니 안하는게 상책이겠더라구요
엄마가 욕심이 많다면 미련두고두고 갖느니 한번해보는것도 괜찮을듯해요
13. 수수엄마
'12.8.16 1:49 PM
(125.186.xxx.165)
계약금도...오타
14. ...
'12.8.16 1:50 PM
(221.138.xxx.244)
예쁘기만 한 연예인보다
열심히 공부도 잘 하면서 얼굴도 예뻐야 성공 확률이
높은거 같은데요 인생을 길게 보면 말이죠...
지금은 그냥 열심히 책좀 많이 읽게 하고
체험이랑 다양하게 경험하게 해주심 좋을거 같은데요
15. ---;;
'12.8.16 1:51 PM
(112.223.xxx.172)
어떤 계기로 자꾸 연락이 오는지는 전혀 안 써놓으셨네요. 그게 제일 중요한데요...
여기저기 응모하고 그러셨나요?
16. 우리딸
'12.8.16 1:55 PM
(121.143.xxx.9)
-
삭제된댓글
중1때 잘못 걸려들어서 몇년을 맘고생했네요 맨 첫 댓글다신분 말이 틀린것도 아니예요
절대로 눈도 주지마세요
저도 우리딸이 이쁜줄 알았는데 거기 가보니 이쁜것도 아니구요
완전 사기꾼들이예요
17. ..
'12.8.16 1:57 PM
(121.160.xxx.196)
돈을 준다던가, 돈을 안내도 된다던가 둘 중에 하나요.
18. 학원비등 장사
'12.8.16 1:57 PM
(118.33.xxx.232)
저희 아이 고등학생때 그렇게 명함 받아오더니
어떤 곳인지 구경하러 가고 싶다더군요
친구 딸려 보내는게 걱정스러워 제가 같이 다녀왔습니다
뭐 나름 이름있는곳이라던데
가자마자 카메라 테스트 한다고 사진찍어보고 어쩌고
그 다음은 상담하는데
결론은 일정기간 동안은 학원비 내라는 이야기
애들 헛바람 들게해서 장사하자는 수작이더군요
그날만도 짧은 시간동안 여러명 봤습니다
잘 알아보시고 신준하게 결정하세요
19. 수노
'12.8.16 1:58 PM
(175.198.xxx.241)
모델 제의를 받는 계기는 별 거 아니구요-_-
그냥 돌아다니다보면 사진 좀 찍어간다고 그러면서 연락이 와요-_-
20. 프로필사진이?
'12.8.16 2:01 PM
(116.124.xxx.42)
100~200만원이요?
프로필사진 찍는데 a급 포토에 메이크업 붙힐리는 없는데요.
컴작업을 너무 많이 해서 원얼굴이 어떤지도 몰라보게끔 만드는지라..
아무리 계산해도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20~30만원
포토도 시간상으로 하프로 쓸 거고, 더구나 몇컷이니 20~40만원
컴작업한다고해도 시간당 기만원인데...
그리고 정말 캐스팅하고픈 경우에는 기획사가 돈 다 댑니다.
그냥 자기네 인력 풀 채워놓을려고 그 비용 부모에게 다 부담시키고,
자기들은 완성된 결과물들고 자기네 인력풀 채워서
영업하겠다는 건데요.
차라리 잘 찍어서 광고대행사 cd나 pd에게 보내세요.
그게 훨씬 가능성 높아요.
21. 그거
'12.8.16 2:02 PM
(110.11.xxx.116)
예전에 무슨 고발프로에도 났어요
좀 이쁘장한 애들 그렇게 연기자 모델 제의 한다구요...
진짜 뜰만한 애들이면 돈을 주면서 데려가겠죠...
따님이 안예쁘다는 게 아니라요
방송 타는 애들은 예쁜 애들 중에서도 탑이잖아요...
저도 사기 같아 보여요
22. 하지마세요!!!
'12.8.16 2:04 PM
(1.230.xxx.135)
저희 회사가 매니지먼트 사예요.
물론 아역배우는 없고 성인만 있는데요, 저희 회사서 연기수업비 다 내주고 프로필 사진 저희 돈으로 다 찍습니다.
물론 성인이라서 수익생기면 계약한 비율대로 비용 분배하긴 하지만 처음부터 프로필 촬영값이다 뭐다해서 돈 백 몇십씩 안받아요.
저희 빌딩에 아역전문 연기학원인지 매니지먼트사인지 있는데 거기 왔다 갔다 하는 아이들 보면 애들이 참 딱해 보여요.
가끔 연기수업때 잘 못하면 욕심 많은 엄마가 구석으로 애 끌고가서 혼내기도 때리기도 하나봐요.
그런거 보면 부모 욕심에 애 잡는다 싶어서 참 뭐라 할말이....
원글님 그냥 아이 잘 키우시고 나중에 아이가 스스로 인생에 대해 진지한 판단이 가능해 지면 생각해 보세요.
23. 수노
'12.8.16 2:05 PM
(175.198.xxx.241)
아 역시 여기 글 올려서 물어보길 잘했네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24. 애엄마
'12.8.16 2:05 PM
(110.14.xxx.142)
저희 딸내미 제가 봐도 이쁜얼굴은 아닌데 코엑스나 번화가 같은데 데리고 가면 막 사진찍자 그러고 연락와요..근데 그거 프로필 사진이네뭐네 돈받아먹으려고 그러는거같더라구요..ㅎㅎㅎ
25. ``
'12.8.16 2:06 PM
(124.56.xxx.148)
요새 아이돌이 인기있으면서 이런 장사꾼들 많이 돌아다닌대요..지방까지 돌아다니며 학교앞이나 길거리등에서 유혹하는거죠. 애들은 당연히 하고싶어하고 부모들은 애들등쌀에 돈내고,,,생각해보세요,,한명당 100이상씩 하루에 몇명만 걸려들어도 한달에 얼마나 수입이 되는지..심지어 현찰이라 세금도 없다는...
26. 우리
'12.8.16 2:06 PM
(112.152.xxx.173)
친척중 한곳도 여자아이 둘이 그런데 걸려들어서 돈만 내고 아이들 머릿수 채워주는 프로정도에
두어번 출연하고 끝...
괜히 바람만 들었다는...
원래 연예인끼 그런게 전혀없는 무뚝뚝한 스탈 여자아이였어요 부모앞에선 재롱 잘하는데 남들앞에선
쌩~
27. ♬
'12.8.16 2:08 PM
(1.221.xxx.149)
그런 기획사 콜센타 근무하던 지인이 있는데요
프로필사진까지 찍으면 커미션 들어온다고 해요
기획사소속이 되면 여기저기 오디션 안내는 해준다고해요
거기서 눈에 띄면 좀더 비중있는 자리까지 갈수야 있겠지만 그길이 참 험란하지요..
28. 어이구
'12.8.16 2:09 PM
(210.90.xxx.75)
내참..이러니 참 사기치기 쉬운거죠..
130만원 그게 바로 시작이죠...
진짜 에이젼시고 님의 아이가 정말 괜찮다고 생각되면 사진값으로 130만원이나 내라 하겠어요?
조금만 생각해도 될 일을....쯥
29. ;;;
'12.8.16 2:11 PM
(180.231.xxx.87)
돈내라는곳은 절대 들어가지마세요
제대로 된 소속사는 돈 받지않습니다 절대....
30. 예전에
'12.8.16 2:13 PM
(203.236.xxx.21)
이런게 기승부릴때
Tv프로에서 말하길 10원이라도 내라는 곳은 사기래요.
31. ...
'12.8.16 2:19 PM
(110.35.xxx.56)
괜히 애들 헛바람들이지말고 하지마세요..
사기잖아요 사기.누가 돈내고 그런거 하나요?
돈 주면서 해달라고하지.
저희 아이도 주변엄마들이 그런거 해보라고 자꾸 부추기지만 절대 안합니다.
커서 잘나야지..애들 뭐 어릴때 그런데 헛바람이나 들게 데리고 왔다갔다하나요.
원글님도 릴렉스하세요~헛바람 들지마시구요~~
32. ㅎㅎ
'12.8.16 2:24 PM
(121.130.xxx.99)
우리동네 애 키우는 엄마들...
대부분 저런 제의 받던데요.
ㅇ 마트 만 가면...
그런 사람들,상주.
프로필값 130만원이 뭡니까?
33. 헉~~
'12.8.16 2:34 PM
(211.63.xxx.199)
130만원..딱 들어도 사기꾼들이네요.
뭔 프로필 사진을 130만원이나 주고 찍어요?
34. ㄹㄹㄹ
'12.8.16 2:44 PM
(112.223.xxx.172)
그 사람들 하루에 명함 백장 이상 뿌립니다.;
사기 기획사 영업구역 내에 사시나봐요.
35. **
'12.8.16 3:07 PM
(211.234.xxx.25)
제 아이도 그런 경험 있어요. 마침 가족 중 그 쪽에 계신 분이 있어서 문의 했더니 사진값 내라는 곳은 하지 말라더군요. 정말 그 일에 필요한 애들은 돈 주고 데려간데요.
36. 예전에
'12.8.16 3:41 PM
(211.108.xxx.67)
에버랜드 갔다가 어린이 잡지에서 기사낸다고(놀이공원패션?) 친구 아이들 찍어가서 주소 물어보더니 잡지를 보내왔는데 보고 기뻐한것도 잠시.. 그런 전화가 오더래요.(전 아이 안데려 갔어요. 그땐 너무 어려서)
희한하게 서민동네 사는 친구한테는 전화 안오고 좀 산다 싶은 동네 친구한테만 주구장창 오더래요.
전화 못받은 친구 뭐 할거도 아니지만 은근히 기분 나빠하더라는.
37. ..
'12.8.16 4:02 PM
(12.20.xxx.6)
전형적 수법이에요 은근슬쩍 다가가서 얘기흘렸는데 적극적으로 반응한다싶음 바로 사진값내라합니다 그돈으로 한우안심사서 구워드시는게 낫습니다
38. 아기엄마
'12.8.16 6:02 PM
(1.237.xxx.203)
저희 딸도 에버랜드, 어린이대공원 갈 때마다 카메라 든 사람이 다가와서 사진 찍자고, 모델에이전시라고 명함 주고 연락처 달라고 해서 일주일 뒤에 당첨됐다고 어쩌고 저쩌고..
원글님, 생각해보세요 130만원 하루에 한명만 받아도 그게 얼만지 22222222222222
그걸로 돈 버는 뻔한 수작 아닌가요?
39. 에공..
'12.8.16 10:31 PM
(183.106.xxx.73)
저희 형부가 카메라 감독인데요.. 특히 어린이프로를 많이 한다네요..
애들 왠만하면 그런거 시키지 말래요..
저희 아이들도 한창 귀여울 때라 빽으로 라도 방송국에 들어갈 수 있지만, 형부가 많이 반대하세요..
아이들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라네요.. 잠도 제대로 못자구요..
그냥 평범하게 키우는게 최고같애요..
40. 무엇보다도..
'12.8.16 10:34 PM
(183.102.xxx.197)
아이가 너무 힘들어요.
전 동생이 방송쪽 일을 하고 있어서
아이가 어릴때 어린이 프로그램 몇번 출연하게 된 일이 있는데요.
20분 방송 나가는거 4시간동안 찍었어요.
찍은 시간이 4시간이고 대기시간이 3시간..
하루종일 한편 찍고 오는데 엄마도 지치고
아이도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방송에 나오는건 편집이 되어서 연결된 그림으로 보여지는데
실제로 찍을때는 계속 끊어서 가기때문에 재미도 없구요.
아이가 자라서 죽어도 그일이 하고싶다고 한다면
지가 좋아 하는 일이니 말리지는 않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 휘둘러서 시킬만한 일은 아니더군요.
41. ...
'12.8.16 10:42 PM
(61.72.xxx.228)
따님이 예쁘신 편인가봐요
근데 저라면
길게 아이의 장래를 생각해서
대학입학할때까지는 아무리 예뻐도
김태희처럼 착실하게 모범생으로 키울것같아요
위분들 댓글처럼 사기일 가능성도 높고
설령 진짜라 한들 아역출신 연기자가 그 이미지에 갇혀
성인 연기자로 성공을 못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아이가 커가는거보고 유명소속사에서 연습생으로 들어갈 정도 아니면
안 시킬거같아요
42. 아역출신들보면
'12.8.16 10:47 PM
(223.33.xxx.111)
-
삭제된댓글
아역출시들 불규칙한 생활에 티비 나온다고 학교서 왕따당하고 키도 안크고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커서는 성인배우 되야한다고 이상한 영화찍고...
그런거 왜 시키시려구요
그냥 그런 제의 받은걸로 기뻐하고 마셨음 좋겠어요
43. 조카
'12.8.17 8:58 AM
(125.131.xxx.241)
제 조카가 원글님 아이랑 같은 나이인데 모델 활동 하고 있어요.
방송은 새언니가 반대해서 안하고 그냥 사진만 찍는데
의류랑 잡지 촬영을 주로 하네요.
처음 시작은 새언니가 광고쪽에 있는데 조카 사진보고 한번 해보는게
어떠냐고 해서 시작했어요.
언니 말로는 모델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차고 넘치지만 (모델 시키고 싶어하는
엄마들도 엄청 많고요) 수요는 생각보다 많이 않아서 이래저래 연줄 있는 아이들이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기획사니 학원이니 하는곳까지 의뢰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44. ㅇㅇ
'12.8.17 9:44 AM
(124.52.xxx.147)
울 막내동생도 지 딸 세상에서 제일 이쁜지 알던때 인터넷 카페에 사진 올렸더니 연락와서 연기학원 6개월인데 돈내고 다녔어요. 그리고 나서 쇼핑몰 가방 모델 사진 찍고 또 뭐 찍고 하는데 웃긴건 수고비로 가방 하나 받아왔대요.^^; 결국 지금은 그런거 안해요.
45. 저희아이
'12.8.17 10:35 AM
(218.156.xxx.49)
큰애가 엄청이뻐서 자기는 가수하고싶어서 난리를 피우는걸
몇번 프로필 사진도 돈내고 찍자고 하기도하구요
공부잘하고 좋은학교가면 니가 더 이뻐보인다고해줬더니
그뒤로 말안하고 몰래방에가서 춤 연습만 하네요 --;
46. .....
'12.8.17 12:18 PM
(211.211.xxx.17)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예쁘다는 부모의 심리를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죠..
정말 객관적으로 봐서 아닌데도,
그런 말 듣다보면 다른 사람이 봐도 그렇게 괜찮나 하며 가볼까 했다는, 학교 엄마의 말을 듣고 헉 한적이 있어요.
영 아닌데도 그런데, 아이의 외모가 좀 눈에 띄면 혹 할수도 있겠다 싶어요.
47. 아이고
'12.8.17 12:21 PM
(112.152.xxx.25)
사기 맞아요 ㅋㅋㅋㅋㅋ우리 아들도 좀ㄴ 귀엽게 생겼어요 ;;;어딘가 아이들 모델 사진 대회가 있어 재미 삼아 올린걸 기가막히게 추적해서 연락하더군요;;;;
절대 사절이라고 했어요 ㅋㅋㅋㅋ
48. mm
'12.8.17 12:45 PM
(218.145.xxx.16)
저희 아이(4살)도 km스타에서 연락받았어요..
백화점에 갔다가..예쁘고 귀엽다며 사진 찍어 가시더니..전화로 연락 오더라구요...
프로필 130만원만 내면 된다고...
보니까 프로필 값 내고..교육 받고.. 지면촬영까지 가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요..
교육이나 등등.. 아이가 너무 고생스러운 것 같고..
그걸로 돈 버는 곳 같아요..
49. ...
'12.8.17 1:05 PM
(211.228.xxx.173)
딸내미친구가 인터넷어디에 올려진 사진보고 기획사에서 연락와서 오디션보러다녔어요
다른건 모르겠고(다행히 돈은 달라고 안하던데요) 뻑하면 오밤중에 전화해서 낼아침 몇시까지 어디로 오라고 ...
대구사는데 동생도 아직 서너살밖에 안먹은지라
첨엔 나한테 그동생까지 맡기고 다니더니만 나중엔 오디션은 주구장창 보는데 애가 넘 끼가 없으니(이쁘긴 엄청이뻐요 광고주들이 꼭 이친구를 선택한데요)
홈쇼핑에도 한번 나왔는데 카메라 오니 애가 얼굴돌리두만요 ㅋㅋ
서울살아도 맨날 스탠바이 하는 분위기라 살림이고 남편이고 둘째고 다 팽게치고 하루종일 투자해서 한컷도못찍고 오는날도 있는 이런일은 못하겠다고 몇달하더니 그만두더라구요
아역은 얼굴보다 끼가 중요한것같아요
50.
'12.8.17 1:35 PM
(115.21.xxx.185)
맨윗댓글이 심하지만 가장 적확한 충고죠.
제가 아는 분 아기는 아기모델하는데
하겠다고 한 게 아니라 하자고 해서 합니다.
돈 한 푼도 본인이 안 들이고
모든 비용은 다 하자는 쪽에서 냈고, 모델료도 받았어요.
130만원 내라는 건........... 네.... 원글님도 아실 겁니다.
51.
'12.8.17 1:37 PM
(115.21.xxx.185)
그리고 죄송하지만 KM스타는 모델에이전시가 아니라 학원이에요.
연예인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