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사람들의 공통점이래요

// 조회수 : 4,547
작성일 : 2012-08-16 11:27:48
우리나라사람들의 공통점1. 계단을 두 단씩 오른다.
2. 자판기에서 커피가 다 나오기도 전에 컵을 잡고 기다린다.
3. 길가다 깡통 따위가 보이면 발로 찬다.
4. 남자가 참석한 술자리에선 항상 군대얘기가 나온다.
5. 전철에서 내리면 뛰어간다.
6. 택시를 타고 갈 때 창밖은 보지 않고 미터기만 보고 있다.
7. 자판기에서 거스름 돈 뺄 때 레버를 2번 이상 돌리거나 누른다.

IP : 59.19.xxx.1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새짹
    '12.8.16 11:30 AM (112.170.xxx.65)

    2번 7번은 항시 그렇고 1번은 때때로요.

  • 2. ㅋㅋㅋ
    '12.8.16 11:31 AM (119.201.xxx.221)

    저도 2,7번은 늘 그래요 ㅋㅋㅋ

  • 3. ..
    '12.8.16 11:32 AM (72.213.xxx.130)

    택시타고 뻔히 아는 길 돌아갈땐 열받아요. 창밖을 본다는 뜻 ㅋ

  • 4. ..
    '12.8.16 11:34 AM (39.121.xxx.58)

    전 아무것도 안하는데...

  • 5. ㅇㅇ
    '12.8.16 11:43 AM (112.170.xxx.85)

    전 한국 사람 아닌가 봐요?

  • 6. ...
    '12.8.16 11:47 AM (112.214.xxx.128)

    대부분 해당되는 전 오리지날 한국사람

  • 7. 캬~~
    '12.8.16 11:58 AM (61.76.xxx.120)

    좋게 말하면 역동적인 ..
    나쁘게 말하면 성질 급한 ㅎㅎ

  • 8.
    '12.8.16 12:00 PM (112.162.xxx.51)

    저 중에 해당되는 거 하나도 없네요... 많이 공감 못하겠어요. 요즘은 저러는 사람들 별로 없지 않나요??

  • 9.
    '12.8.16 12:04 PM (211.244.xxx.167)

    전 2번만 해당되네요~

  • 10.
    '12.8.16 12:08 PM (114.202.xxx.134)

    1,2,3,5,6,7 다 해당 없습니다. 전 한쿡사람 아니무니까?

  • 11. 젊어서는 한국인
    '12.8.16 12:17 PM (211.200.xxx.117) - 삭제된댓글

    나이 든 지금은 외국인. 기력이 딸려서 그짓도 못해요. ㅠㅠ

  • 12. 성질급한
    '12.8.16 12:18 PM (211.63.xxx.199)

    그야말로 성질급한 한국사람이네요~~~
    많이 공감가요.

  • 13. 페퍼앤치즈
    '12.8.16 12:27 PM (121.145.xxx.84)

    1267 해당합니다

  • 14. 00
    '12.8.16 12:32 PM (112.223.xxx.172)

    하나도 해당 없네요..;;

  • 15. 완전한국인
    '12.8.16 12:55 PM (117.110.xxx.40)

    여자라 4번빼고 다 해당되네요.. 전 심지어 길가다 돌로 걷어차요..ㅠㅠ

  • 16. 으으
    '12.8.16 1:02 PM (125.152.xxx.74)

    전철에서 내려서 뛰는 사람들은 환승하는 사람들 아닌가요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환승할 차량이 들어오는 시간을 알고
    뛰어서 가지 않으면 다음 차를 몇 분더 기다려야 하니까 문열리자 마자 뛰던데요.

  • 17. ^^
    '12.8.16 1:40 PM (210.98.xxx.102)

    전 다 해당 안돼요. 한국인이 아니란 말인가...

  • 18. 다행인지
    '12.8.16 2:03 PM (14.52.xxx.59)

    아무것도 해당안되요

  • 19. 의지의 한국인
    '12.8.16 2:06 PM (112.217.xxx.67)

    와~~ 전 격하게 공감하는데^^
    그래서 한참 웃었어요.
    그런데 댓글 다닌 분들 중 슬로우슬로우 분들이 더 많으시네요.
    정말 한국 사람 아닌 것 같아요^^

    저도
    1번은 나이가 드니 관절에 문제가 많아져서 힘들고요.
    하지만 바쁘신 분들 중 두 계단씩 가는 분 들 많이 봤어요.
    예전에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나오신 의사 분 중 건강을 위해 자주 걸어 다니는분이 계셨는데 그 의사분 꼭 2계단씩 올라가면서 운동하던걸요^^

    4번은 저도 여자라서... 하지만 남자들은 자주 이야기하는 편인 것 같아요.
    술자리가 아니더라도 무슨 비슷한 사례 나오면 군대 이야기하잖아요^^
    롤러코스트에서도 군대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시리즈 해 주고요.

    택시 타고 갈 때 예의상 미터기 안 보려고 일부러 참기도 해요.
    하지만 미터기 자주 쳐다보고 싶어요~~

  • 20.
    '12.8.16 8:04 PM (1.241.xxx.12) - 삭제된댓글

    안그래요 제주변도 안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481 일산 사는데 신문 내일 붙여도 될까요? 4 일산 2012/08/27 1,885
144480 브이넥 가디건 ... 2012/08/27 558
144479 사법연수원 결혼식 가보신분 식사 어떠셨어요? 3 ㄷㄱㄴㅅ 2012/08/27 2,317
144478 서울은 태풍 영향권 언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3 ... 2012/08/27 2,899
144477 실크 세탁법좀 알려주세요 정말 급합니다... 4 ㅇㅇ 2012/08/27 3,100
144476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머하나 갑니다~!!^^ 1 수민맘1 2012/08/27 1,129
144475 초음파에서 보이는 태아의 얼굴은 실제와 다르겠죠? ㅡㅡ;;; 18 준수하게 2012/08/27 10,020
144474 경주 양동마을 가볼만 한가요?? 9 세계문화유산.. 2012/08/27 1,966
144473 46세 남편 실비보험 50000원내면...일 5000이상 50.. 3 ,,, 2012/08/27 1,094
144472 퀸즈헤나..써 보신분.. 6 헤나..식물.. 2012/08/27 4,107
144471 부모님이 제주도에 사시는데.. 10 제주도 2012/08/27 3,551
144470 하루에 한번씩 폭발해요 아이한테.. 20 미안 2012/08/27 3,433
144469 아기고양이가 계단에서 계속 울어요 24 야옹야옹 2012/08/27 3,851
144468 여기 중국인데 바람 엄청 부네요 1 ggg 2012/08/27 1,025
144467 우리집 태풍준비 신문으로 태풍 볼라벤 1 은재네된장 2012/08/27 1,182
144466 번호 계 바보 2012/08/27 695
144465 밑에 마트 계산 천천히 해달라는 분글을 읽고 3 여여 2012/08/27 1,536
144464 피아노 소리때문에 돌아 버릴 것 같아요 15 파란색커피 2012/08/27 3,052
144463 집 앞 견인표지판 뽑힌 거 1 좀전에 2012/08/27 821
144462 이럴때 하필 신랑은 출장..-.- 5 .. 2012/08/27 957
144461 앞동 노부부가 계속 신문을 붙이고 계시네요. 8 괜히마음아프.. 2012/08/27 4,430
144460 용인 수지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5 zennia.. 2012/08/27 1,812
144459 신문 포기하고 비닐 봉지로 갑니다. 5 나거티브 2012/08/27 2,638
144458 창문을 차라리 다 열어놓으면~ 37 궁금 2012/08/27 18,569
144457 부동산에다 좀 미안하네요.. 1 제가 2012/08/27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