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교사 84% “아동학대 의심돼도 신고 안해”

샬랄라 조회수 : 1,594
작성일 : 2012-08-16 11:22:50
http://www.kdaily.com/news/newsView.php?id=20120816010020
IP : 39.115.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심한
    '12.8.16 11:39 AM (115.126.xxx.115)

    교사들이 그렇지...
    여교사라면
    그저 결혼상대 1순위...그 의미밖에..

  • 2. .....
    '12.8.16 11:47 AM (183.91.xxx.35)

    학대의 개념이 정립이 안되어서 그렇다네요. 이런...

  • 3. ㄹㄹ
    '12.8.16 12:00 PM (124.52.xxx.147)

    교사들이 무슨 사명감 가지고 하겠어요. 힘센 아이가 약한 아이 괴롭혀도 못본척 하는데 학대 아이 신고했다가 무슨 봉변 당하려고요.

  • 4. 조심
    '12.8.16 12:14 PM (61.74.xxx.123)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우리나라는 부모의 권한이 강해서 아동학대 신고가 정말 힘들어요

    주변에 신고한 경우 두건을 알고 있습니다.
    1. 한선생님은 아이의 새엄마에게 밤늦게까지 전화로 들으면서 너무 힘들게 시설로 옮겨주었고요
    2. 또 한 선생님은 아이의 아빠가 학교로 찾아와서 온갖 협박에 폭언까지해서 그 일년은 그 아이 이외의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못해주었다고 하소연 하더라고요
    * 신고는 못했지만 집에까지 찾아가 애 때리는 엄마와 육탄전까지 하면서 말리셨던 분도 알고 있어요 이경우는 여러이유로 신고는 못했었지요

  • 5. 교사라면
    '12.8.16 12:16 PM (112.171.xxx.147)

    우습게 여기고
    생활지도 자체도 묶어놓고
    불량학생 체벌 벌도 못주게 인권옹호하면서
    무슨 사명감을 요구하시나
    다 여러분이 만드신 겁니다
    그저 조용히 교육청에서 하지 말라는 것 안하고 승진점수나 따면서 조용히 살면
    그게 훌륭한 교사라 인정하는데
    교권붕괴를 원하시면서 이런말은 어패가
    최소 자유로운 미국에서도 교사통제권은
    강합니다
    자업자득이에요
    누가 신고해요 학생한번. 야단만 쳐도
    부르르 달려오는 아줌니들인데
    무슨 봉변당할려고 ㅉ

  • 6. 교사라면 님께
    '12.8.16 12:36 PM (121.145.xxx.84)

    격하게 공감합니다

    요즘은 학생눈치봐야 되요 만약 나섰다..누가 교사의 인권은 보호해주나요?

  • 7.
    '12.8.16 12:43 PM (175.212.xxx.246)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학부모에게
    가랑이에서 입까지 칼로 찢어버리겠다는 소리도 들어봤어요.
    지금은 때려쳤지만...
    웃긴건 내 학생 아버지도 아니었다는거~
    그저 만만한게 교사죠 뭐~
    교사라면님 말 백배로 공감해요 ㅎㅎ

  • 8. ㅇㅇ
    '12.8.16 8:54 PM (175.223.xxx.213)

    교사라면님이 참 잘 설명해 주셨군요
    이런 이야기 하시는 분은 잘 모르시고 하시겠지만
    학교에 교사 옆에 일주일만 있어봐다 아실겁니다
    교사란게 얼마나 만만한 존재인지
    학부모란게 얼마나 상전으로 군림하려고 달려드는 존재인지요
    신고 어설피했다가는 학교 뒤집어집니다
    물론 가해자 부모에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610 현재 비가 어느정도 오는지 좀 알려주세요~~ 강원도 영월.. 2012/08/15 901
142609 중1 텝스 첫시험 546 점이면 보통인가요 ... 2012/08/15 1,361
142608 장이 안좋을때 먹을 메뉴 좀, 11 입맛이 2012/08/15 3,058
142607 중3 어머님..고등학생 어머님..봐주세요 2 고민 2012/08/15 2,080
142606 피아노 개인레슨하는데 공휴일걸리면 쉬나요? 7 ? 2012/08/15 1,837
142605 대장 내시경 하다 천공 되는 경우도 있나요? 6 .. 2012/08/15 4,631
142604 에어컨에서 냄새 나는데 왜그럴까요? 8 미도리 2012/08/15 1,720
142603 충혈제거안약// 안과의사선생님이나 약사선생님 계시면 여쭙고싶어요.. 3 러빙유 2012/08/15 4,315
142602 런던 히드로 공항 입국할때요.. 3 sbahfe.. 2012/08/15 1,791
142601 오늘 점심 메뉴 뭐 드시나요? 8 ^^ 2012/08/15 2,520
142600 문득 이런생각이 들어요 4 각시탈 2012/08/15 1,609
142599 카메라 잘 아시는 님, 제발 좀 봐 주세요. 8 미러리스 2012/08/15 2,495
142598 시판용 국수장국 맛없네요 2 더워서 2012/08/15 1,741
142597 외국에서 자랐나요?? 6 배우 하정우.. 2012/08/15 2,455
142596 경영학과나 정외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공부하나요? 4 궁금 2012/08/15 1,743
142595 응답하라 1997 에서 궁금한거 있는데요~~ 3 gma 2012/08/15 2,027
142594 양념장은 국간장? 아님 간장? 6 승우맘마 2012/08/15 2,341
142593 국제학부에서 어떤 공부를 하는 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ghfl 2012/08/15 1,550
142592 가위질 3 고기 2012/08/15 946
142591 방문피아노 그만둘때 언제 말씀드려야 할까요? 1 현이맘 2012/08/15 1,431
142590 엔지니어님 식용유간장소스 3 스마트폰 2012/08/15 2,426
142589 자전거타고 학원갔는데 비가 지금 퍼부어요. 우산을 가져가야할까.. 1 어쩔!!!!.. 2012/08/15 1,304
142588 급도움요망!>>갤럭스2 비빌번호 잊었는데, 어떻게 하.. 3 웃자맘 2012/08/15 909
142587 내손으로 야권후보뽑고 싶다면 지금 민주당에 신청하세요. 5 대선경선중 2012/08/15 1,203
142586 부산에 가볼만한 곳 혹은 맛집 9 그린 2012/08/15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