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중 우울증환자 있나요?

우을증 조회수 : 3,008
작성일 : 2012-08-15 21:54:15
정말 힘드네요.
매사 우울 부정적 분노발작..
정말 살얼음 위른 걷는 기분이예요.
죽겠다고 난리도 치고..
본인도 힘들겠지만
멀쩡한 가족들도 모두 병들어가고 있고
동네창피해서 고개도 못들고 다니겠고.
정말 결국 어떻게 되나요?
웃음 많고 낙천적이었던 남편도
불안하고 힘들어 바깥일을 잘 못보겠대요.
자식이라 버릴수도 없고
정말 우울증 어떻게 해야하나요?
치료도 하나마나인것같고
나이가 들수록 더 난폭해지고
통제가 안뇝니다.

IP : 210.206.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8.15 9:54 PM (210.206.xxx.132)

    스마트폰이라 오타가 많네요ㅠ

  • 2.
    '12.8.15 10:12 PM (59.29.xxx.218)

    우울증이 치료되다가 재발하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가족중 우울증 환자 있으면 집안분위기가 침울해져요
    종교에 의지하는건 어떠세요
    가족들 특히 보호자는 정말 힘들지요
    간호하는 가족도 정신건강 체크해야해요

  • 3. 원글
    '12.8.15 10:53 PM (210.206.xxx.132)

    ㅇㅇ님..부모님이 어떻게 하셨나요?
    전 정말 ㅌ달이 정상적으로만 살수 있나면 전재산 날리고
    거리에 나 앉아도 좋을 심정입니다.
    얘는 벌써 죽으려고 한번 시도도 했었고
    지금은 분노를 말도 못하게 표출합니다.

  • 4. 일본
    '12.8.15 10:59 PM (122.36.xxx.62)

    영화 츠레가 우울증에 걸렸어요 추천합니다~
    우울증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요

  • 5. 원글
    '12.8.15 11:35 PM (210.206.xxx.132)

    네 ㅇㅇ님 잘 읽었어요.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359 급질)꽃게를 샀는데 이상해요.. 9 ... 2012/08/17 3,526
140358 밤식빵 드실때.... 7 밤좋아 2012/08/17 2,621
140357 다시 드러난 故 장준하 선생의 타살의혹을 감추려는 세력은 2 아마미마인 2012/08/17 841
140356 모임에 비슷한 옷을 입고 나왔으면 어떡하나요ㅠ 8 비슷한 옷 2012/08/17 3,381
140355 도토리묵 시판육수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본것같은데.. 8 도토리묵 2012/08/17 2,077
140354 생리후 15일만에 또 하네요 8 웃자 2012/08/17 8,295
140353 초등아들이 화장실을 자주가는데 비뇨기과 가야할까요? 5 아들 2012/08/17 1,246
140352 이화여자고등학교 12 어디로갈까?.. 2012/08/17 2,414
140351 (급질)병문안 가요. 뭐 사갈까요? 3 // 2012/08/17 1,251
140350 방송3사 '보도' 기능도 상실? 장준하 타살의혹 보도 안해 4 yjsdm 2012/08/17 621
140349 마음이 어지러울 때 어떻게 잡으세요? 7 힘들어요 2012/08/17 2,335
140348 여러분의 2012년은 어떠신가요? 5 힘든 한 해.. 2012/08/17 1,647
140347 요즘 날씨... 결혼식에 민소매 원피스는 좀 별로일까요? 5 점네개 2012/08/17 2,472
140346 살다보니..이런 일이 저에게도 생기네요..ㅠㅠ 7 아! 놔~~.. 2012/08/17 3,924
140345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 현재 참여인원이.. 3 50만 돌파.. 2012/08/17 1,065
140344 카톡 자동친구등록 안되게 할려면 이름앞에 #붙이는것말구요~ 7 카톡카톡 2012/08/17 6,438
140343 등갈비 사서 바로 숯불에 구워도 될까요? 4 좋은생각 2012/08/17 10,474
140342 서른 중반에도 왜 이런 고민을 해야 하는 제가 참 못났습니다.... 4 친구 2012/08/17 2,540
140341 시집 추천 바랍니다. 2 ........ 2012/08/17 632
140340 웅진 플레이도시에 튜브 가져가야 하나요? 2 우히히히 2012/08/17 966
140339 서울을 떠나게 되는데 집을 팔고 가야 할지...전세를 주고 가야.. 2 고민 2012/08/17 1,502
140338 엄마 고마워... 10 엄마 2012/08/17 2,566
140337 적금 만기 후 어떻하지???? 1 예금 2012/08/17 2,653
140336 시부모님 모시는 문제 둘째들은 자유롭다고 생각하나요? 24 맏며느리 2012/08/17 5,501
140335 김승연 실형선고 판사 "경제 기여 참작사유 안돼&quo.. 세우실 2012/08/17 1,010